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일 실체적·절차적 요건조차 갖추지 못한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불법적 비상계엄 선포 당시 긴급 재난안전문자가 발송되지 않아 많은 국민들이 혼란을 겪은 가운데, 재난뿐만 아니라 국가비상사태 및 계엄의 선포와 그 해제 시에도 재난문자방송 송출을 의무화하는 개정안이 발의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10일,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자연재난과 사회재난뿐만 아니라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및 계엄 선포와 그 해제 시에도 예보·경보 체계를 구축·운영하도록 한 ‘비상계엄 재난문자 송출법’을 대표 발의했다. kenews.co.kr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2024 연말 온라인 한우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전국 한우 농가의 품질 좋은 한우를 특별 할인가로 제공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한우를 구매하고, 풍요롭고 따뜻한 연말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다양한 한우 부위를 비롯해 간편식과 부산물까지 폭넓은 상품을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주요 품목으로는 구이류(등심‧채끝), 정육류(불고기‧국거리‧사태), 양지 등이 있으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육포, 언양식 불고기, 한우 떡갈비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영양가 높은 한우 사골, 우족, 꼬리와 같은 부산물 상품도 특별가로 판매한다. 1등급 100g 기준 판매가격은 등심 7,240원, 채끝 7,670원, 불고기‧국거리(사태) 2,590원, 양지 3,690원에 판매된다. 등급별 세부 가격과 구매 정보는 ‘온라인 한우장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체는 전국 각지의 17개 업체가 참여한다. 경북대구한우 한우왕(경북), 녹색한우(전남), 대관령한우(강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가 주최한 ‘2024 데이터 진흥주간’ 개막식에서 농식품 데이터 산업 발전 기여 공로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데이터 산업진흥 유공자 포상은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 데이터를 활용한 사회공헌 등 데이터 산업 발전에 뛰어난 성과와 업적을 이룬 개인이나 기업,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aT는 농식품 빅데이터거래소 ‘카덱스(KADX)’ 운영으로 농식품 데이터 유통 활성화, 민관협업 대국민 혁신 서비스로 가계 부담 완화와 농산물 소비 유인, 빅데이터·AI 활용 선제적 농산물 수급 관리 등 농식품 분야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홍문표 aT 사장은 “aT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현안 해결, 민관협업을 통한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농수산식품 산업 디지털 경쟁력 개선과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 농어민·농어촌이 잘 사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농협경제지주는 상무(보)와 전국 각 지역본부장들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2025년 1월1일자로 발령되는 이번 인사발표는 강호동 회장의 취임 이후 사실상 첫 인사로 성과와 능력을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구현할 유능한 인재를 대거 임용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강호동 회장이 강조하는 농사같이(農四價値) 100대 혁신과제 추진에 속도감을 더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발령 내용이다. 농협중앙회 ◇교육지원 상무 ▲이광수 ▲조은주 ◇상호금융 상무 ▲김기관 ▲정재헌. ◇교육지원 상무보 ▲윤재춘 ▲이영규. ◇상호금융 상무보 ▲김민자. ◇전국 각 지역본부장 ▲경기본부 엄범식▲충북본부 이용선▲충남본부 정해웅▲전북본부 이정환▲전남본부 이광일▲경북본부 최진수▲경남본부 류길년 ▲제주본부 고우일▲서울본부 맹석인▲부산본부 이수철▲대구본부 전경수▲울산본부 이종삼.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상무 ▲정승일 ◇축산경제 상무 ▲공형식 ▲최강필. 이상 2025년 1월 1일자 발령된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어촌희망재단 박상희 이사장이 6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 월천홀에서 열리는 인하 SCM/Logistics 포럼에 참석했다. 인하SCM/Logistics 포럼에서는 물류산업의 지능형 디지털 전환을 대주제로 물류에서의 디지털전환 실증사례, 소상공인 물류서비스 리빙랩 사례가 발표됐다. 박상희 이사장은 축사에서 “농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물류의 혁신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물류 네트워크가 효율적으로 구축되고,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다면 농수산물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농업기계화 정책목표 수립과 농업기계 연구개발(R&D) 생산 등에 활용하는 지표 ‘2023 농작업 기계화율 통계’를 발표했다. 농작업 기계화율 통계는 논벼와 밭작물을 대상으로 작업별 기계사용 현황을 조사한 것으로 ‘농업기계화촉진법’에 근거하며, 국가승인통계로 관리된다. 이번 통계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표본 농가 1,500호를 대상으로 조사한 기계사용 현황이다. 조사는 2년마다 짝수 해에 현지 면접 조사 형태로 진행된다. 2023년 밭작물 기계화율은 67.0%로 지난 조사 때인 2021년보다 3.7%포인트 상승했다. 최근 10년 동안 기계화율 상승 폭이 최대 2.0%포인트였음을 고려하면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밭농업 기계화 촉진을 위한 농업기계 보급정책과 연구개발이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계화율이 낮았던 수확, 파종정식이 각각 18.2%, 42.9%로 2021년보다 각각 10.5%포인트, 5.6%포인트 상승했다. 최근 중점적으로 기계화를 추진한 마늘 수확, 양파 정식 기계화율은 각각 15.9%포인트, 6.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논벼 기계화율은 99.7%로 나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 농업발전혁신인像’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농협은 2003년부터 매년 농업·농촌 발전, 농업인 소득증대,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적극적인 농업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하여 시상해왔다. 올해부터는 혁신적인 농업정책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지방자치단체장들의 공로를 기리고자 기존 명칭을 ‘농업발전혁신인像’으로 개정하여 실시하였다. ‘2024 농업발전혁신인像’에는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 김명기 강원 횡성군수,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 등 총 8명의 지자체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시상식에 참석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함께 농협중앙회 본관 로비에 마련된 지자체 농특산물 홍보관을 순람하고,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과 지속 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강호동 회장은 “농업소득 증대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시장·군수님들의 노고에 전국의 농업인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며,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12월 5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최승준)와 공동으로 농산어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농산어촌이 직면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농어업위 장태평 위원장과 협의회 최승준 회장을 비롯해 농어촌지역군수 8명과 농어업위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농산어촌의 미래를 논의했다. 토론회는 김창길 농어업위 농어촌분과위원장,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이재영 증평군 군수 및 신애정 정선군 보건소장의 사례발표로 진행되었다. 패널토론에는 최승준 정선군 군수, 김주수 의성군 군수, 김상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사회서비스과장, 홍근형 해양수산부 어촌어항재생과장, 홍경진 농민신문 정경부장, 강정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이 토론에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은 주제발표에서 농산어촌을 위기에서 기회의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특화 자원의 활용과 일자리 창출 연계 방안 등이 중요하다고 제시하며, 농산어촌 뉴빌딩 다부처 통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4일 대전 유성구 소재 호텔ICC에서 ‘제1회 농협사료 우수농가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 전세우 전무이사를 비롯해 익산군산축협 심재집 조합장, 경산축협 백운학 조합장, 보은옥천영동축협 구희선 조합장, 함안축협 조정현 조합장, 나주축협 나상필 조합장, 고성축협 송명근 조합장 등 농협 임직원들과 수상자 및 가족들, 언론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농협사료를 이용하여 우수한 사양성적을 거둔 농가를 선정해 그 노고를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국에서 선정된 17농가는 근내지방도, 등심단면적, 도체중 등 객관적인 출하성적 지표에만 중점을 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러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명예롭고 가치 있는 행사를 만들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철규농장 구철규 대표(근내지방도 8.1, 등심단면적 112.0㎠, 도체중 525.2kg)는 근내지방도 최우수, 한마음농장 강덕규 대표(근내지방도 8.1, 등심단면적 109.9㎠, 도체중 559.2kg)는 도체중 최우수, 흥일목장 김영관 대표(근내지방도 7.7, 등심단면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10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7회에 걸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쿠킹스튜디오에서 ‘잡쿡밥(JOBCOOK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잡쿡밥(JOBCOOK밥)’은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년 일자리가 있는 도시”를 위한 공동체 강화 발굴 사업으로, 구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외식 서비스 관련 직무 및 직업 기초 능력을 교육하는 취업 연계 요리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후원금과 구리도매시장 쿠킹스튜디오 대관을 지원하며, 공사 사장을 주축으로 내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나눔 문화를 실천하였다. 잡쿡밥 참가자는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배운 요리를 직접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고 뿌듯했다. 구리도매시장 쿠킹스튜디오에서 새롭고 특별한 요리를 또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수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장애인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주기적으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의견 교류 채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식물바이러스를 이용해 가축 백신용 재조합 단백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식물기반 백신(그린 백신)은 바이러스의 항원 단백질을 이용해 만든 바이러스 유사 입자형 백신으로 기존 생백신보다 안전하고 사백신보다 효과가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기존의 미생물, 달걀, 동물(세포) 등을 이용한 백신 생산 체계보다 오염될 확률이 낮고 생산비가 저렴하며 빠르게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기존 생산 체계보다 단백질 생산량이 적다는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할 연구가 필요하다. 이번 연구에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등 3종의 제미니바이러스가 이용됐으며, 기주식물로는 담배 속 식물인 ‘니코티아나 벤타미아나’를 사용했다. 우선 연구진은 니코티아나 벤타미아의 잎에서 녹색형광단백질(GFP)을 생성하는 실험으로 제미니바이러스 유전자와 녹색형광단백질 유전자 조합이 녹색형광단백질 유전자를 단독으로 적용할 때보다 단백질 함량이 7배나 증가하는 것을 밝혔다. 또한, 제미니바이러스 유전자와 녹색형광단백질 유전자 조합에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종결자(terminator)를 이중 배치하면 단백질 함량이 최대 24배 증가하는 효
117년만에 내린 최근 폭설로 폭설피해가 여기저기에서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농민단체들을 대표하고 있는 농축산연합회가 “매우 심각한 농업현장의 폭설피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시급하다”는 내용으로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이다.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117년만(11월)의 기록적 폭설로 인해 경기, 강원, 충청, 전북 등 지역에서 시설하우스와 축사 등 농업분야 시설 약 359ha의 피해(12.1일 18시 기준, 정부집계)가 발생했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농업현장의 피해가 매우 심각한 만큼 피해지역(시군구, 읍면동)에 대한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 이번 폭설로 인해 시설하우스 재배농가 및 축산농가의 피해가 매우 컸다. 12월 1일 기준(정부), 시설하우스 2,981동(188.9ha), 축사 1,724동(23.7ha), 농작물 16.6ha, 가축 284,484마리(소 64두, 돼지 440두, 닭 28만 4천수 등)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고 있어 응급복구와 재해피해복구 지원이 지체될 경우 시설하우스, 축사, 농작물, 가축 등의 추가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정부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기록적인 폭설로 시설하우스 및 축사 붕괴 등 농업시설 피해가 큰 경기도 안성과 평택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였다. 농협은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피해규모에 따른 무이자 재해자금 지원 ▲피해조합원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세대 당 최대 1천만원 한도), 신규대출 금리 우대 등 특별 금융지원 ▲신속 손해조사 및 보험금 조기지급 ▲축사 붕괴시설 철거를 위한 중장비 긴급지원 등 범농협 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피해 농업인들을 만난 강호동 회장은“갑작스러운 폭설로 농가의 상심이 크실 것”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농업인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사진)은 전국 9곳에 조성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거점으로 최신 농업 기술 현장 실증연구를 추진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노지 스마트농업은 토양, 기후, 병해충 등 복합적인 생산 환경과 작물 생육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과학적인 영농의사결정을 내리고,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정밀농업을 구현하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농업생산시스템’이다. 농촌진흥청은 12월 3일, 9개 시범지구 중 ‘노동력 절감 모형(스마트기계화모델)’으로 육성하고 있는 경남 함양군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설명회 및 연시회를 열고, 첨단 농업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함양군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연시회에서는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5종(육묘, 경운, 정식, 관수, 방제)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시연했으며 자율주행 트랙터 시승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육묘= 비가림, 자동관수, 차광시설 등을 갖춘 ‘공정육묘’ 시설에서 품질이 균일한 우량 양파 묘 생산 체계를 구축해 육묘에 드는 노동력을 크게 줄였다. 공정육묘 시설에서 생산된 양파 묘 생산성은 관
한국농수산대학교 제13대 이주명 총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정식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주명 총장은 행시 37회로 1994년 공직에 입문해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관, 식품산업정책관, 대변인, 농업정책국장, 축산정책국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을 역임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