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 박동섭)는 지난 17일 김화농협(조합장 엄충국), 농협경제지주(대표 장철훈)와 3사 공동 업무협약(MOU)을 맺고 파프리카 종자 국산화 확대에 나선다. 3사는 국산 파프리카 종자 공급, 재배, 유통에 함께 힘쓰며 해외로 빠져나가는 종자 수입비용을 줄이고 국내 파프리카 종자 시장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 또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파프리카를 출시해 재배 농가 경쟁력 제고와 소득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우바이오는 파프리카 신품종 개발과 산지 보급에 적극 참여하고 김화농협과 농협경제지주는 국산 품종을 이용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수년간 연구 끝에 새롭게 출시되는 ‘로망스골드(황색)’, ‘레드로망(적색)’ 파프리카는 농우바이오에서 자체 육성하였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업적 재배품종으로 처음 런칭된다. 기존 재배품종은 100%에 가까운 해외 종자회사의 수입판매로 진입장벽이 높은 국내 파프리카 시장에서 외국산 품종을 대체할 차별화된 국산 품종이다. 3사는 향후 시식회 및 판매전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국산 농산물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100% 과즙을 담은 프리미엄 냉장주스 ‘아침에주스 블랙라벨 루비 블렌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아침에주스’는 냉장주스 시장점유율 1위 프리미엄 과채주스 브랜드로 1993년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아침에주스 블랙라벨 루비 블렌딩’은 과일계의 ‘루비’로 불리는 타트체리와 석류, 자몽을 블렌딩한 과즙 100% 프리미엄 주스다. 특히 수면의 질을 높여준다고 알려진 ‘몽모랑시 타트체리’가 과즙으로 20% 함유되어 있으며, 텁텁하고 신맛이 강한 타트체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원료 본연의 풍미를 살려 블렌딩한 제품이다. 무엇보다도 설탕이나 합성향료 등을 일체 첨가하지 않아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냉장 상태로 유지되는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용 음료브랜드팀장은 “최근 건강,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로 상온주스보다 과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냉장주스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아침에주스 블랙라벨’ 라인업을 강화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토마토, 풋고추, 호박, 오이, 가지 5가지 주요 과채 품목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올해 6만2천톤 약정을 목표로 18일까지 약정출하 지원신청 접수를 받고 수급안정사업을 추진한다. 2016년도에 도입된 과채수급안정사업은 농식품부와 농협이 조성한 무이자 자금을 재원으로 과채 재배농가와 출하약정을 체결하여 수급상황에 따라 출하시기와 출하량을 조절함으로써 과채가격의 폭등과 폭락을 방지하고 수급을 안정시키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정식시기에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경영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협은 각 품목의 약정출하가 가능한 지역·품목농협, 일반법인 등 참여조직으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아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대상자에게는 농가 출하약정금의 80% 범위 내에서 1년간 무이자 선급금이 지원된다. 또한 약정농가의 안정적 생산 및 상품성 향상을 위해 ▲공동판매 촉진사업 ▲상품성 향상을 위한 영양제 및 농약 지원 ▲과잉출하 시 출하억제 부대비용 지원 ▲각종 기상재해 발생 시 약정농가에 대한 위약금 면제 등 다양한 지원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는 가격폭락 시에는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사)한국식품기술사협회(회장 오덕환)는 10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식품R&D·기술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식품기술사협회는 1989년 창립된 식품분야 현장경험과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식품기술사 923명을 회원으로 하는 단체로, 식품관련 컨설팅, 현장지도, 교육, 안전진단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농협은 R&D 역량이 미흡한 지역농협 및 중소식품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외부의 식품 전문 개발자와 이들 기업을 연결하는 식품 R&D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의 플랫폼을 통해 협회 소속 기술사들이 가진 노하우를 신제품 개발에 활용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국산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안호근 품목지원본부장은 “원물 소비는 줄고 가공식품 소비가 확대되는 식생활 소비 패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식품 R&D 경쟁력 확보가 관건”이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이 농협의 식품사업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남길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가평축산농협 조규용 조합장을 농협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이하“기금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농업협동조합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예금자를 보호하고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을 설치·운용하고 있으며, 기금의 조성·운용과 부실조합 구조개선, 자금지원 등의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기금관리위원회를 두고 있다. 기금관리위원회는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 정부(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금융위원회) 3인 ▲ 국회 1인 ▲ 조합장 등 농협 3인 ▲ 농업인단체 및 학계 4인 등 총 12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한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조규용 조합장님은 안정적인 조합 운영과 축산업 발전에 헌신해 온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기금관리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의 안정적인 조성·운용에 기여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8일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김진열 협의회장(군위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회원 40명,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서 협의회원들은 최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유예에 따라 축협자원화센터와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충분한 유예기간을 통해서 전체 시설의 실태조사와 함께 암모니아 저감 표준모델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농정활동을 펼치자고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현재 농협 축산경제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시행하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 청정축산을 이뤄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 정경석 과장은 정부정책 설명회를 통해서 '21년 가축분뇨처리대책 방안’에 대해서 설명했으며,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축협의 역할과 축산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열 협의회장은 “깨끗한 축산환경을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펼치는 것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인 요구이다”라고 말하며“축산농협은 축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토핑 요구르트’의 절대강자 ‘비요뜨’의 광고 모델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김세정’을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뮤지컬 ‘레드북’, OCN ‘경이로운 소문', JTBC ‘독립만세’, tvN ‘온앤오프’ 등을 통해 예능과 드라마, 뮤지컬까지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인 ‘김세정’의 통통 튀는 매력을 담았다. 꺾어 먹는 ‘비요뜨’의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꺾기 춤을 선보이며 발랄한 댄스와 함께 귀여운 표정 연기로 제품의 특징을 재밌게 표현해냈다.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 한쪽에는 서울우유 국산 원유로 만든 부드러운 플레인 요거트가, 나머지 한쪽에는 토핑이 들어있어 용기를 한쪽으로 꺾어 두 가지를 섞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기호에 따라 원하는 맛과 양의 토핑을 섞어 먹을 수 있어 영양 간식이나 간편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비요뜨’는 2004년 출시 이후, 지난 3월까지 총 누적판매량만 해도 5억 7천만개에 달할 정도로 '토핑 요구르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현우 발효유브랜드팀장은 "깨끗한 이미지로 폭넓은 연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정연태)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확대를 위한 정부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접종자에게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할인쿠폰(5천원) 지급 행사는 6월 10일(목) ~ 6월 16일(수)까지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창동점에 방문하여 백신 접종 증명서(지류·모바일·1차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고 개인 정보제공 동의한 고객 대상이며 쿠폰은 6월 30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할인 적용된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전국의 농협 사무소들의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컨설팅 및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농자재사업 현장컨설턴트’ 30명을 선발해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농자재사업 현장컨설턴트’는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를 정부지원 사업을 통해 신청한 농가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전국 농축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비료공급 및 토양개량제 살포의 적정성과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능동적 비료 공급을 통한 불용예산 방지와 부정·부당 비료유통으로 인한 친환경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공급단계별 세부사항을 점검하고 지도·개선하는 역할을 강화하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전달하는 임무도 병행한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는 “컨설턴트 운영 종료 이후 운영성과를 평가·분석하여 사업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컨설팅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이를 통해 환경 친화적인 자연 순환 농업의 정착과 고품질 안전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사료(대표 안병우)는 지난 7일 ′조사료 초도물량 전달식′ 을 개최하여 NH-HAY에서 생산된 조사료 112톤을 농협TMR에 첫 공급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문 의성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TMR 출자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사료 안병우 대표이사와 농협TMR 권영철 대표간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농협TMR은 농협사료로부터 양질의 저렴한 조사료를 직접 공급받아 원가경쟁력을 확보, 고품질 TMR사료를 생산하여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경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협사료 안병우 대표이사는 “가격 교섭력을 바탕으로 저렴하게 조사료를 전국 조합에 확대공급할 예정”이라며 “축산농가 실익증대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홍보실은 4일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와 함께 경기 안성시 미양면 후평리 소재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한국기자협회 임원진과 농협중앙회 홍보실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마늘대 자르기와 농장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농업인들을 도왔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작업 전후 발열체크를 하고, 마스크 착용, 작업 간 거리두기, 손소독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서 변대근 농협중앙회 홍보상무는 “바쁜 일정 가운데 농촌일손돕기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한국기자협회 김동훈 회장님과 임원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호이해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김동훈 한국기자협회 회장은 “농번기 농업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다”며, “영농활동에 애쓰고 계시는 농업인들과 함께 땀 흘리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답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NH콕뱅크 신규가입 선착순 0원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게릴라성으로 2시간 동안만 진행되며, 4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0시까지 NH콕뱅크에 신규가입한 후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1만명이 대상이다. 응모 고객은 ▲도드람한돈 돼지고기 1kg ▲굿뜨래 대추방울토마토 1.5kg 등 콕푸드 인기 상품 4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존 농협 계좌가 없는 고객도 휴대폰 인증과 비밀번호 등록만으로 간단히 콕뱅크에 가입 가능하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번 타임딜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멀티 생활 플랫폼 NH콕뱅크를 접하게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콕뱅크를 통해 손쉬운 금융거래는 물론 농축산물 구매·생활정보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우리나라 대표 식품기업인 CJ제일제당, 매실 주 출하산지 지자체(광양, 순천, 하동, 구례), 순천농협과 공동으로 총 1억5천3백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하여 매실 소비촉진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6월 3일(목)부터 16일(수)까지 14일간 전국 주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들에게 매실 5kg, 10kg을 박스당 2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억원의 상생마케팅 행사 후원을 통해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및 가격안정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에도 매실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1억원의 상생마케팅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우리농업과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우리 농업인과 소비자를 위해 상생마케팅 행사에 참여해주신 CJ제일제당과 지자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행사가 최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실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행사에 참석한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농협과 함께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을 위한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
임업단체총연합회(회장 최창호)는 산주의 정당한 산림경영 활동을 보장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합리적 보상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산림분야 탄소중립 정책 추진 과정에서 산주와 임업인에 대한 오해를 조장하고, 정상적인 산림경영의 필요성을 축소 내지 부정하는 의견이 제기돼 우려를 표하고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추진됐다. 임업단체총연합회는 성명서에서 “산주들은 엄연한 사유재산인 사유림에서 정상적인 산림경영 활동을 통해 한국전쟁 이후 황폐해진 산림의 녹화를 이룬 장본인”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그럼에도 그간 산림정책의 규제로 수십년간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아 온 만큼 향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산림경영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전환 등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선 “국내 산림의 67% 가량인 사유림의 산림자원이 사유재산임을 인정하고 사유림 내에서의 정상적인 산림경영 활동을 보장해야 한다”면서 “임업인의 소득 보전과 목재 수확과 재조림으로 이어지는 순환 임업을 실현해 더욱 건강한 산림을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임업단체총연합회는 “친환경적인 산림경영 확대와 산불·병해충에 적극 대응하
두레생활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영향, 이하 두레생협)는 지난 5월 28일 오후 5시 새롭게 마련한 두레생협 사옥(서울 구로구)에서 개소식 및 현판식을 열었다. 1997년 생협수도권사업연합회라는 이름으로 첫 발을 내딛은 두레생협은 경기도 시흥시 목감동에 첫 사무실을 마련한 이후, 3번의 사무실 이전을 거쳐, 올해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매입하여 첫 사옥을 마련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두레생협 전‧현직 회장단 및 이사, 두레생산자회 회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층 현판식 제막과 테이프 커팅 등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지하 1층 강당에서는 김영향 회장의 기념사 및 두레생산자회 이진선 회장의 축사와 경과보고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두레생협 사옥 마련에는 회원생협 및 연합회 임직원, 생산자 등 약 200여 단체 및 개인이 기부 및 출자에 참여했다. 두레생협은 어려울 때 서로 돕는 협동정신을 발휘한 기부 및 출자자 명단을 1층 현관 입구에 새겨 기념했다. 김영향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두레생협 조합원와 생산자가 함께 힘을 모아 사옥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감동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금의 두레생협을 위해 애써주신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