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농협 축산경제, 강원 산불피해 축산농가 복구 총력 지원키로

농협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이사는 지난 5일 강원도 산불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를 위로하고, 피해 농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산불은 초속 30m에 달하는 태풍급 강풍으로 인해 급속도로 확산되어 안타까운 인명손실과 함께 산림, 주택, 축사피해를 야기하였으며, 특히, 축사피해는 한우, 양계, 양봉 농가에 집중 발생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는 이번 화재피해 복구를 위해 “전문 수의사와 사양관리 컨설턴트로 구성된 가축진료 컨설팅반 11개팀을 긴급 조직하여 피해현장에 투입,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진료와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산불피해 발생지역을 방문하여 현장상황을 확인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하는 자리에서“산불로 인한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원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특위, ‘농어촌기본소득’ 국민 공감대 속에서 안정적으로 추진되어야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11월 26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제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 연천군 청산면의 농촌기본소득 시범사례 효과와 농식품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최근 언론ˑ지자체 등에서 제기된 의견을 함께 검토하며 향후 과제와 운영 방향을 논의하였다. 연천군 청산면에서는 기본소득 지급 이후 삶의 만족도와 일·생활 균형이 대조군 대비 각각 8.9%, 8.6% 증가하고, 2022~2024년까지 지급된 기본소득의 92.5%가 관내에서 소비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났다고 공유하였다. 또한 농촌기본소득이 다른 농촌 관련 정책과 통합적으로 연계될 때 농촌 공동화 활성화에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는 제안에도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과 관련하여 제기된 다양한 의견과 함께 기본소득특위 위원들은 국비·지방비 분담 구조, 주민 참여 체계, 재원 조달 방안 등과 제도적 보완 사항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군(郡) 단위 적용 방식이 지역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과 함께 △대상 지역 선정 범위의 재설정 △현장 요구에 따른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특위, ‘농어촌기본소득’ 국민 공감대 속에서 안정적으로 추진되어야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11월 26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제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 연천군 청산면의 농촌기본소득 시범사례 효과와 농식품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최근 언론ˑ지자체 등에서 제기된 의견을 함께 검토하며 향후 과제와 운영 방향을 논의하였다. 연천군 청산면에서는 기본소득 지급 이후 삶의 만족도와 일·생활 균형이 대조군 대비 각각 8.9%, 8.6% 증가하고, 2022~2024년까지 지급된 기본소득의 92.5%가 관내에서 소비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났다고 공유하였다. 또한 농촌기본소득이 다른 농촌 관련 정책과 통합적으로 연계될 때 농촌 공동화 활성화에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는 제안에도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과 관련하여 제기된 다양한 의견과 함께 기본소득특위 위원들은 국비·지방비 분담 구조, 주민 참여 체계, 재원 조달 방안 등과 제도적 보완 사항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군(郡) 단위 적용 방식이 지역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과 함께 △대상 지역 선정 범위의 재설정 △현장 요구에 따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