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018년 농가소득 4,207만원(2019년 5월3일 통계청 발표) 달성에 맞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농가소득 증대사업 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최근 본관 대강당에서 ‘同心同德 농가소득 추진 보고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 지역농축협 조합장 등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농가소득 추진사업의 경과 및 향후 추진방향, 농가소득 증대 유공 사무소 시상, 회장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18년 농가소득은 정부와 농협, 농업유관기관 단체 등이 한마음으로 협업한 결과 수확기 쌀값 상승, AI 등 가축질병 철저 방역에 따른 축산물 수익 증가, 농촌관광 활성화에 따른 농외소득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83만원 10% 상승하였다. 농협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정부와 보조를 맞춰 쌀값 안정을 위한벼 매입자금을 1.9조원 지원하고, 지난 3년간 농자재 가격 인하를 통해 총 9,792억원의 농업경영비를 절감했으며, 농업생산성 향상·농식품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자체 100대 과제를 추진하는 등 혼신의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5월 2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도국 농업협동조합 담당 고위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업협동조합 역량강화’ 초청연수 입교식을 갖고 현재 개도국이 직면하고 있는 농촌고리채해소, 농산물유통시스템 구축 방안 등에 대한 한국농협의 경험과 노하우 전수 작업을 시작하였다.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일환으로 2주간진행될 이번 연수는 이라크, 에콰도르, 콜롬비아, 카메룬, 가나, 모잠비크, 파키스탄, 동티모르, 세네갈 등 9개국 18명의 농업협동조합 담당 정부부처 고위급 공무원이 참석한다. 연수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반세기 빈곤을 극복하고 세계 1등 농협으로 성장한 한국 농협의 발전경험과 세계 최고 수준의 농산물 유통시설 그리고 농업인 지원 시스템을 강의와 현장학습으로 경험하게 된다. 또 국가별 발표를 통해 각 국 농업협동조합 현황을 공유하고, 국가별 전담 전문가와 함께 하는 액션플랜 작성을 통해 자국의 경제적·사회적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마련의 기반을 닦는다. 금차 글로벌 초청연수는 올해와 내년 고위급 대상 2회, 2021년 최고위급 대상 1회 등 총 3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국의 협동조합 육성, 관리 정책 및 제도 입안을 수
농협(회장 김병원) 미곡종합처리장 운영전국협의회(협의회장 문병완)는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국회 황주홍 농해수위원장, 협의회 임원, 농협 사업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쌀 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협의회 임원 조합장들은 국내 쌀 산업 발전과 산지유통 중심체인 미곡종합처리장(RPC)의 경영안정을 위해 ‘자동시장격리제’ 도입,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기간(12개월) 환원, RPC의 정부양곡 도정 참여, RPC 시설현대화 정부지원 확대, 대북 쌀 지원 시 농협 참여 등을 건의했다. 이에 황주홍 농해수위원장은 “위 사항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공감의 뜻을 밝혔다. 특히, ‘자동시장격리제’ 법제화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농해수위와 RPC 운영전국협의회가 공동으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으며, 양측은 오는 6월 중 이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문병완 RPC 운영전국협의회장은 “농협 RPC가 수확기 농가출하 희망물량 전량을 매입하는 등 농가의 애로해소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쌀 산지유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쌀의 구조적 공급과잉으로 경영상의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 “쌀 산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에 설치된 토양검정실의 분석‧검사기능을 확대하고,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해 토양검정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토양검정실은 토양 영양 상태, 토양 잔류농약, 농업용수 수질, 액비(액체상태의 비료) 성분 분석 등 연간 약 55만 건의 분석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가축분퇴비 부숙도 측정 검사 기능을 강화해 가축분퇴비 품질 고급화에 기여하고, 가축분뇨를 자가 처리하여 퇴비로 활용하는 축산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측정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15년 개정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가축분뇨법)에 따라 2020년 3월 25일부터 농가에서 만든 가축분퇴비도 비료관리법상 기준을 충족해야 하므로 앞으로 가축분퇴비 부숙도 측정검사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진흥청은 우선 시‧군농업기술센터의 가축분퇴비 부숙도 측정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8~9월에 기술교육을 추진하고, 향후 측정검사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가축분퇴비 부숙도 측정검사는 지역 농촌진흥기관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환경관리공단이 담당하고 있다. 또한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최근 대전에서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점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마케팅행사 추진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특히 지역농산물, 농기업생산제품, 농협가공제품 등의 판매를 활성화하여 농협하나로마트가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점장협의회는 농협 소매유통 사업을 선도하는 전국 하나로마트 점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급변하는 유통환경에서 농협하나로유통과 전국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간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하나로마트 발전을 위한 시스템 개발을 협의하는 등 소통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전국 농협하나로마트가 한마음이 되어 국산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서울농협은(본부장 김형신) 농번기 영농인력 공급과 대학생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하여 서울농협 대학생 농촌 봉사단을 모집·운영한다. 봉사활동은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지역에서 진행되며, 자택 출퇴근 방식과 농촌 마을회관 숙박 방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한, 참여 대학생에게는 일 6만원씩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작업시간은 아침 7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농가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학생들은 배정된 농가에서 여름철 일손 돕기와 마을 정화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농협은 작년에도 대학생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540명의 학생들이 100여개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하였다. 신청은 5월 20일부터 농협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최종 선정자는 6월 17일 문자메시지를 통하여 공지할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최근 제주지역본부에서 국산 바나나 재배농가, 지역농협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산 바나나 유통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산 바나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국산 바나나 재배 및 경영비 절감, 상품화 매뉴얼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산지조직화 추진계획, 국산 바나나 유통 및 판매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국산 바나나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산지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협의 역할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산지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산지조직화와 판로확대에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국산 바나나 유통 활성화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나남길 kenews.co.kr
농협은 지난22일 대전에서 농협경제지주 축산사업본부장(김진원 상무)과 도시축협 조합장 등 3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도시조합 축산물유통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9년 발족한 ‘도시조합 축산물유통협의회’는 비교적 판매와 소비여건이 좋은 도시축협을 중심으로 우리 축산농가의 축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한 협동조합 정체성 확보를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김진원 상무는 “도시축협이 솔선수범해서 적극적으로 대도시 소비지에 축산물 판매시설을 개설하여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으며, 경제지주에서도 자금지원 확대와 현장 맞춤형 경영컨설팅, 실무자 판매강화 교육 등을 통해 조합을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도시조합의 판매사업 역할 강화를 위하여 도시조합 판매 우수조합 선정, 축산물 판매시설 개장 지원, 전체 도시조합이 동시 실시하는 축산물 할인판매 행사 추진계획 등 우리 축산물을 잘 팔아주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발표되었다. 한편, 도시조합 축산물유통협의회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농협에 대한 국민과 축산인의 기대가 매우 큰 상황에서, 우리 도시축협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축산물 유통을 선도하고 도시와 농촌이 동반성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최근 경기 안성시 인근에서 NH멤버스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우수고객들은 오이소박이, 인절미, 나만의 와인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하며, 농촌생활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촌·문화·여행이 결합된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의 오감을 만족시켜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협하나로유통은 농촌 체험행사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농촌마을을 알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촌 체험행사를 연간 정기적으로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농촌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농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전달하는 농협하나로마트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하나로유통은 오는 24일에도 경기 파주 인근에서 NH멤버스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농촌 체험행사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NH멤버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전국 GAP 생산자협의회(회장 김연구), 롯데마트(대표이사 문영표)와 함께 최근 전국 120개 롯데마트에서 ‘GAP 인증 농산물 기획판매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GAP 인증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기간 동안 롯데마트에서는 전국 120개 지점에 GAP 전용 코너를 마련해 인증농가가 생산한 제철과일과 채소를 선보였다. 또한, GAP 제도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시식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병행하였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는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 수확, 유통의 각 단계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소비자가 쉽게 GAP 인증 농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공급을 확대하겠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GAP 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신뢰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농협 고양, 성남, 수원유통센터와 하나로마트 대전점, 부산점에 GAP 판매 전용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전국 8개 도 지역본부장을 대상으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화상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수확기 쌀값 안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작물별로 일정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또는 법인)은 6월 2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농협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주 전국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실시해왔으며, 지난 달 30일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와 추진면적 1만ha 이상 달성을 목표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수확기 쌀 과잉 공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 추진 목표면적이 타 작물로 전환되어야 한다”면서,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하은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은 최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32개 품목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은 과수, 채소, 특작류 등 32개 품목별협의회의 회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품목별 가격안정 사업, 소비촉진 홍보, 농산물 유통개선, 교육사업 등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거창사과농협 윤수현 조합장(사과전국협의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어 2년 동안 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되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올해 품목별전국협의회 중점사업으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입법 추진, 채소가격안정제 확대를 위한 사업비 분담율 조정, 수입 냉동마늘 불법유통 대응, 공동선별비 정부지원 예산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의결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산물 소비가 감소하는 상황에 대응하여 품목별전국협의회와 농협경제지주가 소비 장려 대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감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허식)은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 서삼릉 일대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농촌의 활력 증진 도모와 깨끗한 농촌 마을 경관 조성으로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화단 가꾸기, 폐비닐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농신보 조영철 상무는 “앞으로도 농촌마을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은 20일 대전지역본부에서 전국 수출농협 수출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전문 농가조직 육성을 위한 ‘2019년 농협 수출전문조직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수출전문조직은 농림축산식품부, aT, 등 정부로부터 수출단지로 지정되어, 수출국의 농약 안전사용기준에 맞게 생산된 농산물을 수출농협의 산지유통센터(APC)에서 공동 선별해 수출하는 농협 내 농가조직을 말한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농협, 학계 및 현장 수출 전문가로 구성된 수출 자문단이 농협 신선식품 수출시장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수출전문조직’을 육성하는 농협만의 차별화된 지원, 수출 관련 제도 정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서, 수출 효자 품목인 파프리카, 배, 딸기를 비롯해 최근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샤인머스캣(청포도의 일종)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농협경제지주는‘수출전문조직’을 육성하는 농협에 자금지원 우대, 수출 현장 컨설팅 연중 개최, 수출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수출 실무교육 및 해외시장 조사, 연도 말 우수단지 표창 등 다양한 지원 계획을 제시해 수출농협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식품 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오감만족, 건강한 밀·보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농촌진흥청 내 농업과학관(전북혁신도시,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서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밀과 보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밀과 보리 식물체와 종자들을 보고 관찰할 수 있으며, 우리 밀과 보리로 만든 빵, 쿠키, 라면 등 가공식품을 맛보는 행사도 열린다. 특히,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을 없앤 밀 ‘오프리’와 색깔 밀·보리, 새싹보리 등 밀과 보리의 기능성과 안전성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새싹화분과 보리피리, 맷돌 밀가루 만들기, 밀짚 공예 체험을 비롯해 밀과 보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시회 관람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이나 국립식량과학원 밀연구팀에 문의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박태일 밀연구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 밀, 보리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