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식품업체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의 마중물 역할”

HACCP인증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식품 전공 취준생·여성구직자 대상 연 7회 식품안전관리 양성교육 추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6월 5일(금) 충북 청주에 위치한 HACCP인증원에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협업하여 식품 전공 취업준비생과 여성구직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식품업체 진로를 모색하는 교육생들에게 HACCP 등 식품안전과 관련하여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밀착형 인재육성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청년구직자 및 경력단절자 등 비경제 활동인구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HACCP인증원이 식품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에 함께한다는 측면에서 식품업체나 취업준비생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은 HACCP 제도 및 올바른 위생관리 방법, HACCP Auditing 등 기초 이론에 대한 강의식 교육부터 실습까지 교육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지난해 처음 HACCP인증원의 신규 사업으로 시작하였으며, 올해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과 대상을 확대하여 총 7회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구직 희망 청년 및 미취업자,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확대하고, 지역도 충청·대전권에서 벗어나 다른 지역까지 교육 기회를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인증원은 맞춤형 전문양성 교육을 통해 식품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식품 실무전문가를 양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식품업체에 유용한 실무지식 및 사전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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