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청과(주)와 산청 산농영농조합법인이 유통환경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중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관심을 끌고있다. 8월 22일 두레청과(주)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수영 두레청과 대표이사, 여종현 산농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두레청과 박동섭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서 양사는 국내산 농산물 유통을 위해 협력하고, 도매시장 활성화 및 농산물 중개, 시장 정보 제공 등 적극적 협력을 통해 업무상 공동이익의 증진 및 농산물 유통판매 확대를 도모하기로 하였다. 산농영농조합법인 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한편, 농산물 유통확대를 통해 공동사업을 추진하면서 농가 상생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두레청과 측은 적극적인 농산물 확보 및 도매시장 활성화를 통하여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의 발전과 제휴 출하처 및 농가들과의 상생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산농영농조합법인은 여러 지역에 유통센서를 보유, 확대하여 농산물 시장에 하나의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두레청과도 광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으로, 지난해 2천 200억원의 매출을 올려 광주·전남지역에 농산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나남길 k
광주광역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 두레청과(대표 한수영)는 최근 대표이사를 포함해 본사 임직원 32명 모두가 농산물 경매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농산물경매사 자격증은 농산물 유통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전문 자격증제도로, 올해 23회째 시행됐다. 두레청과는 임직원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그동안 전 직원의 경매사 자격증 취득을 독려 지원해 왔으며, 이를 위해 사내 주도로 경매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젝트도 시행, 청과물유통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꾸준하게 준비 해 오고 있다. 현직 경매사가 아닌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험 비용을 100% 지원했으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대비하여 사내의 현직 경매사를 투입하여 매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경매사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기 위하여 자격증 취득시 1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5년 제23회 경매사 자격시험에 정산팀 1명, 경매보조 2명이 최종합격 함으로써 전 직원 경매사 자격증 취득을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두레청과 한수영 대표는 “경매사 자격증은 단순한 자격증 이상의 높이 평가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