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개발에 추진 포커스"정승 농어촌公 사장, 충북 지역개발사업 지역민과 대화 한국농어촌공사 정승 사장과 지역개발담당자들이 지역 맞춤형 사업추진을 위해 4일 충북 제천시 화산동 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증평 에듀팜 특구개발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공사에서는 지역개발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사업추진을 도모하는 한편, 개선과제를 모색했다.공사에서 추진 중인 화산동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주민 기초생활환경개선, 지역사업 발굴, 주민 역량강화 등 주민주도형 지역종합개발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증평 에듀팜특구 개발사업은 지자체, 민간기업과 함께 원남저수지 일대303ha 부지에 복합연수시설, 귀촌체험센터, 농촌테마파크 등이 어우러진 종합레저타운이다. 지난 5월 에듀팜 특구 개발 변경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사장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이 원하는 지역개발 사업추진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고, 사람이 돌아오는 농어촌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공사는 5일에는 충남 저수지 수질개선 및 수변개발 사업현장을 방문, 현장 점검과 지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 목적 사육 제한될 듯위성곤 의원, 가축전염병 예방 및 보상 위한 축산법 대표발의 주목등록대상 외 농가에 대한 신고제 및 계열화사업자에 대한 등록제 도입 AI 등 가축전염병을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할 수 있는 3건의 축산 관련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사진)은 4일 방역당국이 가축전염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축산법·축산계열화법·가축전염병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발의했다고 밝혔다.작년 말 전국을 휩쓴 AI는 3천만 마리가 넘는 가금류의 살처분이라는 최악의 피해를 냈다. 특히 비 등록대상 농장에서도 예외 없이 AI가 발생했지만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규모나 위치 파악조차 하지 못해 사태를 키운바 있다.이에 따라 이번 축산법 개정안은 등록대상에서 제외됐던 농장에 대해서도 신고하도록 함으로써 체계적인 예방활동의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다.또한 축산계열화법 개정안에는 계열화사업자에 대한 등록제를 도입해 관리·감독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소위 갑질로 불리는 계열화사업자의 지위남용행위를 제재하는 내용을 포함했다.마지막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가축소유자로 하여금 방역관리책임자를 선임하도
aT, 침체된 난(蘭) 거래 활성화 위해 전국 누벼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 가을철 분화류 경매실적 높이기 위한 중도매인 순회 간담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가을철을 맞아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위축된 분화류의 경매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8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9차례에 걸쳐 ‘분화류 중도매인 지역별 순회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청탁금지법의 영향으로 인해 선물용 수요가 대부분인 난류의 경매실적이 급감하였으며, 동법 시행 1년이 다가오고 있는 현재까지도 거래 침체가 지속되어 수요활성화 방안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aT는 이번 순회간담회를 통해 청탁금지법 시행이후 1년간의 경매동향, 시세현황, 신품종 트렌드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난 중도매인과 생산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침체된 난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향후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우리나라 난은 대부분 선물 또는 행사용으로 소비되어 지난해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분야였다.”라며, “난 산업 위축방지를 위해 중도매인 등과 지속적으로 연대하는 등
팜스코 ‘갓난돼지’ 사료프로그램 ‘캐치업’ 선보여㈜팜스코 양돈RD 최영조 박사 “장 건강 강화하고 유해미생물 억제, 분변 통제의 새 기술 도입시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갓난돼지 사료프로그램 ‘캐치업’을 출시했다.한돈산업의 이유 후 육성율은 85%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평균 출하일령도 200일이 넘고 있다.이는 대한민국의 갓난돼지가 열악한 위생 상태와 환경에서 충분한 관리를 받지 못하며 영양 또한 부족한 상황임을 말해준다. 현재 한돈산업은 지속적인 고돈가의 호황을 맞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영양 자돈사료로 빠른 초기성장을 통해 이유 후 육성율을 올리며, 출하일령을 단축시키려는 시도가 많다.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농장도 많이 있으나, 높은 수준의 위생과 환경 그리고 이유 후 섭취 저하를 극복하기 위한 섬세한 사양관리가 동반 되지 않는 경우, 소장 융모가 위축되며, 높은 수준의 영양이 자돈의 성장에 쓰이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이용 되지 못한 영양소를 유해미생물 등이 이용하여 연변 및 설사 문제를 일으키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기대한 만큼 성장이 이루어 지지 않을 뿐 아니라, 질병으로 인해 폐사문제 마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런 문제 해결을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가락시장과 하나로마트에서 추석대목 수급상황 살펴4일 새벽, 농협 가락공판장 찾아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점검하고 현장직원 격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추석을 한 달여 앞둔 4일 새벽, 농협 가락공판장(서울시 송파구)을 찾아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김 회장은 사과·배 등 추석 성수품 출하물량 및 경락시세를 꼼꼼히 챙겨보는 한편, 유통 최전방에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농협 가락공판장 직원과 중도매인에게 '17년산 햅쌀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지난 8월 시작해 최근 시설 개선을 마무리한 출하인 숙소·식당 및 하역직원 휴게실 등도 둘러보았다.김 회장은“추석을 한 달여 앞둔 지금이야말로 국민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수급 안정의 골든타임”이라며,“특히, 공판장 임직원이 합심하여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농업인들의 땀이 깃든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여는데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김 회장은 하나로클럽 성남점을 찾아 고객맞이 준비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5만 원 이하 선물세트 구성현황 및 소비동향 등을 살피며,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농협 ‘안전한 계란생산’ 3차 결의대회김태환 축산경제대표, 경북 칠곡 ‘참품한우타운’에서 다시한번 안전생산 다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4일 경북 칠곡군 참품한우타운에서 안전한 계란 생산을 위한 산란계 농가 교육 및 3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금번 3차 결의대회는 경북, 경남 지역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을 대상으로 한 마지막 결의대회이기도하다.3차 결의대회는, 안심계란 협력농가, 한국양계농협 조합원,농협축산컨설턴트, 농협사료 지역팀장, 중앙본부 임직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그리고 농가 및 임직원의 결의다짐에 이어 김용란교수(연암대학교)를 초빙하여 닭 진드기의 올바른 구제방법에 대한 특강도 진행되었다.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가와 농협 임직원 전체가합심하여 생산에서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거쳐 안전한 계란 생산을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농협이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환경관리원, 축산환경 전문인력 육성에 박차박치호 부장 “축산환경 개선을 체계적으로 지도관리 하는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교육”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축산농가의 악취저감 등 환경개선 현장 컨설팅을 담당하는 전문컨설턴트(약 30명)을 양성하기 위해 축산·환경 관련 학과·대학원 졸업자 및 관련 업무 종사자를 선정하여 기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기초교육은 1차 교육과정과 마찬가지로 축산환경에 관한 기본 소양교육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기초교육을 이수하거나5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심화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관리원은 지난 7월 28일 기초교육 및 심화교육을 이수한 농·축협,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종사자 등 총 50명의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를 양성한 바 있다.교육내용은 이론과정 및 실습과정으로 구성하고, 이론과정은 가축분뇨 적정처리, 악취저감, 정책방향 등 총 16개 과목을, 현장교육은 “자연순환과 고품질 액비생산”에 관해 남원 에코바이오 영농조합법인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기초교육을 받고 심화교육을 이수한 자는 필기 및 실기평가를 통해 등급화(A등급부터 D등급까지) 되고 지역별로 상위등급부터 우선 배치되어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로 활
농협,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헛구호’ 안돼야농협, 경제지주 컨퍼런스 갖고 ‘농촌경제’ 새로운 틀에서 농업 르네상스 꿈꾸자!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8월 30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농협경제지주 및 관련 계열사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제지주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지난 1월 농협의 경제사업 전 부문이 경제지주로 이관된 이후, 중앙회는 범 농협 구심체로서 농축협의 지도·지원 역할을 강화하고, 경제지주는 농·축협과 상생·동반성장을 모색하며 농축산물 유통·판매 및 경제사업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이번 컨퍼런스는 ‘농업인과 농·축협에 실익을 주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농협경제지주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첫 밤샘 컨퍼런스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이 날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급격한 유통시장의 변화 속에서 ‘농업경제의 새로운 틀을 만들어 협동조합 르네상스를 이루자’는 주제로 열띤 밤샘 토론을 실시했다.컨퍼런스를 주재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이끈다”며 “현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 본연의 역할 수행과 함께 상호간 협력을 통해 2020년
"나라별 입맛 맞춰줘야 먹거리 수출 늘어날것"한국농촌경제연구원, 수출시장 확대방안 토론회에서 집중적으로 제기돼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국가별 농식품 수출시장 소비특성을 반영한 농식품 공급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주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사진)이 8월 3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울 중구 소재)에서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농식품 수출시장 확대 방안 토론회’에서 나왔다.이날 김경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농식품 수출 시장 소비 특성 및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농식품 수출을 증대하기 위해 생산-유통-물류-통관-마케팅에 이르는 단계별 장애요인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기존 수출증대 방안은 주로 국내 생산과 유통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수출시장 소비여건을 반영한 수출방안이 미흡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수출시장 소비 여건의 가장 중요한 요인인 소비특성 분석 결과를 국내 공급여건에 반영하여 장애요인 발굴과 수출확대 전략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 선임연구위원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수출시장 성장 전망에 따라 지속적인 수출노력 투입
‘제빵‧아이스크림분야’ 유제품 원산지 표시해야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硏, 1차 연구위원회에서 원산지 제도도입 필요성 강력하게 주장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8월 29일(화)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1차 연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농축산 관련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주요 낙농지표 동향과 ’16년도 연구소 사업실적 및 17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연구소 활동에 대한 자문과 연구과제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연구위원들은 지난해 실시한 제빵 및 아이스크림의 원료인 유제품 원산지 조사 결과에 대해, 우유소비 증진 및 소비자 알권리 충족을 위해 원산지 표시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제빵 및 아이스크림의 원료인 유제품 원산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이스크림류 84.4%, 식빵류 82.5%, 케이크류 79.1%가 원산지 표시가 누락되어 있는데, 국산 우유 원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 제빵 및 아이스크림 분야에 원산지 표시제도 도입을 위해 낙농정책연구소에서 대안을 마련하여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K-MILK를 활용하여 우유 소비
농어촌활성화… 주민과 함께 지역맞춤형 제도개선 발굴 주력정승 농어촌公사장 “농어촌 발전에 기여하는 협력교류 플랫폼 구축할 것”SK와 협업통해 IoT기술 활용한 물관리과학화를 추진하는 한편, 기후변화로 늘어난 세계물관리 및 농산업시장에는 국내기업과 동반진출도모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공사관련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과 농어촌에 필요한 사업발굴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한다.공사는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분석과 보완사항 도출은 물론, 정부, 지자체, 지역주민 등 많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사업방향 재설정과 개선과제를 발굴해 나가고 있다.정승 사장도 지난 25일 경기지역에 이어 29일, 30일에는 경북, 경남지역을 방문, 지자체와 지역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현안 사항 발굴과 농어촌발전에 대한 의견 청취에 나선다. 그동안 도출된 주요사업추진 방향으로는 우선,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홍수, 지진 등에 대비해 정부, 지자체와 협의는 물론,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사업을 발굴·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가뭄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례적으로 가뭄과 홍수 비상대책을 동시에 추진한 바 있다
검역본부, 동물용 바이오사이드제 연구실 개소방역용 소독제 및 동물용 바이오사이드제 평가 전담부서 신설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약품평가과에 방역용 소독제, 살충제, 반려동물 의약품 등 동물용 바이오사이드제 및 기타 동물용의약외품 등 생물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평가하는 ‘바이오사이드제 연구실’을 설치하여 금년 8월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신설된 바이오사이드제 연구실은 방역용 소독제의 경우, 전담인력을 구성하여 효력시험, 안전성․유효성 평가, 품질관리 및 표준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동물용 바이오사이드제(소독제, 살충제, 세정제 등)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및 인체 겸용 의약품 등 기타 동물용 의약외품의 규격․기준, 시험방법 및 유효성을 평가한다.농림축산검역본부 김대균 동물약품평가과장은 “이번 바이오사이드제 연구실 신설을 계기로 방역용 소독제 뿐만 아니라 동물용 바이오사이드제의 평가 강화를 통해 동물바이오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어촌公, 태국이어 이란에 스마트물관리시스템 기술 수출가뭄·수해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어촌공사 과학적 물관리 기술 주목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이란정부(쿠제스탄주 수전력청)에 ICT 기반 스마트물관리시스템(SWMS) 시범사업을 수주했다고 8월 30일 밝혔다.이번에 이란에 수출하게된 스마트물관리시스템은 ICT기술을 기반으로 수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홍수관리 예측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연평균 강우량이 200mm수준인 이란의 쿠제스탄주 일원의 수자원 배분과 홍수예경보 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물부족 문제 등 해결에 활용하게 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칼커강 유역 수리·수문조사를 통한 모니터링 시스템 및 물관리 프로그램 개발, 쿠제스탄주 내 5대강 유역의 수자원현황조사와 이와 연계한 물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가뭄 예경보 등 기상예측시스템 개발이다. 계약기간은 2017년 8월부터 2018년 8월까지 1년이며, 미화 257만 달러이다. 이번 계약이 성사된 배경에는 2015년 수주한 태국 쁘란부리(Pranburi) 원격관측 물관리시스템 설치사업의 성공과 세계적으로도 보기드믄 자체설계와 시공이 가능한 농어촌공사의 인력구성, 개도국과의 지속적인 물관리 기술교류로 세계적인 네
산림청, 대전서 ‘산림정책 혁신방안 정책콘서트’ 김재현 청장 등 본청·소속기관·산하기관 관계자 참석해 협력방안 모색 산림청은 8월 30일 대전 유성에서 산림청장을 비롯해 국·과장, 소속기관장, 산하 기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정책 혁신방안 정책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새 정부의 국정기조와 신임 산림청장의 산림정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국정목표에 부합하는 산림정책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최혁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의 ‘새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향’ 특강을 시작으로 ▲산림정책 혁신방안 발표 ▲부문별 분임토의(핵심·신규정책·내부혁신·외부 거버넌스 과제) ▲사회적경제 관련 민·관 간담회가 진행됐다.이어 분임 결과에서 나온 혁신 과제와 실천방안을 선정·발표했다.김재현 산림청장은 “정책콘서트에서 나온 과제와 실천방안은 국민과 현장 정책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라며 “국민소통과 민간협력을 통해 산림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 산지 풍력 계획입지 위한 토론회 국립산림과학원서 시민단체·전문가 등 참여 의견 수렴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지 풍력의 합리적 계획입지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8월 31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했다.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전력생산 비율을 20%로 상향 조정키로 한 가운데 산지 풍력은 앞으로 수요가 급속히 늘 것으로 예상된다.재생에너지의 한 종류인 풍력발전은 탈원전·탈석탄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대체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입지선정, 주민갈등, 산림훼손, 재해안전 문제 등이 지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산림청은 이날 시민단체, 연구기관, 산림전문가, 지방자치단체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부처간 협력도 필요하지만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산지 풍력의 합리적 입지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수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