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서울우유 조합원 맞춤형 '스마트낙농' 탄력 붙을듯

-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서울우유협동조합–전북대-한국정책미디어, 스마트낙농 위한 공동협약
- 서울우유협동조합 농가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컨설팅 진행
- 정호상 젖소개량사업소장 “최첨단 ICT와 검정데이터로 농가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최선”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는 22일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우유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 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한국정책미디어와 함께 스마트 낙농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네 기관은 스마트 낙농 데이터를 활용한 낙농가 경영환경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스마트 낙농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보유한 서울우유협동조합 농가를 대상으로 낙농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호상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장은 “최첨단 ICT와 검정데이터를 활용해 축산농가의 문제를 분석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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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국내 최고의 젖소 찾는다!”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안성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제11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서울우유 우유군검정연합회가 주관하는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1997년부터 시작된 낙농가 최대 축제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국내산 홀스타인 품종 젖소 중 농림축산식품부 젖소 능력검정사업에 참여하고, 유량과 건강 상태가 뛰어난 젖소를 선발해 국내 낙농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제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60개 농가에서 엄선한 120두의 젖소가 출품돼 국내 최고의 젖소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올해 11월 캐나다 ‘로얄 윈터페어 홀스타인 쇼’ 심사를 맡은 조엘 르파쥬 심사원을 초빙하여 심사 전문성을 강화한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낙농가 축제인 만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우유, 발효유, 치즈 등 유제품 시식 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낙농산업의 기술력을 만나볼 수 있는 로봇착유기, 사료, 첨가제, 낙농기계 등 약 50여개의 낙농기자재 업체 전시회도 열린다. 또한, 낙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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