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아프리카돼지열병 ASF대응 긴급 간담회

정의당, 16일 14시 국회에서 전문가들 분석진단 정부대책 요구

 

9월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후, 한 달여의 시간동안 명확한 감염경로를 밝히지 못하고 방역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경기북부 지역을 따라 확산되면서 막대한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 

 

더불어 발병농장 및 인접농장에 대한 살처분 과정에서 긴급행동지침(SOP)이 지켜지지 않아 윤리문제 뿐 아니라 방역사의 처우에 대한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정의당은 사태초기부터 여러차례 입장을 발표하여, 축산농가를 위로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정부 기관의 발빠른 대처와 국민적 협조를 강조하였으나, 방역 당국 스스로의 매뉴얼을 지키지않고 무분별한 살처분만 강조하는 등 사태는 아직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정의당은 사태의 조기 해결과 중장기적 정책과제를 마련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농어민위원회, 동물복지위원회, 생태에너지본부가 참여하는 정의당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비상대응 T/F를 구성하고, 10월 16일 오후 2시, 국회본청 223호에서 당 내·외의 관련 기관과 단체, 현장 축산농민, 전문가가 참여하는 긴급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참여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병현황과 대응 방안, 살처분에 따른 농가피해대책 마련, 가축전염병 관련 법률제정 및 개정 과제 등 참석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정의당의 입장과 향후 대응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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