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디 홈페이지 내 개설된 ‘2020 농식품 펀딩 전용관’ 통해 총 50개 업체 대중 투자 유치 크라우디(대표 김기석, 김주원)는 2019년에 이어 농식품 기업의 소액 자금 조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2020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0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주관하고 크라우디가 수행했다. 크라우디 홈페이지에 개설된 ‘2020 농식품 펀딩 전용관’을 통해 총 50건의 프로젝트가 펀딩에 성공하면서 약 3억 2천만원의 투자금 유치에 힘을 보탰다. 또 해당 지원 사업의 하나로 농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농식품 기업 지원 사업 안내와 함께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이었다. 크라우디는 자사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만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개념뿐 아니라 프로젝트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비교적 복잡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올해 농식품 전용관을 통해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곳은 터틀크루(리워드형) 와 스퀴즈 브루
축·수산물에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 PLS 도입키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024년 1월 1일부터 주요 축산물과 어류에 대해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축·수산물 동물약품 PLS는 사용이 허가된 동물약품의 잔류허용기준 목록을 정해놓고 이 목록에 없는 경우 불검출 수준(0.01mg/kg)의 기준을 적용하는 제도로, 허가받지 않은 동물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수입 축·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국민들께서 보다 안전한 축·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정부는 2024년 1월부터 소·돼지·닭고기, 우유·달걀 등 5종 축산물과 어류에 대해 PLS가 적용될 예정으로 이를 제외한 다른 종류의 축·수산물과 농약성분에 대해서도 잔류조사 등을 거쳐 효과적인 시행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와 별도로 항생제 내성균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돼 있지 않은 항균제에 대해 2022년 1월부터 일률기준(0.01mg/kg)을 적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축·수산물의 동물약품 PLS가 원활히 시행되고 안전성
현장·비대면 상담 탄력적 운영…상담내용 농가에 적용 23% 늘어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및 비대면 상담으로 운영한 올해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상담(이하 종합상담)’이 농가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에 신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종합상담을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존 실내 집합형 상담보다는 개별 현장 상담과 비대면 상담을 확대‧도입해 탄력적으로 운영했다. 2020년 종합상담의 종합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5점으로 전년보다 5.6% 상승했다. 특히 상담 내용을 농장에 직접 적용하는 현업적용도 항목은 4.27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된 분야는 ‘질병(39.5%)’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한우 농가에서 가장 관심이 많은 분야는 번식(30.1%)과 사양관리(25.6%)였으며, 젖소 농가는 사양관리(36.4%)와 질병(22.7%)순으로 관심이 높았다. 양돈 농가는 사양관리(40.0%)와 축산환경(30.0%), 염소 농가는 질병(28.0%)과 풀사료(20.
미경산우비육지원사업 적합, 감축 적정 비율은 10%이내 응답비율 높아 전국한우협회는 ‘2020년 한우농가 의향조사’를 발표했다. 협회 회원농가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이 조사는 올해는 자연종부, 수정란 이식, 질병 및 방역, 한우사육전망 및 수급관련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농가 의향을 설문형식으로 실시했으며 올해는 3,297명의 한우농가가 참여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2021년 이후 한우 경락가격 전망은 ‘2만원선을 유지(42.3%)’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판단이 하락세 유지(37.9%)의견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우 사육규모 관련해서는 감축한다는 응답(37.3%)보다 규모를 유지(38.4%)하거나 늘리겠다(9%)는 응답률도 더 높게 나타나 향후 가격폭락을 막기 위해 선제적 수급조절이 필요한 시점인 것으로 진단됐다. 사육규모 유지와 증가 의향이 높게 나타났지만, 자율적 수급조절 필요성에는 공감하여 참여하겠다는 응답이 78%로 높게 나타났다. 자율적 수급조절 참여시 수급조절 방식은 방식으로는 ‘미경산우 비육’(32%), ‘경산우 도태’(26.9%), ‘경산우 도태, 미경산우 비육, 송아지 입식조절 혼합’(25.3%), ‘송아지 입식조절’(15.1%)의 순으로 나
-영예의 대상은 충남 예산 참샘목장(대표 김주호) 등 전체 14개소 목장 시상 - 예년비해 추천목장 수 증가, 양질의 사례도 많아 경쟁 치열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최근 제2차 깨끗한목장가꾸기 운동 우수목장 선정위원회(위원장 성경일)를 개최하여, 대상(농식품부장관상)에 충남 예산의 참샘목장(대표 김주호)을 비롯,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 2개소,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1점, 한국낙농육우협회장상 9점) 10개소, 장려상(한국낙농육우협회장상)을 각각 1개소를 선정하였다. 올해 16년째를 맞이하는 깨끗한목장가꾸기 운동은 연초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활발한 우수목장 추천안내 활동을 벌임으로써 지역의 높은 관심 속에 역대 가장 많은 수의 목장이 추천되어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사례들이 접수되었다. 우수목장 선정사업은 지난 2월~5월 말까지 이뤄진 추천공고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자체 심사를 통해 추천된 다수의 목장들을 접수함으로써 진행되었다. 이후 제1차 우수목장선정위원회(8.6)를 개최하여 2020년도 우수목장 선정기준을 확정하고 10월 중순에 2주에 걸친 현지심사를 실시하였다. 심사결과는 제2차 우수목장 선정위원회에서 보고 받고 그에 따른 순위 및 시상내용을
-비대면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한 임산물 수출 촉진 협력 산림청(청장 박종호)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2일 비대면 마케팅 사업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영상으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임산물 수출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양 기관이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임산물 비대면 마케팅 사업 추진 ▲해외시장 개척과 해외지사를 통한 협업 ▲농축수산 제품과 연계 마케팅 ▲해외정보 제공 및 자문 ▲임산물 수출 성과제고 및 운영 개선 등을 위해 더욱 협력하게 된다.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협약 이전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온라인 박람회, 해외 구매자(바이어) 화상 상담회 등 비대면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본 협약식을 계기로 보다 확대 추진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력 첫 사업으로 온라인 쇼핑몰(아마존 등)지원 사업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누리집을 통해 공모했다. 이 밖에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해외지사와 인기있는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현지 판촉·홍보와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자문도 조기 추진할 계획이다. 나하은 kene
팜스코 구성원 670여명 참여 총 1억걸음 달성...저소득층•취약계층에 1천만원 기부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가 COVID-19 시대에 ‘빅워크(Bigwalk)’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함께 걷는 나눔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특히 전사 구성원이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봉사활동이었다. 걸음기부 캠페인은 ‘빅워크’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하였으며 어플을 설치하고, 걷고, 기부하는, 구성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팜스코는 11월 한 달 동안 총 1억걸음을 목표로 구성원과 함께 도전하였고, 총 670여명의 구성원이 참여하여, 약 1억 5백만 걸음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끝마쳤다.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으로 팜스코는 지난 23일,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1천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이 기부금은 우리주변의 저소득층•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팜스코는 마스크 키트, 에코백등을 제작하여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 기부금 전달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팜스코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이 된 요즘, 전사 구성원이 다같이 참여할 수 있는
-농우바이오 2020 여가친화기업 최종 5개사 안에 선정 국내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여가친화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여가친화기업이란 기업이 근로자에게 여가 친화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하여 일과 여과를 조화롭게 운영하는 모범기업을 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기업들의 여가 친화제도 및 경영 전반에 대한 서면심사, 현장조사, 임직원 온라인 설문 및 인터뷰를 통해 2020 여가친화기업으로 농우바이오를 포함한 총 63개 기업(신규 인증 47개, 재인증 16개)을 선정했다. 농우바이오는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일과 가정 모두가 만족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출산 및 자녀 양육을 위한 휴가 및 비용 지원 △탄력적 근로 시간 제도 적용 △사내 동호회 비용 지원 △체력단련 수당 지원 △복지포인트 및 복지연금 지원 △가정 행사비 지원 △자녀 학자금 및 직원 교육비 지원 △여가시설 및 프로그램 등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 52시간 근로시간 제한에 따라 2020년 1월부터 △PC-OFF 제 등을 도입하여 일과 가정 양립 및 여가생활 등을 즐길 수 있는 균형 있는 삶을 제
"또다시 중단된 학교급식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친환경농가들을 위한 피해대책 마련을 호소"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생산농민들 어려움 호소성명 발표 코로나19가 겨울 들어 재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점점 더 격상되고 있으며 지역별로 학교급식은 중단되거나 축소 운영되고 있다.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계속된 학교급식 중단과 축소는 아이들의 건강한 급식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을 계약 재배하던 친환경 농가에는 재앙이나 다름이 없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각 지자체와 각계 각층에서 친환경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친환경꾸러미 공동구매, 친환경농산물 기부행사, 대형유통업체 판촉사업 등 많은 대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4월~9월에 진행된 학교급식 가정꾸러미사업은 친환경농가들의 피해를 일정부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지속된 학교급식 중단과 축소는 친환경농가들의 어려움을 가중시켜 왔으며 여름철 기록적인 장마와 태풍 등 기후재난으로 인해 상당수 농가는 하반기 농사가 망하는 이중고를 겪었다. 장마와 태풍피해를 이겨내고 다시 심은 친환경농산물이 수확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소비위축과 학교급식 중단 앞에서 친환경농가들은 망연자실할
채용시스템 운영, 안전채용 등 59개 항목에서 고득점으로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공정채용 인증제도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한국경영인증원이 채용시스템, 운영, 성과 등을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지난 11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받은 인증심사 평가에서 HACCP인증원은 채용시스템·채용운영·채용성과분야 총 59개 항목에서 고득점을 받고 인증기준을 통과했다. 인력채용 전반 과정에서 각 지침을 적극적으로 규정에 반영하고 실행에 옮겨 공정채용을 위한 노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블라인드 면접 방식을 도입해 학력, 나이 등 불합리한 편견을 배제하고 지원자의 능력과 발전, 역량중심으로 평가하여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또 면접 과정에서도 코로나19 관련 중앙방역대책본부 가이드라인을 100% 준수하는 등 안전채용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기원 원장은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HACCP인증원의 채용 시스템이 검증되었다”며 “취업
무안농협, 경상북도, 박기범 만인산농협 영예의 대상 수상 무안농협(조합장 박위규)’이 2020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산지유통조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부문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개인 부문 ‘박기범(만인산농협 상무)’이 수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17일 온라인으로 ‘2020년 농산물마케팅대상’을 개최하고, 올 한해 최고의 빛을 발한 3개 조직 및 개인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산지유통조직 부문 최우수상에 ‘농업회사법인 ㈜남양식품(대표 권민수)’을 선정,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이사장상을 시상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신설한 ‘산지유통 뉴스타상’은 젊고 패기있는 산지유통 업무 종사자들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권민수 농업회사법인 록야(주) 대표’에게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신용수 대산농협 계장’에게 농협중앙회 회장상을 각각 시상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2020년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예년보다 더 많은 산지유통조직과 지자체, 개인 등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농식품 마케팅분야 전문가 12인으로 구성한 ‘2020년 농산물 마케팅 대상 심사위원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 국산치즈 생산확대 필요성 제기 우유․유제품소비의 지속적인 증가추세에도 불구하고, 우유자급률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낙농기반유지를 위해서는 일본과 같이 일정 수준 이상의 치즈자급률 유지를 위한 대책과 재정지원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국산치즈 생산확대의 필요성’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우유․유제품 소비량은 ’19년 기준 1인당 연간 81.8Kg으로 지난 10년간(2009~2019) 연평균 2.9%의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온 반면, 우유자급률은 2010년 65.3%에서 2019년 현재 48.5%까지 하락했다. 우유자급률이 이처럼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것은, 미국, EU, 호주, 뉴질랜드 등, 유제품수출국과의 FTA협정에 따라, 치즈 등 늘어나는 유제품소비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백색시유의 대체재라 할 수 있는 밀크․크림 수입이 지난 4년간(’15~’19) 연 74.2%의 가파른 증가세에 있으며, 백색시유 소비는 1인당 연간 소비량이 지난 10년간(’09~’19) 28.3kg에서 26.7kg으로 감소한 것으
식물검역 멘토링으로 전문인력 양성 "온라인 영상교육, SNS 활용 및 학술발표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으로 전문인력 양성 및 외래병해충 유입 차단에 기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12월 10일(목) 병해충 분류동정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식물병해충 분류동정 멘토링 평가대회를 개최하였다. 식물병해충 분류동정 멘토링은 병해충 분류군별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내부 전문가(멘토)가 검역현장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가로 육성하고 평생 업무 동반자로서 활동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본부 및 전국 6개 지역본부의 식물검역관을 대상으로 식물병해충 분류군별 15개 팀에 대하여 멘토링 운영실적, 병해충 분류동정 역량 향상 및 식물검역 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선충팀 등 5개 팀*을 우수팀으로 선정하였다. 식물병해충 분류동정 멘토링 프로그램은 검역관의 분류동정 자질 향상은 물론, 일선 검역 현장의 현안 해결, 병해충 관련 학회 활동 등과 연계를 강화하는 등 식물검역 전문성 향상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선충팀’의 경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배양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경주 이상 無?’, 재팬컵,홍콩컵으로 보는 ‘위드코로나’시대 말산업 돌파구 열어 재팬컵, TV와 모발일 경마로 2,890억원 최고매출 신기록... 세기의 경기 2000년 이후 ‘최고매출’ 달성 위기를 기회로 삼아 ‘애프터코로나’ 대비 마친 경마 선진국들, 우리나라의 현주소는? 팬데믹으로 단절된 세계. 활발했던 국가 간 교류는 ‘온택트’로 대체되는 일상. 그렇기에 스포츠 국제대회는 어쩌면 ‘꿈도 꿀 수 없는’ 일상이 되어버렸다. 경마 역시 마찬가지.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 경주인 코리아컵·스프린트는 내년을 기약하며 올해 경주를 취소했다. 그렇지만 이웃나라 일본과 홍콩은 지난 11월 29일과 12월 13일, 무사히 재팬컵과 홍콩컵을 시행했다. 이것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 ‘위드코로나시대’ 경마산업 힌트를 찾아보자. ■ 4개국 참여한 ‘홍콩컵’, 경마 위해 ‘특별 프로토콜’ 동의한 홍콩정부 인구 1인당 경마 매출 ‘세계 1위’ 홍콩. 경마는 홍콩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 중 하나이다. 홍콩 경마에 있어서 올해 7월까지 진행된 19-20시즌은 ‘바람 잘 날 없는’ 기간이었다. 거리시위로 인해 지난해 홍콩컵 관객이 2/3로 제한되었고, 그 후에는 코로나로
한농연 성명서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축전염병 확산 우려 사전에 차단할 수 있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며 사회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농업계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축전염병(AI, ASF 등) 발생 건수가 늘며 이중고를 겪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혹독한 겨울이 아닐 수 없다. 실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천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12월 17일 기준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은 가금농장은 총 15곳에 달한다. 본격적인 한파 시작으로 기온이 낮아지면 전염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ASF(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에도 지난 10월 9일 14번째 확진 판정 이후 아직까지 추가 발생은 없으나, 겨울이 길어지면 매개체인 야생 멧돼지가 먹이를 찾아 인가까지 내려올 가능성이 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농가 입장에서는 남은 겨울이 두렵기만 하다. 이는 비단 축산 농가만의 문제라 할 수 없을 것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농촌 지역의 공공서비스 공백이 심화되며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촌 지역 주민이 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