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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 ASF 성금 6천만원 전달

이상용 조합장 "협회, 조합과 함께 힘을 합쳐 ASF 위기 극복하자”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조합장 이상용,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는 지난 1월 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와 양돈산업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에게 ASF 성금 6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상용 조합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이번 성금은 ASF 파동 속에서 전국의 양돈농협 조합원들이 한돈협회와 함께 한돈산업 재건에 동참하자는 뜻으로 십시일반으로 모은 의미있는 기금”이라며, “이번 사태가 슬기롭게 마무리 되고 피해농가들이 조속한 재입식이 되어 한돈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또한 이 조합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돈소비 회복 및 가격안정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더 좋은 품질, 더 안전한 한돈으로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돈농가와 양돈농협이 힘을 합쳐나가자”고 덧붙혔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한돈업계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돈산업 전체의 발전을 생각하는 양돈농협 조합원들의 대승적 차원 활동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한돈인들의 단합과 한돈산업의 조속한 재건을 위해 협회와 양돈조합들이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이날엔 제1차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가 열려 전국 7개 양돈농협조합장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가 참석하여 돼지가격 수급 및 가격동향, 소비촉진 및 가격안정과 방안, 기타 양돈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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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벼)을 추가로 2.5만 톤(정곡)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부터 공급한 정부양곡 3만 톤의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9월 5일까지 2주 동안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을 판매 완료하였고, 잔여 물량 또한 2주 내외 공급 가능한 물량으로, 햅쌀(중만생종)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0월 중순까지 지역에 따라 1~2주일간의 원료곡이 부족한 상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올해 조생종 수확 시기에 잦은 비로 인한 조생종 출하가 늦어져 구곡에 대한 산지유통업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번에 추가로 2.5만 톤(정곡)을 공급하여 산지유통업체의 원료곡(벼) 확보 애로를 충분히 해소하여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양곡 공급 대상은 ’24년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 대상인 산지유통업체와 연간 매입물량이 3천 톤 이상인 임도정업체(이하 대상업체)이다(지난 8월 3만 톤 정부양곡 대여 공급대상과 동일). 대상업체 중 정부양곡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농협경제지주 공지에 따라 9월 15일까지 희망 물량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체의 전년도 쌀 판매량 비중을 감안하여 대여 물량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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