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서울우유 조합원 맞춤형 '스마트낙농' 탄력 붙을듯

-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서울우유협동조합–전북대-한국정책미디어, 스마트낙농 위한 공동협약
- 서울우유협동조합 농가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컨설팅 진행
- 정호상 젖소개량사업소장 “최첨단 ICT와 검정데이터로 농가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최선”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는 22일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우유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 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한국정책미디어와 함께 스마트 낙농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네 기관은 스마트 낙농 데이터를 활용한 낙농가 경영환경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스마트 낙농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보유한 서울우유협동조합 농가를 대상으로 낙농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호상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장은 “최첨단 ICT와 검정데이터를 활용해 축산농가의 문제를 분석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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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우바이오, 안전 중심 경영 철학 바탕으로 고용노동부 '산업재해유공' 눈길
NH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는 2025년 12월 15일, 경기지역본부 5층 교육장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산업재해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뤄진 것으로, 안전 중심 경영에 대한 전사적 실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4년에는 대표이사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으며, 2025년에는 안전관리부서 담당자가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활동 강화와 무재해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NH농우바이오는 ‘안전이 곧 기업 경쟁력’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사업장 전반에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주력해 왔다. 위험요인 사전 발굴 및 개선 활동을 비롯해 정례 안전점검 강화, 현장 밀착형 안전교육 확대 등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현구 대표이사는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NH농우바이오는 지속 가능한 안전경영을 목표로 보다 체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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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기반 스마트농업 컨소시엄 1월 14일까지 모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 보급형’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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