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도매시장 유통인과 고객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NH농협은행과 협력하여 4월 7일부터 도매시장 내 은행 영업시간을 1시간 앞당겨 운영한다. 이번 영업시간 조정은 농수산물 출하, 하역, 경매 등이 새벽 시간대 이뤄지는 도매시장 업무 특성을 고려하고 유통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로,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였던 은행 영업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로 변경하는 도매시장 맞춤형 영업시간으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업무 후 입출금을 위해 9시까지 기다렸던 유통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와 농협은행 간 긴밀한 협의를 거쳐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얼리뱅크(Early Bank)' 운영을 도입하게 되었으며, 고객의 신속한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영업 개시 시간대 집중되던 고객 혼잡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수 사장은 “도매시장 맞춤형 영업시간 조정으로 시장 내 금융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유통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유통인의 영업지원과 고객 만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무권 NH농협은행 구리도매시장지점장은 “이번 ‘얼리뱅크(Early B
한국농어촌공사는 20일 ‘편리하고 안전한 농어촌 만들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범죄예방으로 농어촌 지역 노인들의 복지 인프라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은 공사와 나주경찰서, KT전남/전북광역본부, NH농협은행이 협력하여 전개한다. 올해 공사와 1사1촌 결연을 맺은 나주시 승학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기기를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하고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 및 보이스피싱 피해방지 교육도 함께 병행되었으며, 농기계와 노인 전동차에 부착할 수 있는 태양광 경고등도 제공하여 사고나 범죄로부터 안전한 농어촌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서선희 총무인사처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의견을 수렴해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된‘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농협 임직원들의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범농협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범농협 정보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유통,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출근시간대 임직원들에게 정보보호 홍보물을 나눠주며 정보보호의 날 취지와 정보보호 실천수칙 등을 전파했다. 지준섭 부회장은“최근 랜섬웨어, 악성메일 등 정보유출을 노린 사이버 범죄가 급증하는 추세이다. 점점 더 정교해지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임직원 각자가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은 10월 19일부터 2023년 범농협 신규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채용은 지난 9월 실시한 전국 농·축협 1,100여명 채용에 이은 대규모 신규채용으로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등 총 400여명을 공개 채용할 계획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 모집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유통, 축산, 카드, 보험 등이며, 각 사업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여 '24년 1월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필기·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농업·농촌과 농협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해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10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고 세부 모집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홈페이지등에 게시되는 채용공고 배너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NH투자증권 등 기타 농협계열사에서도 향후 순차적으로 신규채용을 실시할
농협(회장 이성희)은 10월 26일 부터 2021년 하반기 범농협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14개 계열사가 참여하였으며, 채용인원은 총 400여명 규모이다. 신규채용 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카드 △유통 △축산지원 △전문분야 등이며, 농협의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데, 채용법인 및 분야 간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 순으로 진행되는데,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은 이번 채용에서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을 구현해 나갈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원서 접수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는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 구리도매시장지점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유통인 자산관리 교육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인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통해 지속가능 경영 및 농수산물 유통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유통인의 은퇴설계, 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등 금융교육 및 세미나, 유통인 전문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서비스 지원을 위해 상호 파트너쉽을 맺기로 했다. 공사 김성수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매시장 내 유통인에게 보탬이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써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향후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산지 농어민, 입주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신용인 WM사업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NH ALL100자문센터’가 전문가 중심으로 확대 개편된 이후 공공기관과 농협은행 간 첫 번째 MOU 체결로써, 도매시장 유통인을 선두로 체계적인 자산관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 등 범농협 홍보담당 부서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심해진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21일 경기 가평군 가평읍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한마음으로 일손을 도왔다. 이날 임직원 30여 명은 사과 적과작업(열매솎기)에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농업인들과 소통·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농협중앙회 서국동 홍보실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손돕기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현승 kenews.co.kr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프롭테크(Prop-tech) 전문기업인 스페이스워크(대표 조성현)와 손잡고 수익형 부동산(개발·건축) 투자자문 서비스를 최우수고객에게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프롭테크(Prop Tech)란 부동산 자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토지 및 노후주택, 건물 등 중소형 부동산 개발이나 건축을 검토하는 농협은행 최우수고객(하나로가족 탑클래스 고객에 한정)에게 개발전략과 건축법규를 반영한 최적화된 건축설계, 사업성분석까지 포함된 보고서를 최대 연2회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농협은행만의 차별화된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이다. 고객에게 제공하는 부동산 투자자문 보고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최적의 개발계획안으로 고객을 위해 빠르게(1~2주가량 소요) 제작하며, 최종적으로 건축사의 검수를 거쳐 완성한다. 또한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건축사의 브리핑(대면·유선 중 선택)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의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을 찾아 신청하면 되고, 현재 이용가능한 부동산의 대상지역은 수도권(서울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