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어촌公, 외부소통 확대로 감사업무 실효성 확보

농어촌公, 제2차 KRC청렴옴부즈만위원회 개최
수평적 대화와 혁신으로 청렴문화 정착에 힘쓴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4월 25일 외부전문가 여섯 명으로 구성된 ‘제2차 KRC 청렴옴부즈만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감사계획과 민원사항 중 외부전문가의 자문이 필요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회의는 공동계약 관련사항에 대한 고충민원에 대한 것으로 외부 전문가의 입장에서 민원조사내용 결과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올해 2월 발족된 KRC청렴옴부즈만은 법조계, 학계, 시민단체 등 외부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공사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참석 전문가들은 △감사 컨설팅 △갑질피해신고지원센터 신고민원 심의△청렴계약 감시 및 청렴문화 구축을 위한 혁신과제 심의·조정·권고를 중심으로 활동 중에 있다.

 

조익문 상임감사는 “외부전문가로 구성 운영되는 청렴옴부즈만 위원회의 활동이 반부패 청렴문화 내재화를 실현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외부와의 다양한 소통확대를 통해 현장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감사업무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