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IT사랑봉사단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5월 27일 경기 성남시 장애인 보호센터를 찾아 쌀 2.5톤을 전달했다. 이번 쌀 나눔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쌀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1인당 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에서 복지시설 운영의 부담도 날로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도시와 농촌 간 상생과 사회적 연대를 실천하는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규 IT전략본부장은“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농산물 소비감소로 고충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기부는 일회성 행위가 아닌, 우리 사회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실천”이라며,“농협 IT 사랑봉사단은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5월 28일 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청년농업인의 판로개척을 위한 ‘청년농업인 릴레이 라이브커머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농의 농식품 온라인 판매 역량강화 및 농가소득 제고를 실현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블루베리, 유럽상추, 상황버섯 등을 재배하는 청년창업농 8명이 참여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년창업농들은 직접 상품을 소개하고 실시간 소통을 통해 소비자에게 농산물의 특성과 품질을 적극 홍보했다. 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은“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 등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조기 영농정착 지원 및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청년농업인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현장 중심의 다양한 판로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8일 송파구 청사에서 ‘2025년 제1차 반부패·청렴 고위직 협의체(청렴리더추진단)’ 회의를 열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조합중앙회 반부패·청렴 고위직 협의체는 사업대표이사 등 임원과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여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부패취약 분야를 발굴하고 제도 개선 등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선 강대재 사업대표이사가 참여해 ‘2025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직원 간 청렴 공감대 형성과 의견 수렴을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부패취약분야 발굴 인식조사’ 결과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조직문화와 제도 내에서 부패에 취약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전국한우협회는 농협중앙회 계열사인 농협사료의 사료가격 인상과 전국 4대 농협 축산물공판장의 도축수수료 인상시도에 강력히 반발하며, 이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근 환율 하락과 국제 곡물가 안정 등 긍정적인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협 계열사들은 '비상경영'이라는 명분 아래 일방적인 가격 인상을 강행하고 있다. 현재 한우농가는 1두당 160만 원이 넘는 적자를 감내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사료가격과 도축수수료를 동시에 인상하는 것은 농가에게 이중고를 안기고 산업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강력 반발하고 있다. 기자회견 현장에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전국 축산농가를 대표해 농협이 농민을 위한 조직으로서의 정체성을 저버리고 수익 중심 경영에만 몰두하는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이번 농민들 호소를 외면할 경우 앞으로 구성될 새정부에 강력한 농협 구조개혁과 산업 안정화 대책 마련을 요구할 것"이라는 경고와 함께 시급한 개선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5월 28일 강원도 홍천군 서면·북방면 소재 가지 농가를 방문하여노사 공동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우진하 위원장, 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NH농협중앙회지부 장재준 위원장직무대행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제초매트, 지주대 및 유인줄 설치를 지원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준섭 부회장은 “영농철을 맞아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농가 지원에 나서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농업인 실익증진과 행복농촌·희망농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지부 우진하 위원장과 NH농협중앙회지부 장재준 위원장직무대행도 “금번 일손돕기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하나가 되어 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박시경 kenews.co.kr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 ㈜디에스피드가 운영하는 이천 배합사료공장이 4월 17일 준공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본격 가동 이후 1년 간의 주요 성과를 통해, 도드람 사료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자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 위치한 이천 배합사료공장은 수도권 및 중부권 조합원을 위한 사료 공급의 전진 기지다. 지난해 4월 준공 이후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맞춤형 품질·공급 체계를 구현하고, 조합원의 안정적 사양 관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2024년 도드람 사료사업은 연간 총 65만 톤이라는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 중 56만 톤은 자체 생산을 통해 공급됐으며, OEM을 제외한 자급률은 87%에 달한다. 이천공장은 월 2만 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안정적인 농장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수도권·중부권 지역 사료이용 조합원의 100%가 이천공장에서 생산한 사료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고품질 사료에 대한 신뢰와 원활한 공급 체계가 현장에서 입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천 배합사료공장은 원료 입고부터 생산, 포장, 출고
A2우유가 장내 유익균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 결과가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과 함께 진행한 A2우유의 장 건강 관련 임상 결과가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되면서, A2우유의 우수성이 해외 학계에도 알려지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지난해 11월 A2우유가 장내 유익균의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 결과를 국내 8개 소화기 연관 학회 학술대회인 ‘KDDW 2024’에 김나영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국제 학술지에 등재되며 의미를 더했다. 이에 따라 서울우유를 중심으로 전개 중인 A2우유의 확산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A2우유 관련 논문이 실린 ‘플로스 원(PLOS ONE)’은 미국 공공과학도서관(Public Library of Science)에서 발간하는 국제 온라인 학술지로, 생명과학부터 사회과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다루며 최근 5년 연속 저명 학술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돼 있다. 이번 연구는 우유 섭취 시 소화 불편을 겪는 성인 남녀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일반 우유와 A
농협사료(대표 정종대)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하절기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하절기 스트레스 케어+특별사료 공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 역시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 변화로 때 이른 고온 현상 발생 및 평균 기온 상승 등으로 평년보다 다소 더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농협사료는 축산농가의 큰 근심거리인 혹서기 가축의 생산성 관리와 스트레스 케어를 위해 비타민과 첨가제 등을 보강한 특별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축종별 구성이다. ◈ ‘축우’ 특별사료 특징은? 농협사료 부산바이오의 제품인 ‘리버닥터’를 첨가할 계획이다. 리버닥터는 간 기능 개선과 에너지 대사 효율 증진을 목표로 설계된 기능성 첨가제로 고온 스트레스에 최적화된 성분 구성을 갖췄다. 리버닥터에 함유된 △비타민 B군은 반추위 대사를 활성화해 대사열 발생을 줄이고, 고온기 체온 상승으로 인한 식욕 저하와 생산성 감소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추가로 △나이아신과 보호 콜린은 지방 대사를 촉진해 간 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간세포 기능을 강화하며, △타우린은 여름철 반추동물이 다양한 독성 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간의 해독 기능을 지원하고, 체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50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쌀 소비촉진 및 농업·농촌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단, '25년 8월 졸업예정자 및 대학원생 제외)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협경제지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약 6개월 간(6월~11월) ▲쌀 소비촉진 관련 주요행사 참여 ▲아침밥 먹기 운동 홍보 ▲사회공헌활동 및 농촌일손돕기 ▲농협 경제사업장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MZ세대의 아침밥 먹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서포터즈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쌀, 농업·농촌에 대한 열정을 가진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올봄 경북 산불로 피해 복구에, 어려움에 부닥친 의성군을 돕기 위해 의성군 대표 한우 브랜드인 '의성 마늘소' 판매 촉진 행사를 가졌다. 농협유통은 '의성 마늘'을 먹고 자란 우수한 '의성 마늘소'를 28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창동점에서 한우 40마리 분량을 판매하며 한우 불고기는 2,780원(100g/행사 카드)에 구매할 수 있다. 박시경 kenews.co.kr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제철 농산물 '생 오디' 판매를 시작했다. 우리나라 대표 블랙 푸드인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로서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로우며 "귀와 눈을 밝게 한다.", "백발을 검게 해준다."고 동의보감에 언급될 만큼 몸에 좋은 식품이다. 오디는 단맛은 강하고 신맛은 거의 없으며 생으로 먹거나 요구르트 또는 우유에 갈아 넣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22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여영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 및 부문별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포천시 영중농협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홍로사과 적과 작업과 하우스 정비 작업 등을 수행하였고, 관내 조합원들과 소통하며 농업·농촌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보냈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더욱 부족한 농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우리 농협상호금융은 적극적인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농협,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상호금융여신투자심사부 등이 농촌 일손 돕기 활동에 나섰으며, 이후에도 부서별, 부문별 일손 돕기를 통해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만드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임업단체총연합회(회장 최창호)는 5월 21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을 방문해 임업분야 세재 개선과 임업직불제 확대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긴 임업정책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정희 임업단체총연합회 부회장(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최상태 부회장(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과 성상제 산림조합중앙회 기획전략상무가 국회를 방문해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정책건의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임업 불평등 세제 개선(소득·재산·양도·상속증여세 확대) △임업·산림 직접지불제도 확대 운영 △조세특례제한법 연장을 통한 임업인 소득 지원 등 3건으로 임업인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정책건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임업단체총연합회는 산주와 임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내 임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등 임업을 대표하는 단체가 모여 1995년 3월 10일 발족했으며 현재는 26개 단체가 가입돼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 임직원들이 가정의 달인 5월 이웃에게 생명을 나누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다. 헌혈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은 건강 상태 확인 및 간호사 상담 완료 후 채혈이 진행된다. 앞으로도 농협유통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혈액 수급난에 도움이 되도록 헌혈 행사를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가 농협의 사료가격 및 도축비 인상 계획에 맞서 농협중앙회 본관 앞 릴레이 집회를 비롯한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한우협회는 지난 5월 21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3차 이사회에서, 농협사료의 일방적인 사료가격 인상과 농협경제지주 4대 공판장의 도축수수료 인상 계획에 대해 전면적인 저지 활동에 돌입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농협사료는 5월중 전 축종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알려왔다. 또한, 농협경제지주 4대 공판장은 6월 1일부터 도축해체수수료를 두당 1만원 인상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한우협회는 지난 5월 15일 성명서를 통해 "한우 1두당 170만원이 넘는 적자를 감당하고 있는 농가에게 사료가격과 도축비를 동시에 올리겠다는 것은 농가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 결정"이라며 즉각적인 가격인상 철회를 강력 요구한 바 있다. 이사회에서는 “환율 하락 등 시장 상황이 개선되고 있고 농가반발이 거센데, 이를 외면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생산비 인상 강행 행태에는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한우농가 더는 물러설 곳 없다, 총력을 다해 사료가격 인상을 저지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