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8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청사에서 인도네시아 영림공사·임업공사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아니스(Natalas Anis Harjanto)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운영이사, 오만(Oman Suherman) 인도네시아 임업공사 대표이사 등이 모여 한-인도네시아 간 임업 발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2007년부터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영림공사, 임업공사와 합작 조림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약 28,000ha 규모의 조림지를 조성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오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임업공사와 인적·기술 교류를 기반으로 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니스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운영이사는 “산림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커뮤니티 간 상생발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자”라고 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장 선거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국회 농해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신정훈 의원<사진>이 농협회장 선거에 후보로 나서고 있는 후보자들에게 농협 혁신을 내용으로 공개제안을 했다. 다음은 신 의원 제안전문이다. 농민의 삶은 지금 벼랑 끝에 서있다. 2022년 농업소득은 단 1년 만에 전년대비 26.8%가 폭락했다. 지난 반세기, 대한민국은 더 잘 사는 나라가 되었지만, 지금 우리의 현실은 ‘농촌소멸, 지방소멸, 조합소멸’의 위기 앞에 서 있다. 농민이 죽느냐, 사느냐 1분 1초의 촌각을 다투는 ‘골든타임’의 상황이다. 그런데도 지난해 내내 농촌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는 농협중앙회장 연임 이슈에 묻혀 버렸고 농정이슈 전반을 잠식해 버렸다. 농민의 목숨값인 쌀값이 곤두박질 칠 때, 농협중앙회장은 누구를 대변했는가? 고금리, 고물가, 농자재값 폭등으로 농업소득이 폭락할 때조차 아무런 역할도 못하는 농협중앙회라면 우리에게 무슨 필요가 있단 말인가? 이제 희망이라는 것이 사라져버린 농촌과 농민들에게 여전히 농협은 우리 농업과 농민이 의지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요, 마지막 남은 소중한 자산이며, 희망의 불씨가 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선거는 우리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정성이 가득한 2024 설 선물세트’기획전을 2월 12일까지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한우·한돈 등 총 21개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최대 2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신제품으로 출시된 시그니처 혼합 선물세트, 하트 부채 스테이크 선물세트, 염소탕 선물세트 등 색다른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주문 행사를 이용하면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대량주문(20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예산·수량별 맞춤형 선물세트 제안 혜택과 함께 고객이 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맞춤형 감사카드를 동봉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라이블리 지역명품관에서는 지역명품 설 선물세트 기획전을 열어 강원·경상·전라·충청도 총 15개 브랜드의 지역특색을 살린 선물세트를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민족 명절인 설날을 국내산 축산물과 함께 특별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행사를 통해 우리 한우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물가안정에 기여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정용왕 기획조정본부장 및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범농협 사내벤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소개된 사내벤처 5개팀은 ▲에어(인공지능 기반 소규모 무인점포 보안솔루션) ▲커넥트야드(외국인 관광객 대상 금융, 통신, 교통 복합 서비스) ▲팀12(일반인 대상 소규모 농지임대 및 농업서비스 솔루션) ▲롱리브마이펫(국내 농축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반려동물 간식) ▲NH핫스팟(금, 은 등 귀금속 실물중개 플랫폼)이다. 지난해 사내공모에 총 18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83건의 사업 아이디어가 제안됐으며, 4개월 간 3차례의 선발과정을 통해 5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사내벤처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12개월간 전업 활동을 보장하는 인사발령과 외부 독립사무실을 제공한다. 전문 액셀러레이터(마크앤컴퍼니)의 창업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등 사업고도화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말 최종심의를 통과한 팀은 분사 또는 사내 사업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정용왕 본부장은 “사내벤처 육성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아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는 조직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2024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개최된 임시 대의원회를 통해 2024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검토한 끝에 사업 규모 약 2조 3천억원을 의결했다. 서울우유 대의원회는 이어 현 영업상무를 맡고 있는 최경천 상무를 차기 상임이사로 선임, 의결했다. 최경천 상임이사의 임기는 다음달 2월부터 시작된다. 2024년도 경영목표를 ‘경영 환경 변화에 대비한 신성장 동력 육성과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혁신 경영 추진’으로 정했다. 조합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통한 신규 시장 개척 및 시장점유율 확대, 변화 대응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신용사업 경쟁력 강화, 조합과 조합원의 안정적 경영을 위한 역량 집중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 신영호)은 16일 한겨울 추위를 이길 수 있는 맛과 영양이 가득 담긴 다양한 토마토를 추천했다. 토마토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장수에 도움이 되는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슈퍼 푸드다. 토마토에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알려진 ‘리코펜’이라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성분으로 인해 토마토는 빨간색을 띠며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관 내 노폐물을 청소한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초코대추 방울토마토(500g/팩) 4,980원, 샤인완숙토마토(1kg/팩) 8,980원, 대추 방울토마토(1kg/박스) 10,800원, 완숙토마토(3kg/박스) 15,800원을 비롯해 무농약 토마토·무농약 방울토마토를 판매한다. 토마토에는 알코올 분해를 촉진해 숙취 해소를 돕고 소화에도 효능이 있으며,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토마토는 겨울철 건강식품이다.”며 “열을 가해 익혀 먹으면 영양소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조리하여 드시는 걸 권장한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태악)는 1월 25일 실시하는 제25대 농협중앙회장선거의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총 8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혀 이들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등록한 후보는 ▲기호1번 황성보(68세) 동창원농협조합장 ▲기호2번 강호동(60세) 율곡농협조합장 ▲기호3번 조덕현(66세) 동천안농협조합장 ▲기호4번 최성환(67세) 부경원예농협조합장이다. 또, ▲기호5번 임명택(67세) 전 NH농협은행 언주로지점장 ▲기호6번 송영조(67세) 부산금정농협조합장 ▲기호 7번 이찬진(63세)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기호8번 정병두(59세) 정당인(국민의힘)이 공식후보로 올렸다. 이번 농협중앙회장선거는 농협법 개정 이후 직선제 방식으로 실시되는 첫 선거이다. 투·개표는 1월 2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서울 중구 소재)에서 실시되며 지역농(축)협·품목조합의 조합장 및 품목조합연합회 회장 등 총 1,111명의 선거인이 선거에 참여한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선거운동기간은 1월 1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1월 24일까지이다.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가능하며 ▲선거공보, ▲전화(문자메시지 포함) 및 정보통신망(전자우편 포함,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우성태)는 11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 본관에서 본부·계열사·사업장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설특판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사적인 설특판 분위기를 조성하여 침체된 유통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마련되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명절 선물세트 상품은 물론 성수용품 판매전략 등을 평가·논의하고, 설특판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며 결의를 다졌다. 농협은 이번 설명절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사전예약과 본특판 모두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하여 판매한다. 그리고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에 따라 농촌사랑상품권(사전예약 기간 최대 300만원, 본특판 기간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나로마트 카탈로그 또는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농협은 농축산물 선물세트 품목을 전년대비 18% 확대하여 농업인을 위한 농축산물 판매확대는 물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우성태 대표이사는 “이번 설 특판은 청탁금지법 개정을 반영하면서도 고객 분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프리미엄부터 실속형까지 다양
농협중앙회장 직접선거가 1월 25일로 임박한 가운데 8명의 후보가 공식 등록, 1월 24일까지 후보들 선거운동이 끝나고 투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1월 25일 농협회장 투표는 전국 1,111명의 농협조합장이 직접 참여해 뽑는 직선제 투표로 진행한다. 다만, 조합원수가 3천명 미만의 조합장은 1표, 3천명이 넘어서는 141곳 조합의 조합장은 2표를 행사하게되 있어 총 1,252표가 된다. 당선인은 투표권 총수의 과반수 투표와 투표자의 투표권 총수의 과반수 득표로 결정하되, 당선인이 없을 경우 최다수 득표자와 차순위 득표자에 대하여 재투표를 실시해 선출하게 된다. 한편, 전국 1,111곳에 광범위하게 포진돼 있는 이번 선거 전체 유권자 분포를 보면 경기 14%, 강원 6.6%, 충북 6%, 충남 12.7%, 전북 8.6%, 전남 13%, 제주 2.8%, 서울 1.6%, 부산 1.2%, 대구 1.6%, 인천 1.5%, 광주 1.2%, 대전 1.1%, 울산 1.4% 등으로 분포돼 있는 표심을 잡아야 한다.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8명의 후보는 ▲기호1번 황성보(68세) 동창원농협조합장 ▲기호2번 강호동(60세) 율곡농협조합장 ▲기호3번 조덕현(66세) 동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8일 서울시 강동구 소재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임원과 사무소장, 자회사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출발을 알리는 신년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4년 사업추진 방향에 관한 사무소별 핵심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사육두수 감소, 사료시장 경쟁심화, 국제정세 불안정 등 경영여건 위기 속에서 임직원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여 축산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결의를 다졌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참석한 사무소장 및 직원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축산농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서는 물량 확대를 위한 마케팅 차별화, 미래를 위한 R&D투자 중장기 계획,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품질·생산 교육개발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경수 대표는 모든 사업장에서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주문하며 다시 한 번 “절대 안전”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4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경영목표 달성 의지와 축산농가와 함께 미래사료사업에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시경 kenews
농협 상호금융은 농축협 직영 온라인몰의 판매 상품을 NH콕뱅크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홍보 기획전을 확대 실시한다. 농축협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몰은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나, 광고매체 접근이 어려워 전국 단위 판매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일부 농축협 직영 온라인몰 상품을 NH콕뱅크 배너광고를 통해 홍보하여 높은 매출 상승을 이루었고, 올해는 전국 농축협 직영몰을 대상으로 홍보를 확대하여 농축협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뱅크 내 농축협 온라인몰 홍보 확대로 양질의 농산물을 더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는 등 NH콕뱅크를 통해 누릴 수 있는 생활 서비스의 폭이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NH콕뱅크는 금융을 넘어 모든 국민의 일상에 편리함을 드릴 수 있는 종합생활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해 끊임없는 디지털혁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 상호금융 임직원은 최근 충남 용봉산 산행길에 올라 신년 사업계획 및 경영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 농협 상호금융은 ▲농축협의 견고한 신용사업기반 유지를 위한 예수금 증대 및 여신 연체율 관리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통한 NH콕뱅크 종합생활금융 플랫폼 도약 등 디지털사업 확대 ▲상호금융특별회계의 안정적 자산운용을 통한 수익성 제고 등을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농업인 등 고객의 금융편의 및 실익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상호금융 임직원 모두 서로 간의 소통에 힘쓰고, 책임감을 가지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어려움을 극복하자”라며, “농협의 정체성을 항상 기억하여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작은 연못의 물고기가 날아오르는 용으로 변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는 어변성룡(魚變成龍) 의미처럼 올 한 해 비상 (飛上)하는 농협 상호금융을 함께 이룩하자”고 당부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사료(대표 김경수)는 올해 판매량이 392만톤으로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농협사료 전남지사(71만톤)를 비롯해 경북지사(68만톤), 전북지사(62만톤), 강원지사(51만톤) 4개 지사가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하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거둔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이러한 눈부신 성장의 배경을 두고 김경수 대표의 현장경영 리더십도 큰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 대표는 취임과 동시에 12개 지사무소를 지속적으로 순회하며 고객, 직원, 협력업체 등 현장의 이해관계자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현장 목소리 청취와 함께 경영에 반영함으로써 성장을 주도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축산농가에게 양질의 사료를 제공하기 위해 R&D 강화, 개발 분석장비 투자, 품질교육 강화 등 품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였다. 하절기에는 가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품질 보강사료를 공급하는 등 축산농가의 실익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농협사료의 디지털 혁신도 도약 성장의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디지털 플랫폼(축산솔루션, 영업모바일), 지능형 공장, 사무혁신 등 전반적인 디지털화를 통해 업무프로세스를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
농협경제지주(대표 우성태)의 계열사인 ㈜농협물류는 8일 서울 서대문 소재 농협물류 본사에서 ‘2024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물류 최적화와 사업 경쟁력 강화 등 금년도 사업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농협물류의 2024년 중점 추진과제는 ▲계통사업 물류 최적화 ▲산지·3PL·택배사업 확대를 통한 사업 다각화 ▲통합창고관리시스템(NH-WMS) 및 축산물 통합물류 오픈 ▲포천물류센터 증축 ▲물류기기 임대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 ▲사회공헌 및 상생협력활동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 경영 추진 등으로, 농협물류는 이를 적극 이행할 방침이다. 또한 같은날 ‘윤리경영(3行3無) 실천 결의대회’도 함께 실시했다. ‘윤리경영(3行3無)’이란 ‘청렴·소통·배려’는 실천하고 ‘사고·갑질·성희롱’은 금지하자는 농협의 청렴운동으로, 농협물류는 이번 ‘윤리경영(3行3無)’ 실천 결의를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농촌,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이사는 “올해도 물류프로세스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물류최적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농협 축산경제는 제6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수상농가 15호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 축산경제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ㆍ환경부ㆍ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후원하며, 수상 농가는 각 도별 진행된 예선평가와 정부기관ㆍ학계 등 축산관련 전문 심사위원의 본선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울산축산농협의 ‘태화한우농장’이 선정되었다. 태화한우농장 이규천 대표<사진>는 직접 소의 생리를 연구하여 악취를 저감시키는 자가배합사료를 개발·급여하고, 채광량과 낙수소음 방지 등 소의 복지를 우선하여 설계된 우사로 깨끗한 축산환경과 동물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는 “축산인들의 자부심과 축산에 대한 인식을 높여준 수상 농가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업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