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진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재무관리시스템 개선 등 관리·감독 강화 추진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조직 규모와 역량에 걸맞게 재단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히 하겠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8월 말부터 산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예산운용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과 자금 투자실태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투자상품에 대한 위험도를 사전 면밀히 검토하는 절차와 자금운영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은 점 등의 문제점을 확인했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영국·독일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에 20억원을 투자하여 원금 손실 우려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투자 상품 선정과 사후관리에 대한 재단의 자금운용방식의 전반적인 재검토와 개선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재단에 대한 관리·감독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대해 기관경고는 물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자금운용위원회 설치․운영 △재무·회계 관리 전담조직 신설 △재무·회계 관련 제도 정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금융감독원의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 불완전 판매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관련자 문책과 변상 조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김경규 청장은 “재단이 인력, 예산 및 환경 등의 변화에 따라 조직의 규모와 역량에 걸맞게 재무관리시스템 개선 등 업무처리 절차에 관한 시스템을 정비하고, 재단에 대한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하림 푸디버디, ‘어린이 크림스프’ 3종 선보여
“우리 아이 첫 스프”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간편하고 맛있게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어린이 크림스프’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감자 크림스프’, ‘단호박 크림스프’, ‘옥수수 크림스프’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감자, 단호박, 옥수수 등의 원물 재료에 국산 1급A 우유와 유크림 등을 더해 고소한 풍미를 살린 액상형 크림스프다. ‘감자 크림스프’는 촉촉하게 찐 국내산 감자에 양파를 더해 뭉근하게 끓여낸 감칠맛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단호박 크림스프’는 국내산 단호박과 고구마를 함께 끓여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완성했으며, ‘옥수수 크림스프’는 곱게 간 옥수수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강조했다. 푸디버디 어린이 크림스프 3종은 150g 소용량 파우치 형태로 아이들이 한 번에 먹기 알맞은 양이다. 나트륨 함량은 190~330mg 수준으로 부담이 없으며, 건더기 없이 원물을 곱게 갈아 만들어 저연령 아이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상온 보관이 가능해 집은 물론, 캠핑이나 여행 등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끓는 물에 약 4분간 데우거나, 개봉 후 포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하림 푸디버디, ‘어린이 크림스프’ 3종 선보여
“우리 아이 첫 스프”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간편하고 맛있게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어린이 크림스프’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감자 크림스프’, ‘단호박 크림스프’, ‘옥수수 크림스프’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감자, 단호박, 옥수수 등의 원물 재료에 국산 1급A 우유와 유크림 등을 더해 고소한 풍미를 살린 액상형 크림스프다. ‘감자 크림스프’는 촉촉하게 찐 국내산 감자에 양파를 더해 뭉근하게 끓여낸 감칠맛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단호박 크림스프’는 국내산 단호박과 고구마를 함께 끓여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완성했으며, ‘옥수수 크림스프’는 곱게 간 옥수수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강조했다. 푸디버디 어린이 크림스프 3종은 150g 소용량 파우치 형태로 아이들이 한 번에 먹기 알맞은 양이다. 나트륨 함량은 190~330mg 수준으로 부담이 없으며, 건더기 없이 원물을 곱게 갈아 만들어 저연령 아이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상온 보관이 가능해 집은 물론, 캠핑이나 여행 등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끓는 물에 약 4분간 데우거나, 개봉 후 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