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4절기 중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가득 차는 소만(小滿 : 5월 20일) 시기에 맞추어 5월 18일 도심 속에서 전통 손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농협 대학생봉사단 N돌핀이 농업박물관 앞에 조성된 논에 들어가 못줄을 사용하여 손으로 직접 모를 심었다. 농협 대학생봉사단 N돌핀은 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는 단체로 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손모내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땀의 가치를 배웠다.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의 종식과 풍년농사를 염원하는 국민과 농업인의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참여 학생들이 절기의 흐름에 따라 농사를 준비하던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농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윤태진 이사장)은 청년식품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 하는 ’20년도 청년식품창업Lab 2기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청년식품창업Lab은 만 39세 이하의 식품분야 (예비)창업자에게 시제품 제작을 위한 전 과정(제품기획, 교육·컨설팅, 제품생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기의 모집규모는 15팀이며 접수마감일은 5월29일까지이다. ’17.9월 첫발을 내딛은 후 창업수요의 증가에 따라 매년 사업규모를 확대하여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총 2기수 30팀 운영예정으로 현재 1기 15팀을 선발하여 운영중에 있다. 창업Lab 선발팀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협약일로부터 4개월(최장 6개월) 동안 클러스터 내 첨단시설·장비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시식품평회, 시제품 제작비용 등(총 8백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또한 협약 종료 후에도 IR데모데이 개최, 박람회 참여 등 투자 및 유통망 발굴/연계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나아름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경남 함안군 지역전략작목으로 육성 중인 멜론 ‘백자’, ‘노을’을 19일 싱가포르에 시범수출하고 현지 바이어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장성 평가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수출은 신선멜론 수출 활성화 및 기술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으며, 수출 물량은 ‘백자’와 ‘노을’ 멜론 560kg(각 280kg)이다. ‘백자’와 ‘노을’ 멜론은 무가온 재배로 생산되는 멜론 중 전국에서 가장 빨리 출하되며, 경남 함안군에서 상품 등록했다. 농촌진흥청은 비파괴선별기를 통해 당도 15브릭스(Brix) 이상과 싱가포르 소비자가 선호하는 과당 1.2kg의 크기인 프리미엄급 멜론을 선별해 선적했다. 수출 길에 오른 멜론은 싱가포르 유명매장(Cold Storage 등)에서 판매하는 멜론보다 20% 이상 높은 가격인 개당 8달러(9,8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에서는 중장기 수출유망품목 육성계획에 따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6개 품목, 총 30개 품목을 선정하여 수출유망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백자’, ‘노을’ 멜론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2020년 수출유망품목으로 선정됐다. 경남 함안군은 ‘백자’, ‘노을’ 멜론을 지
과일 수입이 확대되고 그 품목도 다양화되고 있어, 이에 대응한 전략수립과 국내 과일산업의 체질 개선 및 홍보 판매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WTO‧FTA 체결 등 농산물 시장 개방폭 확대로 과일 수입이 급증하면서 국내 과일 자급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국내 과일류의 생산기반 유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20일 ‘수입 과일 품목 다양화에 따른 과일‧과채 부문 영향 분석과 대응 과제’ 연구를 통해 국내 과일 수입 확대 및 품목 다양화의 현황과 배경에 대해 살펴보고, 국내 과일의 수급 안정을 위한 대응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 책임자인 윤종열 부연구위원은 “수입 과일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증가, 기능성과일 선호 등의 이유로 소비자의 소비 패턴이 변화하면서 우리나라의 과일 수입량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고 언급하며. “주요 과일 재배면적 역시 이러한 변화들로 인해 감소하고 있어, 과일의 수급 안정을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의 과일 수입량은 2010년 이후 미국, 페루, 아세안 등과의 FTA 체결 확대와 수입 과일 품목 다양화 등의 영향으로 2010년 1억 8,532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러해살이 볏과 목초인 톨페스큐 국산 품종 ‘그린마스터 2호’를 활용해 간척지 초지 조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린마스터 2호’로 간척지에 초지를 만들면 연간 3회 이상 풀사료를 수확할 수 있고, 가축을 방목할 경우에는 4월부터 10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그린마스터 2호’는 환경 재해에 강해 덥고 습한 우리나라 여름철 기후에 잘 적응하는 품종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염류(소금기) 농도가 0.2∼0.3%인 간척지에 톨페스큐 6품종을 파종해 품종 비교 시험을 수행했다. 2019년 한 해 동안 총 4회 수확한 결과, 국산 품종 ‘그린마스터 2호’와 ‘그린마스터’가 외국 품종에 비해 잘 자라고 생산성도 높았다. 건물(마른풀) 기준 1헥타르(ha)당 풀사료 생산량은 국산 품종 ‘그린마스터 2호’가 15.8톤으로 외국 품종 ‘파운’ 13.3톤보다 약 19% 더 많았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톨페스큐 품종 비교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국산 품종 ‘그린마스터 2호’를 이용한 간척지 초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9월, 염류 농도 0.2∼0.3%인 간척지 2.5 헥타르(ha)에 ‘그린마스터 2호’를 파종하고 올해 5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재해에 대비해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여건을 반영, 농촌용수관리 업무 매뉴얼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기존에 있던 매뉴얼이 시설물 현황 중심으로 되어 있다 보니 내용이 방대하고 복잡해 현장 활용도가 낮다고 판단해, 개편된 매뉴얼에는 관리 절차와 실무적인 고려사항 등을 자세히 담아 신규 담당자도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편된 매뉴얼은 유지관리 구역을 전국 1,358개로 구분하고, 실제 담당자의 업무 경험과 현장 여건을 반영해 자료의 효용성을 높였다. 특히, 구역 현황에는, 시설물과 용수 흐름을 쉽게 파악하기 위해 위치 평면도와 용수로 노선도, 주요 지점별 용수 도달 시간을 표시하고, 유지관리 동선을 비롯한 시설물 점검방법 및 업무내용이 자세히 포함되어 있다. 지구별 중점관리사항에는 각 지구별 물 관리에 있어 관리 주의점과 특징이, 시설물 운전 매뉴얼에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시설물 가동 순서가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다. 이번 매뉴얼 구축으로, 공사는 유지관리 본연의 업무인, 양질의 용수를 적기에 공급하고 선제적 수리시설물 보수 보강을 하는데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스마트농업의 안정적인 확산을 위해 스마트팜 선도농가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해 농업연구‧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22일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시설오이 재배 스마트팜을 방문해 재배환경과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스마트팜 운영과 관련한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번에 방문한 농가는 양액 재배 방식으로 다다기오이와 일반오이보다 작은 ‘미니오이’를 재배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경규 청장은 “스마트팜 선도농가에서 수집한 환경‧제어정보를 기반으로 스마트팜 빅데이터 구축을 진행 중이며, 이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모델 개발과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농가 방문 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센터에 설치된 ‘스마트팜 통합관제실’과 ‘친환경 종합 미생물 배양실’ 등 과학영농시설을 점검하며 지역의 스마트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부여군은 토마토, 딸기 등 과채류를 재배하는 스마트팜 농가가 57곳(32.4ha)이며, 이 가운데 선도농가를 선정해 환경정보 수집과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 종합 미생물 배양실은 EM복합균, 클로렐라 등 6종의 미생물을 배양해 연간 25,000농가(1,000톤 생산)에게 공급하
서울농협은 5월 21일 서울시 강동구 농협 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서울 및 산지농협 조합장 등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서울농협 출하선급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울농협은 2004년 259억원의 출하선급금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2,020억원을 전국 373개 산지농협에 무이자자금으로 지원한다. 이는 산지농협 및 농업인의 농산물 생산원가 절감 및 농산물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농협은 올해도 소비지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기존 판매망에 하나로마트 신규 개설, 로컬푸드 및 직거래장터 확대 등을 통해 산지에서 생산한 질 좋은 안전먹거리를 도시민에게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아날 행사에 참석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출하선급금 지원과 소비지 판매망 확대를 통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달식 종료 후 서울지역본부 직거래장터를 방문하여 50개 농가와 청년여성농업인(청여농)들을 격려하며,“도시와 농촌, 기성농업인과 청년농업인 모두 더불어 잘사는 미래를 만드는데 농협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나남길 kenews.co.kr
지난 5월 7일에 열대거세미나방 성충이 발견된 이후 5월 12일 멸강나방 유충이 한림읍 귀덕리에서 지난해보다 한달 빨리 발생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는 5월 12일 한림 귀덕 옥수수 재배포장에서 멸강나방 2∼3령 유충이 발생됨에 따라 예찰 후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초기방제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멸강나방은 매년 5월에서 6월에 중국에서 성충이 날아와 산란(알을 낳음) 후 부화한 유충(애벌레)이 연 3~4회 목초지를 비롯해 벼, 옥수수, 기장 등 화본과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지난해 멸강나방 유충은 6월 14일 한림 대림에서 발생되었으며 2014년 5월 13일 한림 귀덕에서 발생된 것보다 1일 빨리 발견되었다. 이처럼 지난해보다 빨리 발생되는 현상을 이동성 돌발해충 추적 방법 사이트로 분석한 결과 멸강나방은 중국 저장성 츠시시에서 4월 25일경, 5월 7일 발견된 열대거세미나방은 중국 저장성 북부와 상해에서 5월 3일경 비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멸강나방과 열대거세미나방은 광식성 해충으로 애벌레가 잎을 갉아 먹다가 점차 줄기, 이삭까지 먹어 치우기 때문에 발생하면 수일 안에 큰 피해를 줘 사전 예찰을 통한 초기 방제가 중요하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양곡도매시장에서 강원도농업기술원·농촌진흥청·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공동 주관한 ‘강원도 육성 신품종 잡곡 시장 평가회’가 지난달 28일에 열렸다. 이날 행사의 모든 품목은 강원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것으로 신품종인 흰콩(대왕2호, 강원158호) 및 검은콩(강원168호)과 현품종인 흰콩(대안) 및 검은콩(아라리)와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또한, 신품종인 팥(강안) 및 수수(황금칠2호, 강원180호)에 대한 품질 평가와 더불어 양곡시장 유통인들의 신품종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평가회에서 신품종 잡곡들은 양곡시장 유통인들에게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향후 공사에서는 이번 평가회를 기점으로 신품종 재배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되고, 이를 취급하는 양곡 유통인들에게는 품질 좋고 맛있는 잡곡류를 판매할 수 있도록 도농상생의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이성희 회장) 경제지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0개의 활력증진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5월 15일 대표이사와 워킹맘들과의 도시락-Talk! Talk!으로 시작(사진)된 활력증진 프로그램은 가족 동반 축산현장체험(안성팜랜드), 임직원 칭찬릴레이, 부부의 날 간담회, 대표님과 함께하는 한끼줍쇼, 축산물 꾸러미배송, 마스크도 브랜드다 등으로 다양한 직원들이 참여해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 될 예정이다. 금일 워킹맘들과의 도시락-Talk! Talk!에 참석한 한 직원은 “워킹맘의 고충을 나누며 서로 공감할 수 있어서 큰 위로가 되었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직원 사기와 활력 증진을 통해 축산경제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금차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구성원이 행복하고 축산농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경기지역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각종 리스크가 확대됨에 따라 15일 경기 관내 농축협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리스크 관리 및 여신감리’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연기된 집합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 대응전략 및 관리방안을 집중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비한 농축협의 선제적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강의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범농협 화상교육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농협은 지난 4월 전국 지역본부 최초로 비대면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비대면 교육을 통한 농축협 현장업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지역본부 김장섭 본부장은 “전세계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실물경제 악화 및 각종 리스크지표가 악화되고 있는 만큼, 농축협의 신용사업 손익강화를 위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모니터링 강화로 전사적인 위기 관리에 힘써달라 ”고 당부했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4차 산업혁명과 네트워크로 초연결 되는 플랫폼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15일 농어촌연구원에서 ‘공유농업과 한국형 스마트팜 해외진출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 농정해양국 민경록 팀장의 ‘경기도 공유농업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기관과 민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팜에 대해 각각 발표하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팜 공공성 확보와 수출사업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도 민경록 팀장은 강연을 통해 도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농어민에게는 새로운 소득의 기회가 되는 경기도 공유농업 플랫폼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경기도민의 높은 사회적 관심으로 수요자 요구를 충족시키기에 농지가 부족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팜 수출연구사업단에서는 중국, 싱가폴 등 한국형 스마트팜 수출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대규모 생산온실단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및 스마트 빌리지 등 대규모 프로젝트 수출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농어촌연구원 이창욱 연구원은 사막형 온실모형과 쿠웨이트 압둘라 스마트팜 온실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부족한 농경지와 고온 극복이 필요한 사막지역에 물절감 기술 및 냉방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세계 최첨단 스마트 도매시장 구축과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공사 신사업 발굴을 위해 “4차 산업 전문가 워킹 그룹”을 지난 5월 15일 출범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공사는 워킹 그룹 구성을 위해 AI, 블록체인, IoT 등 최신 IT 기술 관련 전문가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투명성, 마케팅, 소비자 측면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내로라하는 대표 인사를 분야별로 섭외·위촉 하였다. 워킹 그룹은 카카오모빌리티 이*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임*환, 서울시립대학교 김*성, 한국투명성기구 유*범 등 업계 각 분야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다. 워킹그룹은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에 따른 스마트마켓 구축을 위한 신규 IT시스템 구성 방향 등 현안 문제 해결”과 “공사 행정시스템, 통계·연계시스템, 데이터 표준화 등 기존 시스템의 운영 및 개선”에 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기술 자문을 상시 수행할 예정이다. 공사 김종근 경영본부장은 워킹 그룹 출범에 따라 “단순 도매시장 시설현대화를 넘어 IT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마켓을 구축하여 신규 사업과 고객 그리고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도매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
농협(회장 이성희) 미래농업지원센터는 오는 5월 29일(금)까지 귀농을 희망하는 4050세대를 대상으로 ‘ICT와 함께하는 스마트 귀농’ 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6월 17일(수)부터 9월 23일(수)까지 4개월에 걸쳐 월 1회 1박2일 합숙교육(총 4회합) 형태로 진행되며, 귀농을 희망하고 있는 40~50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ICT와 함께하는 스마트 귀농’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귀농귀촌종합실)이 주관하는 귀농·귀촌 인증과정이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정남교 원장은 “농업 이론만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닌 현장체험 위주의 실질적인 교육을 적극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