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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메뉴얼‧노하우 전수 '서정귀농대학' 이목집중

아이콘마케팅연구소 김대수 대표 “지속가능한 귀농되도록 이론과 현장경험 차곡차곡 풀어 나갈 것”
정재익 서정귀농대학 교수는 “귀농후 농업CEO역량 갖출 교육모듈 제작에 역점 두고 있다”
제10기 교육생들 입학과 함께 11주동안 3회 현장워크숍으로 경험 쌓아
교육생들 120시간 집합교육까지 끝마치면 5월 4일 수료식 예정

서정대학교는 2월 2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주관으로 제 10기 서정귀농대학교 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서정귀농대학교는 귀농에 대한 올바른 접근 방법과 귀농 후 농업경영체로써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 과정은 국내 최고의 농업경영체의 경영자와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채널 등의 구매 담당자, 농업기술센터 작목담당자 등 현장전문가를 강사로 구성해 현장중심의 강의는 물론 교육생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정귀농대학교 과정장인 정재익 교수는 “귀농후 농업경영체의 CEO로써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모듈 제작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귀농지역과 품목선택 과목을 강의한 김대수 아이콘마케팅연구소 대표는 “제1기  귀농교육부터 강의하고 있지만 이번 기수만큼 농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넘치는 기수는 처음”이라며 “귀농 초보자들이 지속가능하고 안정된 귀농교육이 될  수 있도록 귀농 노하우와 메뉴얼을 차곡차곡 풀어줄 참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서정귀농대학교 제10기 교육은 11주 동안 3회의 현장워크숍과 120시간의 집합교육을 이수하고 오는 5월 4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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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농민단체인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 ‘하나로마트’를 포함하여, 농촌지역 체감효과 높여야 한다!는 긴급성명을 서둘러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이다. 정부는 제2차 추경편성을 통해 총 13조원 수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민생쿠폰)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이 지역화폐 사용처를 준용하여 하나로마트가 제외될 경우, 농촌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여 농촌지역 체감 효과가 저하될 우려가 큰 상황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민생쿠폰 사용처도 지역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적용하여, 농협 하나로마트에서의 민생쿠폰 사용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연매출 30억원 초과업체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고 있다. 다만, 행정안전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지침’ 개정을 통해 마트‧슈퍼‧편의점 유형의 가맹점이 없는 면(面)단위 지역의 하나로마트에 한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도록 완화했다. 그러나 여전히 대다수 농촌지역 하나로마트에서 사용이 제한되어 지침 개정의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다.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상권이 위축되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가 많지 않은 농촌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민생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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