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 두레청과(대표 한수영)는 최근 대표이사를 포함해 본사 임직원 32명 모두가 농산물 경매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농산물경매사 자격증은 농산물 유통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전문 자격증제도로, 올해 23회째 시행됐다. 두레청과는 임직원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그동안 전 직원의 경매사 자격증 취득을 독려 지원해 왔으며, 이를 위해 사내 주도로 경매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젝트도 시행, 청과물유통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꾸준하게 준비 해 오고 있다. 현직 경매사가 아닌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험 비용을 100% 지원했으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대비하여 사내의 현직 경매사를 투입하여 매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경매사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기 위하여 자격증 취득시 1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5년 제23회 경매사 자격시험에 정산팀 1명, 경매보조 2명이 최종합격 함으로써 전 직원 경매사 자격증 취득을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두레청과 한수영 대표는 “경매사 자격증은 단순한 자격증 이상의 높이 평가받는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청과류 도매법인의 구리청과(주)가 농림축산식품부(aT)가 공모한 2022년 도매시장 온라인거래 지원사업의 시범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2년 도매시장 온라인 거래 지원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영도매시장 도매법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B2B 온라인 경매 도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모는 온라인 거래 도입 필요성(20점), 사업계획의 적정성(50점), 도매시장 온라인 거래 도입 여건(30점)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하였으며, 계량 점수 10점 만점・비계량 점수 81.2점으로 총 91.2점을 획득한 구리청과(주)가 평가 대상 중 1등으로 시범사업자에 선정되었다. 이에 구리청과(주)는 농림축산식품부(aT)로부터 사업예산으로 1억 한도내(별도 자부담 30%이상)에서 지원받게 된다. 구리청과(주)는 2022년 12월까지 온라인 거래 전략을 마련하고, 시스템 구축 및 사업 시행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 정부, 도매시장 온라인거래 시범사업자로 최종 선정 발표 - 이석우 구리청과 대표 “온라인 거래 도입하여 유통 다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 사전 워크숍을 개최하여 출하자, 중도매인, 매매참가인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