농촌진흥&사이언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참가업체 모집

대한민국 대표 우리술, 품평회로 뽑는다!
8월 14일까지 참가업체 모집, 대통령상 등 15점 선정‧혜택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대한민국 대표 우리술을 뽑는 ‘2020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참가할 업체를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촉진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국가공인 주류 품평회이다.

 

출품 부문은 탁주, 약청주, 증류주, 과실주, 기타주류 총 5개 부문으로, 1차 서류평가(30%)와 2차 제품평가(70%)를 거쳐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발한다. 대통령상은 부문별 1위 제품 중 제조시설, 품질관리, 유통역량 등 현장평가를 거쳐 최고득점을 한 1점에 대해 수여한다.

 

 

또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에 대해서는 바이어 초청 상담회, 건배주 추천, 온라인 판촉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품 신청은 오는 8월 14일까지 온라인 또는 우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업체당 부문별 1개 제품씩, 최대 3개 제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평가는 서류평가(8월 3주), 제품평가(9월 1주) 및 대통령상 현장평가(9월 2주)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평가 기준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 즐기는 홈술과 혼자 즐기는 혼술의 인기에 전통주가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품평회가 우수한 우리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식품부,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정을 혁신하고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 조기 구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1관 신설, 1국(관) 대체 신설, 21명 증원함으로써 기존 3실, 2국‧12관, 59과‧팀에서 3실, 3국‧12관, 62과‧팀 체계로 확대 개편했다. 지난 2017년 방역정책국 신설(순증), 2022년 동물복지환경정책관 신설(대체신설) 이후 3년여 만에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되었다. 세부 조직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농어촌 기본소득, 농촌 에너지 전환을 전담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국장급)을 신설한다. 신설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에 기존 공익직불정책과‧재해보험정책과‧농촌탄소중립정책과를 이관하면서, 과 명칭을 변경하고 2개 팀을 신설하여 농촌소득정책과‧농업정책보험과‧농촌에너지정책과‧농업재해지원팀‧농촌탄소중립추진팀으로 확대‧개편한다. 이를 통해 소멸 위기 농어촌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농촌의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햇빛소득마을 조성, 영농형태양광 제도화 등 새 정부 핵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동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