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 ‘원예공로상’ 수상

원예 산업 발전 이바지 공 인정, ‘2019 한국원예학회 임시총회’서 시상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 류경오 대표가 10월 25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컨벤션센터 열린 2019 한국원예학회 임시총회 및 제111차 추계학술발표회에서 원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원예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학회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사)한국원예학회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주최하고 원우회‧강릉원주대학교 동해안생명과학연구원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우장춘 박사 서거 60주년을 맞아 24일부터 양일간 우장춘 박사의 업적을 기리는 특별강연과 심포지엄, 과수품종연구회, 포스터 발표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를 주최한 (사)한국원예학회는 1963년 원예학에 관한 연구 및 그 지식의 보급과 회원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원예산업과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며, 원예의 국제화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설립됐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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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들 발끈...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철폐 강력 반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은 7월 16일(수) 14시부터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한-미 상호관세 협상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철폐 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미국 측이 8월 1일부터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통상 당국이 상호관세 조정 협상 카드로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농촌 현장의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산 농축산물의 5위 수입국으로 한-미 FTA 발효 후 사실상 농축산물 관세를 대부분 철폐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 15년간 대미 수입은 56.6% 증가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세·비관세 장벽의 추가 해소 시 사실상 완전 개방에 가까워 국내 농업생산기반의 붕괴마저 우려된다. 특히 동식물 위생·검역 및 유전자변형생물체(LMO) 등 비관세 장벽 규제 완화는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사안으로 단순히 농업인만의 문제라 볼 수 없다. 이에 한농연중앙연합회 및 시·도연합회 임직원 40여명은 대한민국 농업의 지속성 확보와 5천만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거리로 나서게 되었다. 한농연은 기자회견 개최 후 220만 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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