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아프리카돼지열병 ASF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

경기 북부 6개 시,군 ‘ASF 중점관리지역’ 지정하고 집중방역 실시 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9일 06시30분부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이 해제됨에 따라 지난 2일간 전국 6,300여 돼지농가 등에 대한 전화예찰을 통한 임상예찰과 전국 일제소독을 완료했다. 

 

발생지역인 경기도 파주,연천을 포함 김포,포천,동두천,철원등 6개 시,군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ASF의 확산과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역 수단을 동원하여 방역조치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파주(9.17일 확진)와 연천(9.18일 확진)에서 ASF가 발생하는 등 여러 방역상황과 역학 관련 농장․시설의 위치 등 주변여건, 그리고 방역 전문가의 견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경기도 북부지역 중심의 ASF 확산 위험이 크므로 무엇보다 선제적인 차단 방역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ASF 중점관리지역에 시행되고 있는 방역조치 사항은 다음과 같다. 동원 가능한 방제차량을 총동원하여 중점관리지역을 철저하게 소독하고, 생석회 공급량을 다른 지역보다 최대 4배까지 늘려 축사․시설 등 주변에 충분하게 배포를 하고 있다.  

현재 6개 시,군 지역 내 가용 소독차량 27대에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보유한 7대 중 4대를 우선 추가로 배치함으로써 소독차량 총 31대가 최대한 가동되어 지역 내 돼지농장 437호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소독이 실시되고 있다.  

 

전국 돼지농가에 차단방역에 효과적인 생석회를 공급하되, 집중관리지역에는 농가당 40포(1포당 20㎏)씩 공급하여 농장 등 주변에 보호띠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경기, 인천지역 돼지농가에 1주간 시행 중인 타 지역 반출금지 조치를 중점관리지역에 대해 2주간 추가하여 총 3주 동안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도축장 4개소(김포, 포천, 연천, 철원)를 별도 지정하여 지역 내 돼지는 지정 도축장에만 출하하여 도축하도록 하고, 타 지역으로 반출하는 것은 금지 되었다.

 

지역 내에서 출하 등을 위해 이동할 경우에도 반드시 관할 시․군에 사전 신청하여 공수의로부터 임상검사를 받아야만 출하가 가능하다고 했다. 돼지 출하를 위해 가축운반차량이 농장이나 지정도축장에 출입할 때에는 반드시 직전에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한 후 소독필증을 발급받아야 하며, 돼지농장과 지정도축장에서는 이를 확인한 후 가축운반차량의 입고를 허용하도록 했다.  

 

지정도축장 내에서는 다시 소독이 실시되고, 검사관이 생체에 대해 임상을 확인하고, 도축단계에는 해체 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ASF가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특성을 감안할 때 돼지와 직접 접촉이 빈번한 인력의 출입을 통제할 필요가 있어, 중점관리지역을 포함하여 경기,강원 소재 돼지농장에는 질병치료 목적을 이외에는 해당 인력의 축사출입은 향후 3주간 제한하도록 조치하였다.    

 

그 외 다른 시,도의 돼지농장에 대해서도 해당 인력의 출입을 자제하도록 지자체 등에 요청했다.    

지자체에서 필요한 예산을 행정안전부에서 적극 지원하여 중점관리지역 내 돼지농장 입구에 초소를 설치하고, 지자체공무원, 경찰, 인근주민 등을 활용하여 운용하고 있다. 농장초소에는 초소, 출입차량 차단설비, 소독설비 등을 갖추고,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의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등 관리하고 있다.   

 

농식품부 본부직원인 지역담당관과 특별점검단*을 활용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토록 하여 미진한 사항은 발견 즉시 현장에서 보완하도록 조치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 1명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1명으로 총 13개반 26명으로 구성(경기 8개 시․군, 인천 2개 시․군, 강원 1개군)  지역담당관은 18일부터 19일까지 돼지농장이 있는 전국 153개 각 시․군에 출장하여 ASF 상황실 설치, 거점소독시설․통제초소 운영, 축산차량 GPS 운영 실태 등 제반 조치사항을 점검 중에 있다.

 

지역담당관과 특별점검단은 중점관리지역 내 돼지농장, 지정도축장, 초소 등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소독, 출입통제, 돼지 반출금지 등 방역조치의 적정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금번에 ASF 중점관리지역에 대해 강화된 방역 조치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관리해 나가는 한편, 그 밖에 다른 시․도에서도 방역에 소홀함이 없도록 전국의 지자체, 농가 등을 대상으로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농식품부는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는 ASF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해 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이행은 물론, ASF 의심 증상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마케팅플라자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제주농업기술원 이미숙 팀장 "농촌융복합 산업 육성이 농업․농촌의 활력소가 되길"
【기고문】 제주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 이미숙 한국관광공사가 한국 관광을 이끌 트렌드로 발표한 ‘세대 간 흐름’ 핵심 키워드에 따르면, 웰니스가 20·30대에게는 감정 치유, 나를 위한 소비 중심의 회복을, 40대 이상에게는 단순한 위로가 아닌 감정 관리와 자기 돌봄의 상징으로 재해석되는 등 세대별 가치관에 따른 여행 감성의 분화가 가속될 것이라고 했다. 보편적으로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진정한 휴식과 함께 새로운 경험 및 추억을 동시에 추구하는 농촌 여행이 재조명되면서, 농업․농촌을 1차산업에 국한하지 않고 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체험·관광(3차산업) 등이 연계된 농촌융복합산업의 장으로 확장시킴으로써 공익적 가치 창출의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도 2010년부터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촌융복합(농외소득) 활성화 사업장 조성, 관광 트렌드에 걸맞은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진로체험 농장 조성을 통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올해 신규 조성하는 농촌융복합 치유농장을 포함하여 4개 분야 20개 사업장에 대한 사업자 역량강화 컨설팅과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서울우유, 발효유 브랜드 ‘더 진한’ 누적 판매량 4억 5천만개 돌파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대표 발효유 브랜드 ‘더 진한’의 ‘플레인 요거트’와 ‘그릭요거트’ 판매량이 전년 대비 대폭 상승하며, 전체 누적 판매량 4억 5천만 개를 돌파,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건강 지향 소비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발효유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최근 국내 발효유 시장의 규모는 2조원을 넘어섰고,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 이에 서울우유는 고품질 원유를 활용한 발효유 브랜드 ‘더 진한’의 플레인 요거트와 그릭요거트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먼저, 2018년 ‘순수’로 첫 선을 보인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는 2024년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색소, 안정제, 향료 등의 첨가 없이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를 기반으로 ‘순수’는 오직 우유와 유산균만을 담았고, ‘스위트’는 원유 92%에 유산균의 먹이인 올리고당을 넣어 발효해 부드럽고 깔끔한 단맛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그릭요거트나 요거트볼로 만들어 먹기에 가장 맛있는 요거트로 입소문이 나며 집에서 직접 그릭요거트를 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