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재난형동물감염병특별위원회’ 첫 신설

대한수의사회, ASF등 재난형동물감염병에 수의사 중심 의견 필요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제26대 집행부에서 처음으로 “재난형동물감염병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최근 첫 회의를 가졌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재난형동물감염병이 발생하고 있지만, 정부가 아닌 민간 차원에서 수의사 중심의 객관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통로가 부족했던 실정이다.

 

 

허주형 회장은 “향 후 재난형 동물감염병 문제가 발생할 경우 수의사 중심의 의견을 피력하고 대응하기 위하여 특위를 개설했다”라고 밝혔다.

 

재난형동물감염병특별위원회는 조호성 위원장(전북대학교 교수), 오연수 위원(강원대학교 교수), 탁동섭 위원(전북대학교 교수), 이봉주 위원(전남대학교 교수), 고상억 위원(발라드동물병원 원장), 선우선영 위원(케어사이드 이사), 김영준 위원(국립생태원 실장), 손영호 위원(반석가금연구소 소장), 조충희 위원(굿파머스 연구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위원 다수가 관련 부처의 재난형동물감염병 관련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특위는 국가재난형감염병 포럼 개최, 관련 부처 자문 및 협력 체계 구축, 국내 미 발생 신종 국가재난형 감염병 모니터링을 통한 국내 유입 방지 대책 수립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호성 위원장은 “위원으로 참석하신 분들 각자가 동물감염병 방역대책을 자문하거나 관련 연구 분야에 종사하는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분으로, 특위는 위원들의 활동을 모아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운영 방안을 설명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마케팅플라자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축산농장 '외국인근로자' 방역교육 한층 강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김태환 본부장,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 등의 가축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을 1월부터 정식으로 도입·운영에 들어간다. 가상농장 가축방역교육프로그램은 한국어가 서툰 축산농장 외국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제작된 디지털 (게임·영상화 등)교육 콘텐츠이다. 교육 대상자가 실제 축산농장과 유사한 가상의 공간에서, 아바타를 조작해 가축방역 수칙 관련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으며,한국어를 포함한 8개 언어(영어, 중국어, 네팔어, 태국어, 캄보디어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한국어)로 번역되어 외국인도 자국의 언어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가상농장 가축방역교육프로그램의 주요내용으로는 축산차량 소독, 장화 갈아신기, 의심 증상 발견 시 신고요령, 외부차량·사람소독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방역수칙을 게임 형식으로 체험할수 있게 구성 되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접속하여 수료하였으나, 정식운영 이후에는 회원가입 절차 등을 통해 교육수강 및 수료, 교육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돈협회 이기홍 회장 “생산성 혁신과 규제 완화로 한돈산업 돌파구 열 것”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이 1월 7일 제2축산회관에서 취임 후 첫 축산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6년 한돈산업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기홍 회장은 돼지거래가격 보고제 대응, 정부의 소모성 질병 개선 대책에 순치돈사 지원 반영 요청, 축사시설현대화 예산 확대, 가축분뇨법 개정안 발의 등 현장 중심의 굵직한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질병·환경·시장 등 한돈산업이 직면한 3대 난제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과 합리적 규제 개선에 협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환경 문제 해결: 규제의 현실화와 과학적 접근 병행 이날 첫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최대 현안으로 ’환경 규제와 악취 민원‘을 지목했다. 이 회장은 “단순한 규제 강화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축산 현장의 고충을 깊이 이해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민·관이 함께 모색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역설했다. 현장 중심 행보의 대표적 성과로는 ’김해시 한림면 악취관리지역 지정 저지‘ 사례를 꼽았다. 당초 김해시는 74개 농가와 공동자원화시설을 일괄 지정하려 했으나, 이 회장은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배출 기준을 준수하는 농가까지 포함하는 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