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농협회장 선거 진행...초긴장속 1차투표 진행 중

현재 기호7번 유남영 후보 소견발표... 1차 투표결과도 오후 1시넘어야 나올듯

[속보] 1월 31일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위한 대의원총회가 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이어 열린 중앙회장 선거, 대의원들의 1차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0명의 후보가 가슴을 조리며 1차투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농협중앙회장 후보로 나선 인물은 10명으로 등록후보(기호 순서대로)는 이성희(70)전 경기 성남 낙생농협 조합장, 강호동(56) 경남 합천 율곡농협 조합장, 천호진(57) 전 농협가락공판장 사업총괄본부장, 임명택(63) 전 NH농협은행 언주로 지점장, 문병완(61) 전남 보성농협 조합장이다.

또, 김병국(68) 전 충북 서충주농협 조합장과 유남영(64) 전 전북 정읍 조합장, 여원구(72) 경기 양평 양서농협 조합장, 이주선(68) 충남 아산 송악농협 조합장, 최덕규(69) 전 경남 합천 가양농협 조합장이 1차 투표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1차투표에서 과반수 표를 못 넘길경우 2차투표로 이어져, 대의원들의 투표는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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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경마 '축발기금' 620억 원 출연!
지난 19일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에서 축산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를 이겨내고 경영 정상화를 이룬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경마 등 사업을 통해 총 620억 원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했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축산발전기금사무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축산발전기금 조명관 사무국장을 비롯해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및 축산발전기금의 출연을 환영하는 농축산단체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축발기금은 축산법에 근거해 출연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축발기금의 재원은 정부의 보조금 및 출연금, 축산물 수입이익금, 자체 수익금 등이다. 이중 한국마사회의 납입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사업 등을 통한 이익잉여금의 70%를 매년 축발기금으로 납입하며 기금이 설치된 1974년부터 올해까지 총 3조 2천억원 이상의 기금을 납부해 왔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축발기금 전달식에서 “2023년에는 공휴일 이벤트 경마시행 등을 통한 경마 저변 확대와 자산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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