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7월 22일, 세종시 한국해양교통공단 본사에서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세종시 아름동 공공기관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 및 보안 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국민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의 기관장이 참여해 개인정보와 관련된 4행시를 공유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안전한 정보보안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기관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대국민 개인정보보호 퀴즈 이벤트 △임직원 대상 해킹 메일 대응 훈련 △인공지능(AI)과 같은 신기술 환경에서의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정보보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상 속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생하고 있는 요즘, 이번 캠페인이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조금이나마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경각심을 가지고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된‘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농협 임직원들의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범농협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범농협 정보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유통,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출근시간대 임직원들에게 정보보호 홍보물을 나눠주며 정보보호의 날 취지와 정보보호 실천수칙 등을 전파했다. 지준섭 부회장은“최근 랜섬웨어, 악성메일 등 정보유출을 노린 사이버 범죄가 급증하는 추세이다. 점점 더 정교해지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임직원 각자가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