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축산 냄새측정 ICT 기계장비 설치사업 설명회

축산환경관리원,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 설명 및 현장 의견수렴 나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최근 관리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20년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설치 사업 시행에 따라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한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설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사업 참여농가, 지자체 담당자, 생산자단체, 악취측정 센서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사업 운영과 사후관리 체계 등을 마련하고자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현재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설치 사업대상자로 축산농가 149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이 중 97개소와 공동자원화시설 3개소(세종, 논산, 공주)에 설치하여 운영중이다.

 

현재까지 운영사항을 평가한 결과 센서 교체, 인터넷 통신 오류, 메인 보드 교체 등의 문제를 보완·운영하고 있다.

금번 설명회에서는 ‘20년 사업의 주요 추진방향과 단계별·주체별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추진계획과 사후관리 체계 수립에 참고하여 반영할 예정이다.

종전의 축산 악취측정 ICT 설치 사업은 암모니아가스 위주의 악취모니터링을 하였으나, ‘20년도 사업은 미세먼지의 전구물질(前驅物質)로 작용하는 암모니아가스 저감으로 악취발생 저감과 미세먼지 발생 감축을 동시에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공동자원화시설,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참여 농가, 악취민원 다발농가(축산악취관리지역 13개소 포함), 50백만원(총사업비 기준) 이상 개별처리지원사업비 지원 농가이다.

 

지원내용은 악취감지센서 및 축산환경(온도, 습도, 환기량 등)의 센싱을 위한 기계·장비 등을 지원하며, 실시간 모니터링한 정보를 분석하여 축산농가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악취발생 및 미세먼지 발생에 신속 대응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민원 발생을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지금까지 운영해온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의 센서 및 통신 오류 등에 대해 현업에 직접 종사하고 있는 담당자들의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보다 나은 ICT 기계·장비 설치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나아름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축산환경관리원, ‘공정채용 우수기관’ 2년 연속 획득!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12월 1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공정채용인증 수여식’에서 2년 연속 한국경영인증원(KMR)의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 시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제3자의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심사항목은 △ 채용 시스템, △ 채용운영, △ 채용성과 총 3개 부분으로, 총 59개의 세부항목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이번 공정채용 우수기관 심사에서 총점 1,000점 중 960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최고 경영진의 확고한 공정채용 실천 의지와 투명한 모니터링 체계, 면접관 교육 운영의 우수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최근 3년간 신규 입사자 퇴사율 0%’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공정성이 곧 직원 만족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축산환경관리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공정채용 시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