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 믿고 찾을 수 있는 우리 먹거리 공급과 김치 종주국으로서 대표 브랜드를 육성해 대한민국 김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힘찬 발걸음이 시작된다. 농협(회장 이성희)은 4월 25일 중앙회에서 전국에 산재해 있던 8개 농협 김치공장을 하나로 통합해 국민에게 첫선을 보이는 한국농협김치 출범식을 개최했다. 코로나시대에 여느 때보다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김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농협은 작년부터 김치공장 통합을 추진해 왔다. 김치공장 통합으로 분산된 역량을 하나로 집중시켜 생산 원가를 낮추고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매출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농업인이 생산한 원재료 수매량이 증가하는 선순환구조를 창출하게 되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수급안정 효과를 동시에 달성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통합으로 인해 효율적인 품질 관리가 가능하고, 각 공장마다 지역별로 특화된 제품을 선보여 특수김치·수출용·절임배추 등 기능을 분담해 소비자들에게 100% 국산 농산물만 사용한 안전하고 품질이 보장된 프리미엄급 김치를 내놓을 수 있게 되었다. 한국농협김치에 ‘농협’의 이름을 붙임으로써 최고 품질의 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가 지난해 10월 2년간의 준비 끝에 야심차게 출시한 프리미엄 송아지사료인 '진심시리즈'가 사료시장에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출시 초기 17톤에 불과했던 판매량은 약 6개월이 경과한 3월말 현재 누적 판매량 1,400톤을 달성하면서, 송아지사료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심시리즈'는 사육수준이 높은 농장의 송아지 초기 성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송아지 신제품으로 저산차 분만 송아지의 초기 면역 부족을 채워주고, 빠른 입붙이기를 위한 전용 대용유 및 입붙이기 전용 사료와 이유 후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송아지 제품으로 4단계로 구분한 것이 종전대비 가장 큰 차별성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진심 초유’는 국내 배합사료 회사에서 최초로 출시한 제품으로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경남 고성에서 한우 10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포근농장 강보권 씨는 농협사료 진심시리즈 사용 후 확연히 달라진 송아지 사육환경에 매우 흡족해 하고 있다. 강보권 농가는 “기존에는 별도의 대용유를 사용하지 않고 어미소와 함께 사육하니 송아지 설사관리도 안되고 그로 인한 폐사가 가장 큰 걱정거리였다. 하지만 ‘진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원장 김동환)은 5월 11일(수)까지 제19기 마케팅리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농협, 농업법인 및 회사, 대형유통업체, 도매시장 종사자, 농식품 관련 공직자, 농산물 유통·가공업체 임직원 등 농식품 분야 종사자이다. 교육 기간은 5월 23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며, 이론교육(2박3일) 4회, 현장교육(2박3일) 2회, 해외연수 1회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협대학교이며, 교육비는 380만원(정부지원 190만원, 자부담 190만원)이고 해외연수비 일부는 연수지역에 따라 추가로 자부담하게 된다. 마케팅리더과정은 농산물 유통현장의 전문 인력을 육성하여 농산물 유통개혁을 선도할 인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농식품신유통연구원과 농협대학교가 19년째 공동운영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1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포도농가에서 2022년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 발대식을 갖고 범국민적인 농촌 일손돕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봉사자들과 농번기 농업인 지원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과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 윤효석 이사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그리고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한 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포도밭 멀칭 비닐 작업, 포도 겹순따기, 지네발 제거 등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은 농업인을 지원하고, 도농간 교류를 확산하고자 일반 국민과 기업·단체가 참여하는 활동으로 2020년 시작되어 첫해 1만 8천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였고, 2021년에는 1,203회에 걸쳐 3만 9천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이 가중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농협은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1365 자원봉사포털'에 일감을 상시 등록하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봉사자들을 위해 이동차량과 식사, 작업 장비 제공 및 자원봉사종합보험 가입 등을 지원하고 있
농협사료(대표 정상태)는 비대면 디지털 컨설팅 지원을 위한 플랫폼 개발 착수보고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우컨설팅(가칭) 프로그램의 개발 방향, 주요 핵심내용, 기대효과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농협사료에서 개발한 “한우올인원”은 농가에서 농장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라면, 한우컨설팅 프로그램은 “한우올인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협사료 영업직원이 농가의 사육현황을 분석하여 사양관리 향상 및 경영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한우컨설팅 프로그램은 농가별 컨설팅 이력관리가 가능하여 농가의 주요 현안이나 경과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컨설팅 데이터를 누적할수록 더 전문적이고 정확한 농가컨설팅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축산농가의 실익증진을 위해 농협사료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하여 디지털컨설팅 지원 사업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컨설팅(가칭) 플랫폼은 기존 “한우올인원”을 개발한 동방에스앤디(대표이사 정규하)에서 개발을 맡아 약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최근 중앙회에서 조사료관련 축협조합장협의회 회원 및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조사료관련 축협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제곡물가격 급등으로 배합사료 값 인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조사료 가격까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축산농가들의 생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축산농가 사료 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다각적인 지원 대책이 절실하다고 한 목소리로 입을 모았다. 송제근 조사료관련 축협조합장협의회장(무진장축협 조합장)은 “협의회에서 조사료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 조사료 운송비 지원, 할당관세 유보물량 조기배정, 지자체 사업인 볏짚 환원사업 중단 및 축소,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보조금 인상, 간척지 타 작물 재배지역에 조사료 전문단지 지정 확대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경석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은 협의회의 건의사항에 대해“축산농가의 사료값 안정을 위해 현장 의견을 많이 듣고, 정책 반영에 적극 검토 하겠다”며 “축협이 중심이 되어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1일까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우수 한우브랜드 판매 활성화를 위해 가평축협과 연계하여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청정가평의 '잣고을한우'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서 일상으로의 활기찬 복귀 및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에게 '잣고을한우 사골곰탕'을 증정한다. 5월에는 강남점, 노원점, 평촌점, 대전점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가평축협 '잣고을한우' 판매전은 지역축협-농협경제지주-민간기업 상생협력사업의 우수 모델”이라며, “농협 축산경제는 앞으로도 지역 우수브랜드를 발굴해 판매채널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14일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2022년 산림경영지도 활성화 회의’를 열고 임산물 유통지원 및 기술지도 강화를 통한 산림경영지도 개선 방침을 발표했다. 산림경영지도사업은 산주·임업인 지도를 통해 권익을 증진시키고 황폐화된 국토를 녹화시키고자 1978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전국 산림조합은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시켜 산림을 지속가능하게 가꿔왔으며, 올해부턴 산주·임업인 소득향상을 중점으로 두어 산림경영지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산림조합중앙회는 산주·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소득 증진을 목표로 △권역·품목별 임산물연구회 운영 확대 등을 통한 임업기술지도 강화 △중앙회-지역조합-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임산물소비촉진 행사 발굴 및 회원조합 산림소득지원 사업 확대 추진 △산주·임업인이 만족하는 행정업무 대행 서비스 등을 새롭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중앙회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임업정보 지원을 확대하고 비대면 산림경영컨설팅 앱 개발을 추진하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 임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주와 임업인들은 전 국민에게 혜택을 주는 산림을 가꾸면서
농협(회장 이성희)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은 20일 경기도 포천시 사과 농가를 찾아 풍년을 기원하며 사과나무 꽃따기(적화)와 함께 영농폐자재 수거 등 환경정화 작업도 실시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곡식을 기름지게 하는 봄비가 내린다는 곡우(穀雨) 절기에 흘린 땀방울이 단비가 되어 풍성한 결실을 가져오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일손돕기는 물론 양질의 금융서비스도 제공하여 농업인이 보다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농촌 인구감소에 따른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 등으로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전사적 차원의 농가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으며, 농협상호금융도 이에 발맞춰 이날 사과 적화 작업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 농가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서울우유 치즈를 사용한 1인 간편식 ‘서울피자관 미니피자’를 출시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피자관 미니피자’를 통해 1인 가구 및 소용량 패키지 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고 맛과 영양은 물론 취식의 간편함과 조리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 ‘서울피자관 미니피자’는 토마토를 베이스로 가장 클래식한 ‘토마토 미니피자’,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식 ‘불고기’를 주 재료로 한 ‘불고기 미니피자’, 부드럽고 고소한 체다, 에멘탈, 그라노파다노, 모짜렐라 4가지의 치즈를 한 데 담아낸 ‘콰트로 미니피자’,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김치를 볶아 올린 기존에 없던 피자 토핑으로 색다른 맛을 강조한 ‘맛김치 미니피자’ 등 총 4가지 타입의 냉동피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신동화 브랜드매니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간편식 시장규모는 올해 5조원으로, 2020년 대비 약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서울우유는 소용량, 1인 제품 등 간편식 트렌드를 반영해 우수한 맛과 품질을 내세운 신제품 미니피자를 선보이게 됐다”며 “언제 어디서나, 출출할 때 생각나는 간편식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물류는 지난 14일 임관빈 대표이사와 디지털 물류혁신을 선도해 나갈 MZ세대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협물류는 지난해부터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MZ세대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기가 활동 중이다. MZ세대 위원들과의 간담회는 대표이사와 젊은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소속감을 고취하고 물류의 디지털 전환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원별로 ‘범농협 산지농산물 구독 플랫폼’, ‘빅데이터 기반 4PL 디지털 컨설팅사업’ 등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해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참신한 전략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MZ세대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발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오는 7월까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제안할 예정이다.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이사는 “지난해 MZ세대위원회 1․2기의 성공적인 활동에 이어 올해 3기도 물류의 디지털화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며, “물류업계 TOP10 진입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신영호)은 충북·대전·부산경남유통과 통합 후 맞이하는 창립 27주년을 기념하여 “함께해서 더 큰 착한가격”을 주제로 4월 21일(목)부터 5월 15일(일)까지 25일간 양재·창동·청주·대전·부산·전주점 등 총 39개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점포에서 주요 농축수산물 파격할인과 경품행사 등을 진행한다. “시작이 반이다!”, 창립행사 시작일인 4월 21일(목)부터 4월 24일(일) 4일간 우리 농축수산물 대표품목을 선정해 최대 5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비롯하여 창립행사 전 기간 동안 “매일 매일 쏟아지는 착한가격”을 통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확 덜어드리는 행사를 진행한다. 수박·참외·감자·한우등심·특란30구·활전복·국물용멸치 등 고객이 선호하는 농축수산물 파격할인과 함께 행사카드(NH·국민·롯데) 결제에 따른 할인 프로모션을 함께 실시한다. 또한, 통합 농협유통 창립 27주년을 기념하여 “현대자동차 캐스퍼, LG 스탠바이미 TV, 쿠쿠 전기밥솥, NH멤버스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총 2,700명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통합 농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3일 경기 안성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김학용 국회의원(경기 안성시)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7기 입교식을 개최 하였다.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창농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6개월 과정의 귀농장기교육과정으로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6개 기수 36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중 50%에 달하는 187명이 실제 귀농 및 영농정착에 성공하여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교육생은 연간 2개 기수에 각 50명씩 모집하며, 서류평가와 심층면접 및 필기시험을 통해 창농과 교육이수에 대한 의지가 높은 청년들을 선발하여 우리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총 4단계로 실습위주로 구성되었으며, 온라인교육은 농업·농촌, 농협의 이해, 농업기초교육은 작물재배 실습, 스마트팜 수경재배 및 환경제어이다. 또, 농가현장인턴은 희망작물 실습농가 파견과 비즈니스 플랜은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농 준비, 드론 및 농기계 자격증 취득 지원 등 736시간의 커리큘럼이 편성되어 있다. 졸업생 사후관리를 위해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종돈사업자의 한돈팜스 이용자 확대를 통해 한돈산업의 발전과 상호 협력을 다지기 위해 대한한돈협회와 농협경제지주 종돈개량사업소가 손을 맞잡았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와 농협경제지주 종돈개량사업소(소장 이형근)는 지난 4월 14일 서초구 소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돈팜스 종돈사용자 이용을 위한 상호협력 공동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대한한돈협회와 농협경제지주 종돈개량사업소는 국내 한돈산업 발전 및 한돈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호혜를 바탕으로 종돈사용자의 한돈팜스 이용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한돈팜스를 활용하여 한돈농가 생산성적 향상 및 경쟁력을 제고하고 성적 분석을 통한 현장 애로사항 파악 및 개선방안 마련하는데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첫째, 협회는 농협경제지주 종돈개량사업소에 한돈팜스 기술적 지원 및 사용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며 농협경제지주 종돈개량사업소의 데이터가 누설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안·관리하기로 했다. 둘째, 농협경제지주 종돈개량사업소는 한돈팜스를 사용하도록 적극 독려키로 했다. 셋째, 양 주체는 전산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제고하여 한돈 산업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13일 경기도 안성 농협 중부자재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영농자재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농협 자재유통센터는 농자재의 단순 보관·배송을 뛰어넘어 권역별 필요 농자재의 대량구매 및 비수기 비축구매를 통한 구매단가 인하, 통합배송을 통한 물류비 절감 등 영농자재 가격 및 수급 안정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작년부터 국제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농업인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주요 원자재 공급망 관리 강화와 함께 영농비 상승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으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무기질비료 가격이 전년대비 2배가량 급등하자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와 함께 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쟁입찰 구매방식을 확대 적용하고, 비용절감형 상품인 실속형 농기계와 아리농약 공급에도 힘쓰는 등 영농비 절감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시행 중이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