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3월 26일 식품자원개발부 가공이용연구동에서 ‘벼 육성 계통 쌀밥 감각 평가 공유 공동연수(워크숍)’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밥맛 좋은 고품질 쌀을 선호하는 소비 경향(트렌드)에 맞춰 밥맛이 뛰어난 품종 개발을 가속화하고, 우리 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국립식량과학원과 각 도 농업기술원 육종가 간 협업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국립식량과학원과 각 도 농업기술원 벼 육종가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공동연수에서는 품종 선발 핵심 지표인 벼 품질 평가의 객관성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먼저 벼 육성 계통을 대상으로 한 쌀밥 감각 평가 방법과 체계 개선 추진 경과를 소개하고, 실제 평가 절차를 확인하는 시연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연구 현장 적용 사례와 기술(노하우)을 공유하며, 실무적인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근 벼 품종 개발은 수량성이나 병해충 저항성뿐만 아니라 밥맛과 식감 등 품질 특성이 중요한 선발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수많은 후보 계통 중 우수 계통을 선별해야 하는 육종 단계에서는 평가 기준의 객관성과 일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중앙과 지방 연구 기관이 동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둔 충북 진천선수촌에 농협 ‘행복미(米)밥차’가 떴다. 농협(회장 강호동)은 최근 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의 건강한 에너지 관리를 돕고, 고품질 우리 쌀을 홍보하기 위해 진천선수촌에서 ‘행복미(米)밥차’를 운영했다. 행복미(米)밥차는 농협이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밥차 캠페인으로, 사연을 선정하여 매월 3곳을 찾아간다. 이번 행사는 내년 2월 올림픽을 앞두고 막판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이 활력을 찾고 건강한 식습관을 다질 수 있도록 ‘아침밥 먹기’를 독려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농협은 국가대표 선수와 관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밥 영양샌드와 식혜를 제공하며 다가오는 올림픽에서의 금빛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아침밥은 하루의 집중력과 회복력을 좌우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대한민국 선수들이 아침 밥심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6월 대한체육회와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급식지원센터에 식자재(햅쌀, 김치, 고춧가루)를 지원하는 등
-‘우유ㆍ유제품과 과일’로 식사하면 대사증후군 위험 60% 감소 -남성은 ‘밥ㆍ김치’, 여성은 ‘우유ㆍ유제품과 과일’ 선호 -영남대 서정숙 교수팀, 1인 가구 남녀 368명 분석 결과 1인 가구 10명 중 4명은 여전히 밥과 김치 위주의 단조로운 식사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사 메뉴를 우유ㆍ유제품과 과일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1인 가구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은 밥ㆍ김치 중심인 1인 가구보다 60% 낮았다. 1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영남대 식품영양학과 서정숙 교수팀이 2013∼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인 가구 남녀 368명을 대상으로 주 식사 메뉴와 대사증후군의 상관성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의한 식이 패턴별 1인 가구의 영양 상태와 대사증후군 위험도)는 한국영양학회 학술지(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최신호에 소개됐다. 서 교수팀은 연구 대상자가 주로 선택하는 식사 메뉴에 따라 ‘밥ㆍ김치’ 그룹ㆍ‘혼합식’ 그룹(면ㆍ만두류ㆍ고기ㆍ닭고기ㆍ과자류ㆍ 음료류ㆍ주류), ‘우유ㆍ유제품과 과일’ 그룹 등 세 그룹으로 나눴다. ‘밥ㆍ김치’
통계청이 1월 30일 발표한 ‘양곡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19년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9.2kg으로 ’18년 61.0㎏보다 1.8kg 감소하여 소비량 감소율은 3.0%로 `18년 1.3%보다 1.7%p 확대되었다. 또한, 사업체 소비량은 `19년 744천톤으로 `18년 756천톤보다 12천톤(1.5%) 감소하였다. `19년 쌀 소비량 감소율이 지난해보다 확대된 원인은 식사대체용 가공식품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였고, 사업체 소비량 감소는 쌀값 상승으로 장류와 탁주 등 일부 가공식품의 원료 대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향후 공익직불제 개편․정착을 통해 쌀 적정 생산 유도, 쌀 소비 촉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중장기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