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21년 말 기준 연체율이 0.88%를 기록하는 등 지역 농‧축협의 자산 건전성 지표가 업권 내 가장 우수한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상호금융은 2021년 말 연체율 0.88%로 상호금융업권 최초 0%대 연체율에 진입했으며, 19년 말부터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다. 2021년 한 해 농협은 여신 건전성 개선을 위해 자산관리회사를 통한 매각 확대, 특례 적용을 통한 적극적 상각, 연체율 과다 농·축협 중점관리 등 전사적 차원의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연체율과 더불어 자산건전성의 핵심지표인 고정이하여신 비율도 0.34%p 감소한 1.31%를 달성하였고, 그 외 손실을 대비하여 적립한 대손충당금비율 및 대손흡수율도 전년 대비 각각 5.1%p, 34.6%p가 증가한 154.6% 및 189.2% 달성하는 쾌거를이루었다. ‘클린뱅크’ 사무소는 전국 농·축협의 1/3에 해당하는 393개소가 선정되는 등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상호금융은 여신규모 등에서 국내 최대 금융기관으로써, 새해에도 그 위상에 걸맞은 자산건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양하고 안정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큐빅 모양의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는 포션치즈 ‘치즈큐빅파티’ 3종을 출시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슬라이스 치즈 외 스낵형 포션치즈에 주목하며 치즈 풍미를 살린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취향 저격에 나섰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귀여운 카카오 캐릭터의 친근함과 한입거리 부드러운 포션치즈가 만나 총 3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신제품 ‘치즈큐빅파티’ 3종 가운데 ‘플레인’은 고소한 치즈 풍미를 제대로 살린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반면 ‘어니언’은 부드러운 치즈 속 어니언의 풍부한 맛과 향이 조화를 이뤘고 ‘매콤달콤’은 매콤, 달달한 유쾌하고 통쾌한 맛을 담은 색다른 영양간식이자 어른들의 홈술 안주로도 제격이다. 패키지는 귀엽고 친근한 카카오 캐릭터들의 파티 컨셉을 이미지화 한 디자인으로 선보였고, 큐브 형태의 개별 포장과 슬라이딩 종이 케이스를 적용해 보관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신호식 가공품브랜드팀장은 “부드러운 치즈 풍미를 살려 다양한 맛으로 출시한이번 치즈큐빅파티를 통해 포션치즈 시장 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아이들의 영양간식이자 어른들의 디저트로 온가족 모두가 맛있게 즐길 수 있
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위원장과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21일 임인년 설 명절을 앞두고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하여 농축산물 소비동향을 점검하고 유통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과, 배 등 주요 성수품목의 판매동향 등을 살펴본 후, 설 선물세트 행사장을 찾아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청탁금지법이 개정된 만큼 농축산물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판매확대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협은 지난 4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명절기간동안 선물가액이 최대 20만원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농축산물 소비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농축산물 소비가 명절기간에 집중되는 만큼 이번 법 개정이 농축산인 소득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협은 명절기간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계약재배물량을 농산물은 평소보다 최대 2.5배, 축산물은 최대 1.5대 확대 공급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1만원대의 실속세트부터 10~20만원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선보이고, 제휴카드 할인·상품권 증정 등 풍성한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과수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 과수 생산 농가 현장 업무 등 관련 기술 전수, 교육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제2회 과원관리사(사과) 민간자격증 시험을 시행한다. 올해 2회째로 시행되는 ‘과원관리사’ 민간자격증은 과수 관련 전문 지식을 가지고 과수 생산단계별 전정, 적과 병해충방제, 수확 후 관리 등의 방법을 숙지하고 그에 따라 과원에서 발생하는 각종 상황에 대한 전문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과원관리사’ 민간자격증 필기시험은 02월 26일(토) 경북 상주시 일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시험 접수 기간은 01월 21일(금)부터 02월 04일(금)까지 15일간으로,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가 가능하며 응시 자격의 제한은 두지 않았다. 검정 과목은 필기와 실기로 나뉘며, 필기는 50분간 이루어지고 정지·전정, 적화·적과 병해충방제, 수확 후 관리에 관한 문제를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한편, 실기는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하여 응시한 사람으로 60분간 이루어지며 전정, 적과, 병해충방제, 수확 후 관리에 관한 과제를 A, B, C, D 기준에서 B 이상을 통과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마트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맞춰 17일부터 31일까지 보름간 전국 2,200여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농협하나로마트는 1,200여개의 다양한 선물세트 구성과 함께 특판기간 중 제휴카드(NH, KB, 삼성, 롯데 등) 결제 시 최대 39% 할인, 최대 100만원 상품권 증정, 동일상품 구매 시 덤 추가증정행사 등 풍성한 구매혜택으로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와 함께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설부터 청탁금지법 상 농축산물 선물가액이 명절 전후 30일간 상향조치됨에 따라 농협은 뜨라네 명작 7호 선물세트, VVIP 혼합세트 등 고당도 과일만 선별한 명품 과일세트, 육즙과 풍미가 뛰어난 한우세트 등 프리미엄 상품을 중점적으로 공급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폭넓은 선택의 기회가, 농업인에게는 명품 농산물 생산에 따른 혜택이 많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관계자는 “만감류, 딸기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농작물의 작황 호조로 농산물 공급이 원활한 상황”이라면서, “사과・배・무 등 주요 제수용 농산물 가격이 전년대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좋은 품질의
농협사료(대표 정상태)는 지난 14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전 본부장 및 지사무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국제원료 가격 급등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축농가의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자구책마련에 집중했다. 농협사료는 선제적 초 비상경영체제로의 전환으로 관리성예산 축소, 고강도 원가절감에 집중한 긴축경영을 실시하는 한편, 농가실익지원을 위한 사양시설 지원, 드림서비스(수의, 방역, 컨설팅)를 확대하고, 디지털 플랫폼 확대개발, R&D센터 신설, 친환경 스마트공장 신설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상태 대표이사는 “높은 곡물가의 지속에 따라 초비상경영으로 대응하고 각종 지원확대 및 제품 리뉴얼을 통해 양축농가 실익제고에 기여하자.” 고 밝히고 “디지털기반의 비대면 컨설팅 확대 등 데이터 영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마지막으로 “전 임직원이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축산농가에 힘이 되자”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본관 대강당에서 2022년 공명선거실천 결의대회를 현장과 화상회의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범농협 집행간부 및 부서장, 지역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의 선거중립 준수와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제창하였다. 특히, 올해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및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농협 임직원 선거관여를 금지하고, 공직선거법과 농협법 등 관련법령과 제규정을 준수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성희 회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선거중립과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청렴한 농협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여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가자”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신임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취임 첫날인 12일, 미래축산 구현의 답을 찾기 위해 경기도 평택 소재 스마트 축사 현장을 찾아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최근 곡물가 급등으로 인한 사료가격 인상, 조사료 수급 불안정, 대체육의 위협 등 축산업계에 불어 닥치고 있는 많은 난관들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디지털화를 통한 축산농가 인력난 해결과 축산 생산성 향상이 답”이라고 말하며 “재임기간 동안 스마트 축산 확산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적극적으로 현장을 찾아 축산농가의 고충을 직접 듣고, 축산관련 규제 개선과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임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1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에 참여해 협동조합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농협·수협·산림조합 등 6개 협동조합으로 구성되어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도모하는 협의체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현연합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등과 함께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협동조합협의회에서 코로나19와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국민에게 희망을 선사할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면서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협동조합회장단이 대선후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간담회를 열어 조합원의 목소리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회의에 이어서 협동조합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돕고자 구호기관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6만2500장(5000만 원 상당)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협동조합협의회는 추후에도 협동조합 발전 도모와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단 방침을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2022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서울우유는 1월 6일 개최된 임시 대의원회를 통해 2022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검토해 사업 규모 약 1조 9,829억원과 170억원의 세전 당기순이익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2022년도 경영목표를 "낙농업이 대우받고, 목장이 희망이며, 모두가 행복한 함께하는 100년 서울우유 구현"으로 정했다. 아울러, 문 조합장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시장지배력 강화를 통한 초격차 영업 전략 완성, 조합원과 함께하는 ESG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서울우유 구현 등"을 하기로 했다. 나남길 kenews.co.kr
청탁금지법 개정을 통한 농축산물 선물가액 상향 조정에 대해 전국 농협조합장 일동은 환영성명을 냈다. 지난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청탁금지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설과 추석 명절전 24일부터 명절후 5일까지 농축산물과 농축산가공품에 대한 선물가액이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적용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설 선물가액 완화 적용기간은 1월 8일부터 2월 6일까지이다. 농업계는 이번 청탁금지법 개정이 우리 농축산물 소비 진작과 농업인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축산물의 소비가 집중되는 명절기간에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이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선물가액 상향에 따른 소비 증진이 예상되는 만큼 농업인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선물가액이 10만원으로 묶이면서 국산 농축산물로 선물세트를 구성하는 것이 어려워 유통업체들이 값싼 수입산 농축산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조치를 통해 우리 농축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이번 청탁금지법 개정의 목적이 국산 농축산물의 소비 증진에 있는 만큼 농협 역시 전국 하나로마트와 농협몰, 라이블리 등 온・
정상태 신임 농협사료 대표이사가 1일 공식 취임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바로 관내 현장방문과 현안 사항 점검 등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정상태 대표이사는 3일~6일 첫 공식 일정으로 강원도 한우 농가, 경기도 화성 양돈농가, 조합 및 농협사료 지사를 방문으로 현장경영을 실시하였다. 강원도 춘천 소재 새밑농장과 경기도 화성 소재 태돈영농조합 찾아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청취와 농협사료 드림서비스의 전문 컨설턴트와 농협사료 전문박사를 통한 농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정상태 대표이사는 현장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축산업과 농협사료의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로서 첫째, 대한민국 대표사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대가축 M/S 신장과 중소가축전담조직 신설, 둘째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충남배합사료 공동사업 조속 추진과 협동조합 중심의 조사료 유통체계 구축을 중시하고 있다. 또, 안전사고 없는 회사를 위해 안전관리전담조직 신설, 넷째 시황분석능력 강화 및 안정적 조달기반 구축을 통한 원료구매 경쟁력 강화, 다섯째 앞서가는 조직문화 구현을 통한 효율성과 생산성 제고, 여섯째 탄소저감 사료 개발 등 친환경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8개 김치공장 운영농협 조합장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공장 통합을 확약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합의각서에는 ▲통합방식 ▲통합조공법인 내 조직 및 인력 구성 ▲생산특화 및 통합브랜드 운영 등 통합조공법인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합의를 통해 지난해 8월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다자간 합의에 따라 논의된 사항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히 이행할 것을 더욱 굳건히 확약했다. 농협은 HACCP 인증을 받은 전국 12개의 김치공장을 199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통합에는 8개 농협(경기 전곡/북파주/남양, 충북 수안보, 충남 천북, 전북 부귀, 전남 순천, 경남 웅천)의 김치공장이 참여하였다. 농협의 김치공장 통합은 지난해 중국의 김치종주국 억지주장과 비위생적인 절임배추 영상 등으로 촉발된 국민들의 안심먹거리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100% 우리농산물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만든 농협김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이번 최종 합의각서 체결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인가와 참여농협 출자, 전산시스템 통합 등을 거쳐 1분기 내
[기/획/이/슈] 농협경제연구소 2022 농업·농촌 10대 이슈분석 - 메가FTA 중심의 신통상질서 본격화, 농업부문 탄소중립 가속화, 식량안보 안전망 구축 - 농산물 비대면 유통 성장 가속, 고향사랑 기부금 시행 준비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농협경제연구소는 3일 2022년에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 10대 이슈를 선정·발표했다. 2022년 우리 농업‧농촌은 위드 코로나 트렌드에 적응해 나가는 한편, 신통상규범, 신정부 출범에 따른 새로운 농정방향 등 대내외 변화 요인에 대응하여야 하고, 농업의 디지털화와 탄소중립 가속화, 지역균형 발전 등 시대적 과제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과도기적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여건 변화에 따라 2022년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 부문의 주요 이슈로 메가FTA 중심의 신통상질서 본격화,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농가경영 부담 가중, 농업부문 탄소중립 가속화, 식량안보 안전망 구축, 농산물 비대면 유통 성장 가속, 고향사랑 기부금 시행 준비 등 10가지를 선정하였다. 이성희 회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농업·농촌 10대 이슈를 선정하였다”며, “이를 범농협 사업추진 방향에 적
[2022년 임인년 신년사]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끊임없는 농협 혁신을 통해 농업 농촌의 변화를 뒷받침 해야겠습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농업 농촌을 지키며 5,200만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져 주신 농업인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30만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올립니다. 농협 상품을 사랑하고 성원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님들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12만 임직원 여러분! 코로나 19는 지난해에도 우리의 일상을 멈추게 하였습니다. 큰 걱정과 불안도 있었지만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농협인만의 저력으로 우리는 많은 성과를 함께 이루어 냈습니다. 먼저 유통과 디지털 변화의 속도를 높이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성장 동력을 키웠습니다. 4개 유통 자회사를 통합하였고, 전국의 농축협 김치 가공공장 통합도 막바지에 이르며 역사적인 통합법인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지부터 소매까지 전 단계의 온라인 유통 기능을 강화하여 농축산물 유통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는 발판을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