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추석맞이 우리 과일 소비촉진 행사

농협, 추석맞이 우리 과일 소비촉진 홍보 및 알뜰 선물세트 할인 판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 김원석)는 추석 과실 수급 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생산자단체 및 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8월 29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2019 추석맞이 우리 과일 소비촉진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른 추석으로 인하여 주요 과일의 성수기 공급이 어려울 것이라는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있으나, 기상 여건 호조에 따른 과일의 생육 상황이 어느 해보다도 좋아 당도와 품질이 우수한 우리 과일 공급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소비자께 널리 알리고, 이번 추석에도 평소 고마운 분께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우리 과일로 정성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드리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 과일 시식 및 나눔 행사 △추석맞이 우리 과일 선물세트 전시 및 판매 △우리 과일 소비촉진 포토존 운영 △소비자가 선호하는 신품종 과일 전시, 시식 및 소포장 과일 홍보 등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특별 제작한 우리 과일(사과, 배 등) 선물세트 10만개를 9월 11일까지 전국 주요 농협 하나로마트 및 농협몰에서 시중가격 대비 약 20~3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장보기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부부 및 직장인 등을 위해 농협몰에서 오프라인과 동일한 가격으로 우리 과일 알뜰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는 “이른 추석으로 언론에서 추석 대목에 과일이 나올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려와 달리 기상여건이 좋아 이른 추석에도 불구하고 맛있고 품질 좋은 우리 과일이 차질 없이 공급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금년 추석에는 소중한 분께 우리 과수농가들이 정성껏 생산한 우리 과일로 감사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약 비산피해 분쟁?..."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맡겨주세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농약 비산 등으로 인한 피해 분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다른 사람이나 기업·기관이 살포한 농약 등으로 인해 자신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경우, 방제업자가 안전사용기준을 위반하거나 미등록 농약 사용으로 농작물이 오염된 경우,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농약 등을 사용하였음에도 자신의 농작물에 해(害)가 있는 경우에 신청인이 소재한 농관원에 상담·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농관원은 농약피해분쟁조정의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피신청인의 동의 없이도 분쟁조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신청서류와 절차 등도 간소화하였다. 이로 인해 운영 첫해 27건이었던 상담 신청이 올해는 68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하였다. 내년에는 전문가 자문단을 더욱 폭넓게 구성하고 사전신청 단계부터 전문위원의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관원 김상경 원장은 “농약 비산 등에 따른 농작물 피해 분쟁으로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전문가의 신속한 조사와 공정한 심의를 통한 분쟁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촌 창업가와 함께...농촌을 기회의 공간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2월 18일(목) 서울 명동 커뮤니티 마실에서 ‘농촌창업 네트워크 간담회 및 투자 쇼케이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행복농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촌형 비즈니스 모델 확산을 통해 농촌경제를 다각화하고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제고함으로써 농촌을 기회의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에 기반을 둔 창업가를 비롯해 민간투자자, 지방정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정보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농촌형 비즈니스 활성화와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창업 우수사례 공유, 장관과의 대화, 사회 투자 컨설팅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또, 농·특산물과 농업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하고, 청년과 지역조직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창업 우수사례들이 소개됐다. 이들 사례는 지역자원 활용과 주체 간 연계를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청년 참여와 협력 구조 강화가 농촌창업 확장에 중요한 요인임을 보여줬다. 이어진 장관 간담회에서는 선·후배 창업가들이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선배 창업가 “미스터아빠”는 농산물 유통 구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