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이 15일 강진 연락사무소에서 ‘강진군 금주의 복덕방’을 개최하고, 강진군민의 의견과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강진군 금주의 복덕방’에는 문 의원을 비롯하여 차영수 전남도의원, 김보미 강진군의원, 김창주 강진군의원, 노두섭 강진군의원, 윤영남 강진군의원, 국회 정책 보좌진들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을 찾은 군민들의 정책제안 반영과 애로사항 해결 요청으로 열기는 뜨거웠으며, ▲아동·청소년 안전개선 및 학습·급실 질 개선 ▲병영면 전선지중화 및 버스노선 신설▲금강천 하천정비사업 추진 ▲대월천 배수시설 개선 통한 농경지 피해 해결 등 다양한 민원과 정책을 논의했다. ‘금주의 복덕방’은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 현안에 대해 격의없이 토론하고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지난달 11일 고흥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지역민과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문 의원은 “이번 ‘강진군 금주의 복덕방’에 참석해주신 군민들께서 윤석열 정권의 실정으로 위기에 처한 경제와 민생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며, “경제와 민생 회복을 위해 제안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의사결정권자들을 만나 설득하고
사회적으로 도박중독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마사회가 경마 이용객들에게 한탕주의를 유혹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이 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연속구매나 대리 발행으로 구매 상한을 위반하는 건수가 대폭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상한 위반 현황을 보면 2021년까지 428건으로 점진적으로 줄어들던 위반 건수가 2023년 2,935건까지 증가해 2021년 대비 585%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8월까지 위반 건수도 2023년도 위반 건수의 절반을 넘어섰다. 이같이 위반 건수가 증가하는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로 마권자동발매기 발매 방식을 꼽을 수 있다. 마권자동발매기는 경주장이나 장외지점에서 이용객들 누구나 마권 구매가 가능하며 현금으로 마권구매권을 구입한 후에 마권구매권과 베팅금액을 정한 마권투표용지를 자동발매기에 넣으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기다. 현재 ‘승마투표약관’ 에는 투표금액과 1인 1회 구매상한액을 10만 원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마권자동발매기는 구매횟수 및 금액을 제한할 어떤 기능도 탑재되어 있지 않다. 특히, 마권자동발매기는 ▲구매한도준수 ▲연속구매 ▲중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