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팜스코 사료판매 150만톤 달성 기념 고객감사 이벤트 (주)팜스코는 2020년 사료판매 150만톤 달성기념으로 고객감사 이벤트를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12월 한 달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팜스코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 이벤트 게시글에 축하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하이포크 선물세트가 증정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팜스코 양돈사료의 꾸준한 품질로 빠른 출하일령을 지속적으로 유지한 것이 큰 노하우"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2020년 한돈부문 전국축산물 품질평가대상 대상과 최우수상 수장 농장에 대한 기념식을 12월 8일 가졌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등급판정 데이터를 활용하여 그 해에 가장 좋은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한 농가를 선정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을 시상하는 행사이다. 한돈부문 1위에 해당하는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충남 서산의 가야농장 이장형 대표가 수상했고, 2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충남 당진의 산수농장 이병하 대표가 수상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은 취소 되고, 상장과 상패가 개별 전달 되었다. 1위와 2위 농장 모두 비교적 가까운 충남 지역 팜스코 고객 농장이고, 같은 지역부장 담당의 농장들이어서, 방역 수칙을 지킨 상태에서 두 농장의 수상을 기념하고, 비결을 공유하는 기념식을 팜스코가 주최하였다. 두 농장 모두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품질 우수농장으로 가야농장은 작년 우수상에서 대상으로, 산수농장은 특별상에서 최우수상으로 더 높은 성적을 거두는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썬플러스, SNS로 사연공모 이벤트 진행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국산 컵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사연공모를 통한 컵과일 증정 이벤트를 17일까지 진행한다. 사연공모 이벤트는 썬플러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페이스북(한국과수농협연합회) 계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국산 과일로만 제조한‘썬플러스 컵과일’제품이 무료로 랜덤 배송된다. 이번에 증정하는 썬플러스 컵과일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샤인머스캣을 기본으로 대표 국산 과일인 사과를 더한 ‘샤사사’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방울토마토를 추가한 ‘샤방’ 두 종류다. 국산 과일의 소비 촉진과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우선시했기 때문에 훨씬 신선한 맛과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현재 시판중인 컵과일의 상당수는 파인애플과 같은 수입과일의 원물 비중이 높은 편으로, 국산 과일을 원료로 한 상품은 매우 제한적이었다. 이에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국산 과일 소비촉진을 위해,‘샤사사’와 ‘샤방’두 가지 상품을 기획하였다. 이를두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측은 “이를 계기로 국산 과일로 만든 컵과일이 많이 알려지고,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국산 컵과일을 증정하여 생활의 활력이 되었으면 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농식품 통계 활용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식품 통계 활성화 온라인 워크숍’을 9일 개최했다. 행사는 농정통계 실무자들의 소속감 증진 및 농식품통계 행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온나라 PC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워크숍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정원 등 농식품 통계를 활용하는 7개 기관 담당자(58명)가 참석해 농식품 통계 활성화 방안과 농식품부의 ‘21년도 주요 통계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농식품 통계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강화를 위해 통계업무 수행 시 유연한 사고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한 충남대학교 이석훈 명예교수의 ‘통계 인식 및 마인드 제고’ 강연이 열렸고, 이어 연세대학교 문명재 교수의 ‘포스트코로나-19 시대, 미래정부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정책설계 중요성을 다룬 강연이 진행되었다. 신명식 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농식품 통계 담당자들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하고 농식품 통계의 활용방안과 농식품 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10일 금융·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스마트팜 투자정보 공유 한국축산데이터, 나래트랜드, 넥스트온, 팜한농 4개社 ‘우수기술 비즈니스 모델’ 발표 AI 기반 축산관리,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수직형 농장, 빅데이터기반 서비스 투자 유망분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 기획재정부(장관 홍남기)는 산업·금융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분야 뉴딜 투자설명회’를 12월 10일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금융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지난 11월 6일에 1회차로 개최된 ‘디지털 분야(Data/AI, 5G+) 뉴딜 투자설명회’에 이어 4회차로 추진되었다. 설명회는 농업분야 혁신 성장동력 중 하나인 ‘스마트팜’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산업·금융업계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하였다. ‘스마트팜 뉴딜 투자설명회’는 정부 정책 방향, 기업의 우수기술, 실제 투자사례 등을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하면서, 유망 투자분야 소개와 실제 투자사례 공유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국축산데이터, 나래트랜드, 넥스트온, 팜한농 총 4개社는 ‘우수기술 비즈니스 모델’ 발표를 통해, AI 기반 축산관리, 복합환경제어시
"젖소 유방염 치료제·돼지 흉막폐렴 백신 10배 더 생산하고 비용은 ⅔" 잔류가능성 없는 항생제 대체 치료제 및 고효율 백신 대량생산기술 개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건국대학교 박찬규 교수 연구팀이 가축 질병 제어에 기여할 수 있는 천연물질 기반 항균 및 세균독소 펩타이드 대량생산기술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그간에는 항균 및 세균독소 펩타이드의 생산비용이 높아 대량 생산이 어려웠고, 산업적으로 활용성 있는 유전공학 기술개발도 부족했으나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연구팀이 펩타이드 생산에 있어 획기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생명공학적으로 변형된 녹색형광단백질과 증식 속도가 빠른 대장균을 이용한 데 있다. 연구팀은 펩타이드와 녹색형광단백질을 결합한 물질을 대장균에 삽입하여 펩타이드 대량 생산에 성공하였으며, 실험실(Flask) 수준의 발현·정제기술을 발효조(Bioreactor) 수준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높였는데, 자체 개발한 기술을 적용했을 때 기존 대비 10배의 생산효율을 보였고 비용도 약 33% 절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국내뿐 아니라 국제 특허(미국, 유럽, 중국)도 출원하는 등 높은 수준의
한돈 이미지개선사업, 지역특화사업에 ㈜금돈 돼지문화원 육가공제품 나눔 활동 대한한돈협회가 한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돈농가 이미지 개선사업이 전개되고 가운데 ㈜금돈 돼지문화원의 다양한 한돈 저지방 육가공품들이 이번 한돈나눔사업으로 전달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한돈농가 이미지개선사업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소외계층에 한돈 및 장학지원을 통해 한돈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동시에 한돈의 소비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대한한돈협회 전국 9개 도협의회를 통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이번 한돈 이미지개선사업은 한돈나눔행사, 코로나방역 위문품 전달, 한돈사랑 장학지원 사업 등의 형태로 진행되며, 고아원, 양로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 원주지부 등에서 진행된 지역특화사업과 이미지개선사업에도 뒷다리살양념불고기, 돈까스 등 저지방부위를 이용한 가공육과 한돈 뒷다리살 부위가 주로 전달되어 한돈 균형 소비에도 크게 도움을 줄 전망인데 ㈜금돈 돼지문화원의 한돈 저지방 육가공제품이 전달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금돈 돼지문화원 장성훈 대표는 “코로나로 어려운
12월 9일, 롯데푸드 본사서 MOU 체결, 100% 한돈 사용 K-로스팜 대박 기대 한돈자조금, 롯데푸드와 업무협약(MOU) 체결식... 한돈 판로 확대 박차 100% 한돈 사용한 ‘K-로스팜’ 출시, ‘국가대표 캔햄’으로 정착 되기를 기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2월 9일 롯데푸드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푸드 본사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한돈자조금(위원장 하태식)과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진성)는 한 자리에 모여 한돈을 이용한 우수한 제품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소비촉진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조성된 단체로서, 다양한 식음료 관련 프랜차이즈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돈의 활용처를 꾸준히 개발 중이다. 특히 롯데푸드는 국내 최초로 사각캔햄을 생산한 브랜드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간편식 제품에 한돈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푸드는 지난달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한국의 맛을 살린 'K-로스팜‘을 출시한 바 있다. ‘국가대표 캔햄’이라는 컨셉으로 개발된 이번 신제품은 한돈자조금의 ‘국산 식자재의 우수성 홍보’와 롯데푸드의 ‘국내
뉴트리나사료 "한돈 장인(匠人)의 자부심, 한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한돈업 생산액 6조4천억원으로 축산업비중 32% 차지 한돈업 생산액은 약 6.4조원이며(2019년 기준), 전체 축산업 생산액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은 32%로 확고 부동의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농업분야 전체로 보더라도 쌀과 1, 2위를 다툴 정도로 한돈산업 전후방 연관산업까지 포함하여 20조원의 규모에 달하고 국민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 중 절반 이상이 돼지고기이다. 이는 대한민국 먹거리 산업에 큰 영향력을 미치며, 이에 따른 책임의 무게도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돈산업은 지속적인 경쟁력 향상과 한돈 그 이상의 가치를 소비자로부터 인정받기 위한 노력이 어느때보다 절실하다. 또한 소비자 역시 한돈업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하고 건강한 돼지를 키워내는 한돈 장인을 원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한돈사업에 혼을 담아 헌신하는 숨은 한돈 장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그들의 존재의 인정하는 과정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최근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 박용순)는 한돈장인의 성공적인 롤 모델을 통해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취
`21년 농촌진흥청 예산 규모는 ’20년 예산(1조 249억 원) 보다 712억 원 증액(7.0%)된 1조 961억 원 규모 노지재배 위주의 디지털농업 기술개발,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 식량자급률 향상, 농산업 현장의 애로 해소 및 K-농업기술의 전파・확산 등에 사업비 9,094억 원을 중점 투입 '21년 예산은 사업비 9,094억 원, 인건비 1,639억 원, 기본경비 228억 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021년 예산이 올해(1조 249억 원) 보다 712억 원(7.0%) 증가한 1조 961억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1962년 농촌진흥청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의 예산이다. 2021년 예산을 통해 노지재배 위주의 디지털농업 기술개발과 청년농업인의 육성, 식량자급률 향상과 농산업 현장의 애로 해소, K-농업기술의 해외 전파・확산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도 총 예산 1조 961억 원의 주요 부문별 예산은 디지털농업 기술의 개발・확산 763억 원, 청년농업인 육성 230억 원, 식량자급률 향상 3,444억 원, 농산업 현장의 애로해소 4,126억 원, K-농업기술 전파・확산 294억 원, 기타사업지원 2,104억 원 등을 반영하였다. 특히,
최창호 회장 "산주와 조합원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신뢰받도록 모든 역량 집중할 것"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2월 8일과 9일에 걸쳐 제361회 이사회 및 제256회 총회(제162회 대의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번 이사회와 대의원회는 대면회의로 진행코자 하였으나, 정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서면의결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기획예산규정 일부개정규정(안), 공인규정 일부개정규정(안),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원안의결하였으며 대의원회에서는 2021년도 고객중심 금융서비스 시스템 구축(안), 전산운영예산 분담(안) 등을 의결 처리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연말에 개최되는 이사회 및 대의원회는 올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 경영목표를 상호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개최되어 안타깝다”고 말한 뒤, “의결된 안건 중심으로 내년에는 더욱 더 산주와 조합원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림조합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수출을 통한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병호 사장은 12월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제57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소비재수출유공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병호 사장은 한‧일 무역분쟁과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대외 수출여건 악화에 신속 대응하여 농식품수출 성장견인에 기여하였고, 농식품 수출을 통한 국내 수급안정과 생산농가 소득향상,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성과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농식품 수출을 위한 민관합동 대응체계 구축과 함께 온라인 중심의 수출지원사업 전환 등을 통해 10월 말 기준 농식품 수출 6.4% 성장을 견인하는데 주력했다. 이 밖에도 미-중-일에 편중된 농식품 수출의존도를 개선하기 위해 신남방‧신북방지역으로의 수출시장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한류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K-Food 마케팅으로 우리 농식품의 글로벌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 나남길 kenews.co.kr
신의식 서울우유협동조합 마케팅상무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 위해 노력할 것”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지역아동센터에 서울우유 제품을 지원하는 우유후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일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신의식 마케팅상무를 비롯해 동대문구청 이형관 복지환경국장 등이 참석해 저소득 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서울우유를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매월 약 8,000개의 우유(200ml기준)를 2년간 후원한다. 매월 지원되는 우유는 동대문구 푸드뱅크에 배송되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우선 배분되며, 잔여 수량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차순위 배분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신의식 마케팅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관내 지역아동들에게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우유를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나남길 kenews.co.kr
- 표면 패이거나 씨 갈변… 비닐 포장 뒤 채소 칸에 둬야 토마토와 파프리카는 어디서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까?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주요 과채류(열매채소)는 상온보다는 저온 보관이 유리하지만 저온에서 생기는 피해를 막으려면 반드시 비닐로 포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저온 저장은 농산물의 호흡을 억제해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품질 관리 기술이다. 하지만 아열대 지역이 원산지인 과채류의 경우 한계 온도보다 낮은 냉장고(4도) 등에 오래 보관하면 씨가 갈색으로 변하거나 과일 표면이 움푹 패는 현상이 발생한다. 모든 과채류는 최적의 저장 온도가 따로 있는데,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의 저장 온도는 8도(℃) 이상, 참외는 5도(℃) 이상이 알맞다. 이보다 낮은 곳에서는 저온 장해(수침, 핏팅)가 발생해 상품성이 떨어진다. 농촌진흥청은 주요 과채류의 출하시기를 맞아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저온 장해를 막기 위해 토마토, 파프리카, 참외를 숨 쉬는 필름인 엑스에프(XF)필름과 피이(PE)필름으로 포장한 뒤 보름가량 온도를 달리해 관찰했다. 실험 결과, 토마토는 공기 조성과 적정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XF필름으로 포장해 저온(4도) 보관한 시험구(0.86)가
경기 여주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발생에 따른 경기도 48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 발령 대상은 경기도 내 가금농장, 축산시설인 도축장·사료공장, 축산차량 등 기간은 12월 7일(월) 05시부터 12월 9일(수) 05시까지 48시간동안 스톱 [속보]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경기 여주(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이 발생함에 따라 아래와 같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대상은 경기도 내 가금농장, 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차량 등이다. 기간은 12월 7일(월) 05시부터 12월 9일(수) 05시까지 48시간이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동안 중앙점검반(10개반, 20명)을 구성하여 명령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가금농장, 축산 시설·차량, 철새도래지(작은 하천·저수지 포함)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일시이동중지 명령 위반시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된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