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협, NH-OIL 선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전국 농협주유소 운영 조합장 한 자리에 모여... 고객만족도 증대 목표

농협(회장 김병원)은 최근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회원 조합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19년 에너지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신규회원 가입 승인 및 회원 확정, 협의회 소재지 및 사무국 명칭 변경, 기존 협의회 임원 임기만료에 따른 신규 임원 선출 등을 심의했다.

 

또한, 국내 석유산업 전문가를 초빙하여 국내외 석유산업의 동향과 추세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농협주유소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상호 간 정보교류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선도협의회 회원 조합장들은 합리적인 면세유 가격운영으로 농업인 영농비 절감, 깨끗한 주유소 환경 만들기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 CS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도 증대에 힘쓰기로 결의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농협경제지주 고병기 사업지원본부장은 “상호의견 교류를 통해 농협주유소의 발전을 위한 많은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농협주유소를 이용하는 농업인과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업·임업·수산업 단체장 간담회...종합 결과보고회 개최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11월 25일 ‘농업·임업·수산업 단체 간담회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농업·임업·수산업 단체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계획과 진행 상황을 관계 단체장들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임 김호 위원장 취임 후 8월부터 농민의길·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한국농축산연합회·축산관련단체협의회·전국먹거리연대 소속 49개 농업인 단체 대상 연합단체별 간담회 5회, 청년농업인 대상 간담회 1회, 임업 15개 단체 대상 간담회 1회, 수산업 분야 10개 단체와 경북 지역 6개 수협 조합 대상 간담회 2회를 통해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한자리에서 공유한 자리였다. 위원회는 농업 분야에서 농업·농촌 관련 정책에 대해 타 부처와의 조정 기능을 강화해 달라는 농업 단체의 건의에 따라, 다양한 범부처 연계 과제 발굴과 정책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농축수산물이 물가 상승의 주요 요인이라는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개선 방안 등을 분과위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착률 제고를 위한 청년농 육성 지원정책 등 16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보고했다. 임업 분야에서는 입목 재해보험 도입 및 복구비 지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이기홍 한돈협회장 “위기의 한돈산업 극복 위해 앞장설 것"
(사)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지난 11월 2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대한한돈협회 제20·21대 회장 및 제12·13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일 충남 당진 등에서 발생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과 이에 따른 48시간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 발동으로 인해, ‘비상 방역 체제’ 속에서 치러졌다. 협회는 일반 회원 농가의 참석을 철저히 제한하고, 협회 임원과 외부 내빈만을 초청하여 행사를 축소 개최했다. ▶ 이기홍 신임 회장, “현장에서 답 찾는 협회 만들 것” 전국 9개 도협의회와 협회를 상징하는 협회기 전수식을 시작으로 이날 취임식이 시작됐다. 한돈산업의 화합과 발전을 상징하는 이 순간,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기홍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및 제13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경북 고령에서 '해지음 영농조합법인'을 운영 중이며, 대한한돈협회 고령지부장, 중앙회 부회장, 환경대책위원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한돈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가적 활동을 해온 이기홍 회장은 특히 한돈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한돈농가의 권익 향상을 위해 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