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사료용 맥류 4작물 4품종(청보리, 호밀, 트리티케일, 겉귀리)의 보급종 종자를 농가단위 개별신청을 받아 보급한다. 이번 신청은 ‘종자광장’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종자개별신청’→ ‘신규신청’ 메뉴에서 배송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종자를 선택한 후, 입금 안내 문자를 수신 받아 입금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입금자명과 신청자명이 일치해야 배송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 가능 품종과 수량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고 신청 취소 등으로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이번에 보급되는 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에서 육성한 청보리 ‘유진’, 호밀 ‘대곡그린’, 트리티케일 ‘한영’, 겉귀리 ‘하이스피드’ 등으로 포장 단위는 20kg이다. 전량 미소독 상태로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청보리 36,000원, 호밀 45,000원, 트리티케일 40,000원, 겉귀리 42,000원이다. 가을에 파종하는 맥류는 겨울철을 견뎌야 하므로 파종 지역의 기후와 품종 특성을 반드시 확인한 후, 적합한 품종을 신청하길 권고한다. 청보리 ‘유진’은 1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022년 맥류 12품종을 신청 받아 보급한다. 종자는 31일까지 3주간 거주지 내의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 등 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포장단위는 20kg이며, 겉(맥주)보리의 가격은 25,060원이고, 쌀보리 26,840원, 밀 27,060원, 청보리 25,060원이다. 신청한 종자는 9월 중순 부터 배송 될 예정이다. 농진원은 일반 보리뿐만 아니라 유색보리, 밀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신품종 맥류를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유색보리로는 ‘흑다향’, ‘강호청’, ‘흑보찰’ 3품종이 있다. 겉보리인 ‘흑다향’은 향이 좋고,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폴리페놀과 간 기능 개선에 좋은 사모타린 등 기능성 성분이 많다. 엿기름이나 보리차용으로 사용되며, 초기생육이 좋아 새싹보리용으로도 적합하다. ‘강호청’은 청색을 띄는 메성 쌀보리로 가공이나 보릿가루용으로 적합해 청색보리 음료나 보리국수로 이용되고 있다. ‘흑보찰’ 은 자흑색 찰성 쌀보리로, 기존 검정 보리보다 쓰러짐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고 취반 및 가공용으로 많이 쓰인다. ‘고소’, ‘아리진흑’ 등 밀 품종도 주목할 만하다. ‘고소’ 밀은 밀가루 색깔이 밝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4월 14일(화) 부터 재고량 소진 시 까지 선착순으로 밭작물 종자를 추가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종자를 필요로 하는 농가는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종자광장 홈페이지에 PC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하여 개별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콩, 수수, 기장, 팥, 참깨, 들깨 등 8가지 밭작물이다. 콩은 두부 및 장류용인 ‘강일’, ‘대풍2호’, ‘두루올’ 3가지와 서목태 계열의 속푸른 검정콩인 ‘소청자(쥐눈이콩·약콩)’ 등이 있다. 수수 ‘남풍찰’, 기장 ‘이백찰’, 팥 ‘아라리’, 참깨 ‘강안’, 들깨 ‘들샘’ 등도 대상이다. 재단에서 보급하는 밭작물 품종별 특성과 재배상 유의점 등 재배기술 관련 정보는 ‘농사로' 또는 ‘종자광장’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나하은 kenews.co.kr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2019년산 ‘맥류종자’14품종492톤을7월29일(월)부터8월23일(금)까지 공급한다고 전했다. 올해 공급되는 맥류종자 공급량은 겉보리137톤,쌀보리172톤,맥주보리8톤,사료용 청보리100톤,겉귀리20톤,트리티케일15톤,호밀40톤이다. 겉보리‘다향’과 ‘혜미’는 수량이 많고 쓰러짐에 잘 견디는 것이 특징이다.보리차 및 엿기름용으로 사용되며,종피가 검정색인‘흑다향’의 경우 새싹보리용으로도 활용된다. 쌀보리‘강호청(청색 메보리)’과 ‘보석찰(자색 찰보리)’은 안토시안 함량이 높으며,‘강호청’의 경우 메보리로 병해 및 쓰러짐에 강하고 수량이 많아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맥주보리‘광맥’은 원맥 및 맥아 품질특성이 우수하여 맥주 제조용으로 적합하며,수량이 많고 쓰러짐에 잘 견디는 특징이 있다. 청보리‘유진’은 까락이 없어 가축사료로써 선호도가 높으며,건물수량이 많고 수확 시 종자가 적게 떨어지도록 개선된 품종이다. 겉귀리‘하이스피드’는 추위에 약해 전남 이남지역을 제외하고 가을파종이 어려우나 봄 파종은 전국에서 가능한 품종으로 가축 선호성이 좋고 건물수량이 높은 조사료용으로 적합하다. 트리티케일‘조성’은 추위에 강하고 쓰러짐과 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