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 손민기 축우PM이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한우 산업의 변화와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손민기 PM은 “최근 한우 평균 지육단가가 2만 원/kg을 돌파하며 불황의 터널을 벗어났지만, 번식우 감소와 송아지 가격 상승, 그리고 일관사육의 확대로 인해 한우 산업의 투자비용과 사육기간이 동시에 늘어나고 있다”며 “이제는 시세에 의존하는 경영 구조에서 벗어나 출하 두당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관사육의 증가와 출하개월령의 연장으로 투자 회수 기간이 길어진 만큼, 한 마리를 키워내더라도 최대한의 부가가치를 담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단순히 도체중이 크고 등급이 높은 수준을 넘어, 압도적인 가치의 ‘슈퍼 한우’를 생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PM은 ‘슈퍼 한우’의 핵심 조건으로 ▲유전개량 ▲정밀 사양관리 ▲세심한 환경관리 ▲고효율 영양 공급을 꼽았다. 특히 “얼마나 많은 영양소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급하느냐가 슈퍼 한우 생산의 관건”이라며, 정밀 영양 설계를 통한 효율 중심의 사양 관리가 농가 수익성 향상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남길 kenews.co.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10월 15일~16일 양일간,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2025한국홀스타인품평회’를 성황리 개최하였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2025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낙농의 미래! 뜨거운 열정!” 이라는 슬로건 아래, 낙농산업의 성과를 되짚고 미래의 비전을 함께 그려보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품평회의 심사위원으로는 2024년 스위스 엑스포 홀스타인, 저지쇼 심사위원을 역임한 미국의 몰리슬론(Molly Sloan)이 참여하였으며, 출품된 젖소들의 체형과 특징을 전문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기록사진 전문작가인 캐나다의 엘라라이트(Ella Wright)를 초청하여 대회의 품격을 향상시켰다. 전국 7개 도, 19개 시군의 63농가에서 총 140두가 출품한 이번 품평회는 홀스타인종 20개 부문, 저지종 2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품평회에서 신설된 부문인 ‘생애산유량 50,000Kg 이상’ 부문과 ‘클럽대항’ 부문도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품평회 역사 최초로 ‘그랜드챔피언’과 ‘준그랜드챔피언’이 한 목장에서 선정되었다. 대망의 주인공은 노곡목장 최명회 대표(경기 포천시)이며 “노곡 볼튼 핫잡 836호”가 그랜드챔피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추석을 맞아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육 ‘하이포크 시그니처 LA갈비 스테이크’ 약 1,000kg(2,000인분)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경기나눔푸드뱅크를 통해 팜스코 안성공장이 위치한 안성시 연화마을푸드뱅크에 830kg을 전달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가구에게 전해졌다. 또한 본사 임직원들이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이어온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는 약 300인분의 제품을 후원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단지 내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 메뉴로 제공됐다. 거동이 불편해 직접 식당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 및 어르신들에게는 도시락 형태로 구성해 각 가정으로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팜스코 관계자는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의 제품으로 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9월 26일 전라남도 나주시 씨티호텔에서 ‘슈퍼 한우의 일생 톺아보기’를 주제로 2025 나주 축우 매스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한우 농가 고객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으며, 슈퍼 한우의 기준과 수익성 중심의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불황 끝, 호황의 전환점…이제는 시세 의존 탈피해야 행사의 포문은 정창민 축우팀장이 열었다. 정 팀장은 “무려 2년 만에 한우 평균 경락단가가 2만 원을 회복했다”며 “번식용 암소와 송아지 생산 두수 감소, 송아지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세 등으로 내년에도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 따라서 여전히 ‘금송아지’ 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우 산업은 불황을 지나 호황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제는 시세에만 의존하는 경영에서 벗어나 생산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아야 할 때이며, 농가가 이 기회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 슈퍼 한우의 기준은 수익성 이어 방지환 축우 지역부장이 ‘슈퍼 한우의 일생 톺아보기’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그는 “과거 슈퍼 한우가 단순히 체중 1톤 이상의 소를 의미했다면, 이제는 두당 300만 원 이상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양계 지역부장과 팀장을 대상으로 팜스코 제5공장인 보령공장에서 ‘2025년 양계 스페셜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양계 캠페인의 실행력을 높이고 신제품 및 사양 관리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윤정환 STM(Sales Training Manager)의 ‘효과적인 Activity’ 강의로 시작됐다. 윤 STM은 고객과의 접점에서 실행되는 다양한 Activity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하며, 지역부장들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축산식품연구소 양계 R&D 이완섭 박사가 ‘산란계 가드 시리즈의 상세 기술 설명’ 세션을 통해 질병이슈가 많은 요즘, 장관 면역 개선을 위한 “아미노산, Target defense system, 에센셜 오일”의 기술이 들어간 신제품인 맥스가드/프로가드의 차별화된 영양 설계와 적용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실제 농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가드시리즈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현장 적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창도 양계 PM은 ‘양계사료 주요 원료의 특성’ 세션을 통해 산란계와 육계에서 색도를 조절하는 주요 원료의 기능적인 특성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 식품사업본부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025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27일까지 사전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한국농촌경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3대(돼지·소·닭) 육류 소비량은 60.6㎏으로 쌀 소비량 56.4㎏을 뛰어넘었다. 육류 소비는 명절 선물에도 반영된다. 지난해 데이터 컨설팅 기업이 실시한 추석 선물 관련 조사 결과 1위 현금 또는 상품권(53.9%)이었으며, 과일 선물세트(25.8%),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21.1%)에 이어 정육 선물세트(19.3%)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에 팜스코는 올해 추석 선물세트로 △신선세트(하이포크 모둠세트, 하이포크 구이세트, 하이포크 동물복지 구이세트) △육가공세트(새우젓으로 맛을 낸 햄(1호·2호), 하이포크 동물복지 돼지 불고기 세트 2호 △천평한우 세트(천평한우 실속세트 1호, 천평한우 구이정육세트 1호, 천평한우 프리미엄 구이세트) 등 총 9종의 다양한 구성과 가격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하이포크 모둠세트(61,000원)는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을 담은 베스트 실속형 세트다. 하이포크만의 삼겹살 선별 기술로 엄격하게 선별한 살코기와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펫푸드 브랜드 페니또가 신제품 파인다이닝 올인원 레시피(Fine Dining All-in-One Recipe)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파인다이닝 시리즈의 아쉬운 점을 보완하고, 반려견·반려묘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케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올인원 레시피’는 기존 기능성 제품에 각각 담겨 있던 성분을 하나의 레시피로 통합한 제품이다. 주원료로는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오리 생육을 사용했다. 또한 NON-GMO, NON-GLUTEN 원료를 채택해 알레르기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했으며, 국제 표준인 AAFCO(미국사료협회) 영양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반려견 전용 제품은 장 건강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 피부와 모질에 좋은 오메가3, 관절 건강을 위한 글루코사민·콘드로이틴, 구강 관리에 효과적인 헥사메타인산염 등을 배합해 전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반려묘 제품은 실내 생활 특성을 고려해 요로 결석 예방 성분(메티오닌·구연산)과 헤어볼 관리용 식이섬유를 강화했다. 이로써 반려묘의 대표적 고민인 요로 건강과 헤어볼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올인원 레시피’는 기능성 제품임에도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8월 26일 공주한국문화연수원에서 ‘Beyond Limits, 2025 Farmsco 2nd Campaig’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성원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돈·축우·양계 세션을 통해 축산업의 현황과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 신제품을 공유하며 대한민국 축산업의 평균을 끌어올리기 위한 해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발표에 나선 박정현 양돈PM은 “국내 돈가는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상위 10%와 하위 10% 농가의 MSY 격차가 11두에 달한다”며 “PRRS 등 질병 리스크와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속에서 국내 사육두수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성적의 격차를 좁히고, 기준을 올리고, 평균 자체를 끌어올리는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돈 산업은 선진국과의 경쟁 속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며, 그 해법으로 리더맥스GT 모돈 시리즈를 소개했다. 축산식품연구소 양돈R&D 박재원 박사는 “리더맥스GT는 모돈의 번식 균일도, 포유능력, 지제 강건성을 동시에 개선하는 설계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비타민E와 아르기닌을 강화해 태반 혈류와 영양 교환 효율을 높
하림그룹의 축산식품 계열사인 ㈜팜스코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경영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2024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집약한 이번 보고서는, 그룹 차원의 ESG 전략을 계승하면서도 팜스코 고유의 산업 특성과 사회적 책임을 반영한 정교한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 Standards(2021)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ESG혁신네트워크의 제3자 검증을 통해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 ‘2050 탄소중립’ 로드맵 본격화 팜스코는 축산식품 산업의 특성상 환경영향이 클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책임감 있는 대응을 강조하고 있다. 2024년, 팜스코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겼다. 농장과 공장에 태양광 설비를 구축해 연간 880만kW 이상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저탄소 전용 사료와 질소저감형 사료, 저메탄 사료 등 친환경 제품도 개발하여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2050년까지 ‘넷 제로(Net-Zero)’를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2030년까지는 탄소배출 30% 감축, 2040년까지는 재생에너지 사용 70% 전환을 추진 중이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팜스코 사료사업본부 S21사업부는 2023년 6월부터 가나안농장과 사업 파트너로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충청북도협회 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나안농장의 임성기 사장을 통해, 팜스코도 뜻 깊은 일에 함께 하고자 협회에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후원은 회사차원의 기부 뿐만 아니라, 임직원 개개인도 마음을 담아 매월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이에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기여를 인정받아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표창장을 수상한 S21사업부 금동건 부장은 “고객과 팜스코가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일에 뜻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고, 값진 상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라고 전했다. 팜스코는 이번처럼 고객과의 탄탄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