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종자생명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교육훈련 계획’을 마련하고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서 2월 5일‘미래인력양성’ 과정을 시작으로 1년 동안 62개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교육과정은 종자업계, 학계 등 현장 의견과 종자산업법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12개 과정을 신설하였으며 교육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많은 16개 과정은 확대하고, 34개 과정은 유지하여 1년 동안 2,9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는 기업 맞춤 전문인력, 미래 전문인력, 공무원 직무역량, 국제협력 강화 등 4개로 설정하고 세부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 기업 맞춤 전문인력 양성 과정: 종자관리사 정기교육, 신육종 전문가과정 등 28개 과정 ▶ 미래 전문인력 양성 과정: 종자자격 대비과정, 유전자 분석 기술 등 14개 과정 ▶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과정: 품종 심사기준 이해, 품종구별 역량강화 등 15개 과정 ▶ 제협력 과정 등: 개발도상국과 아프리카 등 대상으로 종자관리 및 품종보호 연수 등 5개 과정 안형근 교육센터장은 “앞으로 종자업계와 학계 요구에 부응하는 미래 지향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성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과 공동으로 지난 13일 대전에서 '과수 무병화인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2월 28일부터 시행되는 과수 무병화인증 제도에 대한 이해와 과수 무병화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에 대하여 전·후방 산업의 이해관계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심포지엄은 모두 4건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과수 바이러스 감염 영향평가 및 사과 무병묘 효과(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과 조상윤 연구사), △과수 무병묘목 생산·공급 지원사업 추진현황(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 김정아 주무관), △과수 무병묘 생산 및 관리(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 천재안 책임연구원), △과수 무병화 인증제도 소개(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 안진석 팀장)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가 모두 끝난 후 마지막 순서로 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 유병천 센터장을 좌장으로 발표자와 참석자들 간의 열띤 토론도 있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병묘 확산 지원사업에 대한 예산 확대방안, △무병모수(VT)에 대한 바이러스 검정비용 지원요청, △배 부정묘목 유통 근절대책 마련, △무병묘목 유통활성화 방안제시, △무병
국립종자원 서부지원은 7월 28일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종자원 서부지원은 '올바른 종자구입법, '씨드박스'가 도와드립니다'라는 주제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국민, 서비스디자이너, 전문가, 공무원 등이 정책과정에 함께 참여해 정책서비스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국립종자원 서부지원 국민정책디자인단은 9월까지 현장조사와 아이디어 회의,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종자 관련 정책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다양한 정책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2023년 제19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 운영을 위한 출품 접수를 2022년 12월 26일(월)부터 2023년 2월 28일(화)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 육성된 우수품종을 선발하여 시상함으로써 육종가의 신품종 육성 의욕 고취와 종자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대회로 종자 분야의 장영실상으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상이라 할 수 있다. 출품대상은 최근 10년간(과수·임목류는 15년) 국내에서 육성된 ‘모든 작물’의 품종 중 품종보호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된 품종을 대상으로 한다. 모든 작물이란 식량작물, 채소류, 과수류, 화훼류, 특용작물, 사료작물, 버섯류, 산림작물 등을 말한다. 다만 수출품종상은 품종보호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 등재를 하지 않아도 수출 증빙서류를 제출한 경우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 신청은 개인육종가, 종자업체, 대학, 단체, 또는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육종기관 등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출품신청서 및 관련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온라인(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출품 품종은 분야별 심사(서류심사, 출품품종 공개발표 및 현장 확인 등)와 종합심사(소비자 기호도, 종
- 국립종자원, 2021년도 종자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시 - 현장 수요에 대응하는 실습 교육과정 확대 - 종자ㆍ생명 분야 전문교육 2월 17일부터 운영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종자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년에 33개 과정, 1,096명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하였고, 올해에는 44개 과정, 1,384명으로 확대하여 맞춤형 전문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1년도 교육과정은 종자업·육묘업 종사자, 종자 관련 공무원, 농생명 계열 고등학생·대학생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최신 실습 기자재를 활용한 실무 중심으로 특화하여 설계하였다. 작물별 육종기술, 육묘기술, 종자 마케팅, 종자품질 검정, 종자검사 등 총 44개 교육과정의 이론 및 실습 교육(79회)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종자(육묘)업 종사자 53%(734명), 종자 담당 공무원 20%(280명), 농생명 대학(원)생 10%(140명), 고등학생 10%(135명), 일반인 6%(80명), 외국인 1%(15명), 총 1,384명이다. 종자업계 종사자와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현장 요구를 반영한 전문교육 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종사자 과정으로 다육식물 육종기술, 채소 종자 생산관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우리나라 종자분야 최고 권위의 상(賞)인 2020년도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를 공고하였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 육종저변을 확대하고 육종가의육종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국내 육성품종 중에서 우수한 품종을 선발하여 시상한다. 시상내역은 선정된 8개 품종에 대하여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5점이다. 부상으로 대통령상은 5천만 원, 국무총리상 각 3천만 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각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쟁력 있는 국내육성품종의 해외시장 진출유도를 위해 장관상으로 시상했던 수출품종상을 국무총리상으로 훈격을 격상하였다. 또한 혁신상을 신설하여 신시장 개척, 내병충성, 기능성, 재배 기술혁신 등 특정 분야에 혁신적으로 기여한 품종에 대해서도 장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출품대상은 최근 10년간(과수·임목류 15년) 국내에서 육성된 모든 품종으로 품종보호 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된 식량, 사료, 채소, 화훼, 과수, 버섯, 특용, 산림 등 모든 작물이다. 다만, 수출품종상은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이면 품종보호권 설정· 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 등재를 하지 않아도 출품할 수 있다.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2020년에 파종 할 콩·팥과 벼 정부 보급종 종자(이하 보급종)를 오는 2월 3일부터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용도별로 두부 및 장류용 8품종 1,183톤, 나물용 1품종 195톤을 공급한다. 올해 콩 보급종은 기존 공급 품종 이외에 신규 수요가 있는 2품종(청아·진풍)을 강원, 경남지역에 공급하며, 논 재배에 적합하고 꼬투리가 높이 달려 수확 시 기계화 작업이 용이한 대찬·선풍을 확대 공급한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미소독 종자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공급량은 최근 3년간 재배면적을 고려하여 배정하였다. 수확 시 농기계 작업이 용이하고, 통팥·앙금 제조 등 활용도가 높은 아라리 품종 확대 공급으로 국내 팥 자급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량은 아라리 품종 10톤이며, 공급가격은 43,860원(5kg/1포대)이다. 콩·팥 보급종은 2월 3일부터 3월 17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 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하면 4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보급종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 받을 수 있다. 2월 3일부터 파종기 전 까지 개별 신청이 가능한 벼 보급종은 14품종 1,874톤으로 농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