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최근 안전보건중심 경영체제 확립 및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내실화를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산안위”는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에 대해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여 산업재해 예방 및 대책을 마련하는 기구로써, 금번 산안위에는 3분기 산업안전・보건 추진실적 보고와 중대재해 예방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사용자측 대표인 공사 사장은 “정부에서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고, 최근 산업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가락시장과 강서시장, 양곡시장, 친환경유통센터를 관리하고 있는 공사에서도 현재까지 중대재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언제든 중대재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공사에서는 더욱 촘촘히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리 하겠다”고 하면서 “노조에서 제안하는 안전보건에 대한 의견은 최우선으로 즉시 현장에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근로자측 대표인 박백춘 노조위원장은 “이번 긴 추석연휴를 대비한 현장점검 및 안전관리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근로자와 사업장의 안전 보건을 최우선하도록 노사 간 적극 소통하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최근 이틀간 경기도 양평에서 서울친환경유통센터축산물 공급 및 납품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상생 워크숍(공동연수)’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센터와 한우,돼지 공급협력업체10개사와 납품협력업체20개사가 참여하였으며,공사의 백혜숙 전문위원이 좌장을맡아1부에서는 서울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 현안에 대한 패널토론, 2부는학교급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크쇼 형식으로진행하였다. 1부에서 센터는 그동안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3등급문제 해결을 위한2등급 혼합 상품 시범공급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3등급폐지 시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참여자들과 토론하였다. 또한,센터는 합리적인 축산물 가격 산출을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함께추진하고 있는 ‘축산물 가격 산출 모델 고도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합리적인가격 산정 방안에 대한 협력업체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2부에서는 올해1학기 축산물 공급․납품과정에 문제점들을 짚어보고,학교급식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공급업체와 납품업체의 협력 방안과축산물 공급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김승로 센터 수축산급식팀장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공급업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는2019년 학교급식 일반농산물 공급업체로 강서시장 시장도매인인 천안상사(주)등10개 업체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오는9월부터1년간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에 일반농산물을공급할 예정이며,향후 식재료 품질 관리,작업장 위생 관리,클레임 발생률 등 업무수행능력평가 결과에 따라최장3년까지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일반농산물 공급 규모는2018년 기준으로4,147톤(19,769백만원)정도다. 센터에서는 업체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외부 전문가,학부모,학교장,행정실장,영양(교)사 등 총19명으로 구성된 업체 선정위원회를 운영하였다.지난6월 접수 결과10개 업체 모집에39개가 신청하여3.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선정위원회에서는1차 서류심사를 통하여 모집업체수의2배수를 선발한 후 서류심사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2차 현장심사(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번 선정위원회에 참여한 신용화 서울디자인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 과정이 합리적인 절차에 의거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되는 것을 직접 경험하였다.이런 과정을 통해 우수한 업체가 학교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