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서울자전거 ‘따릉이’ 가락시장 개통

가락시장 이용자와 인근 지역주민 편의 증진 도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사장 김경호) 교통체증 및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가락시장에 서울자전거 ‘따릉이’를 개통하였다.

 

6월 22일 개통한 따릉이는 가락몰 업무동과 친환경유통센터 앞에 각 10대씩 총 20대가 설치되었다. 일평균 2만여 대의 차량이 출입하는 가락시장에 따릉이를 개통함으로써 가락시장 이용자 및 인근 지역주민의 차량 이용 대신 자전거 이용을 유도하여 차량 이용에 따른 미세먼지 등의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대중교통을 꺼리는 가락시장 방문객 및 입주자에게 대체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가락시장 이용의 불편을 개선하였다.

 

공사는 따릉이 개통과 같은 가락시장 이용자 및 지역 주민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