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인프라 421개소 → 2025년까지 약 2,400개소 확충 ▪정원문화 참여자 연 218만 명 → 연 400만 명 수준 확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7일 정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정원산업·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21~’25)’을 발표했다.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처음 실시되었으며, 5년마다 수립·시행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이라는 비전 아래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등 4대 전략 13개 중점과제 68개 세부실행계획 4개 전략지원과제를 추진한다. 나하은 kenews.co.kr
시설·장치 설치 등 지원, 비대면 마케팅·서비스 도입시 우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직거래 판로 확대를 위해 ‘2021년 농산물 직거래장터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직거래장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및 법인은 3월 31일까지 정기적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개설하는 ‘정례 직거래장터’에 응모할 수 있으며, 관내에 바로마켓 개설을 희망하는 광역자치단체는 4월30일까지 ‘바로마켓형 대표장터’에 신청할 수 있다. 직거래장터 사업자로 선정되면 장터 개설에 필요한 시설·장치 설치비용, 홍보·마케팅 및 교육·교류비를 정례 장터의 경우 연간 최대 5천만원, 대표 장터의 경우 5년간 총 11억원(1년차 3억원, 2~5년차 2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aT가 지원하는 과천 바로마켓은 작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정상 개장이 어려운 위기 상황 속에서도 발빠르게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환하여 운영하였으며, 그 결과 농식품부 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일자리위원회로부터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aT는 직거래장터 성공모델인 바로마켓을 벤치마킹하여 비대면 마케팅·서비스를
- 주요 병해에 강하고 쌀 겉모양 우수… 밥맛도 좋아 - 도정수율은 77.8%, 백미완전립률은 95.4%로 높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병에 강하고 밥맛과 쌀 겉모양이 우수한 고랭지 적응 조생종 벼 품종 ‘진평’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중산간지와산간지는 봄철 기온이 낮고, 가을철 추위가 빨리 오는 기후 탓에 대부분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 벼를 재배한다. 고랭지와 중산간지․산간지 쌀 재배 농가에서는 추석 전 쌀 출하를 위해 이삭 패는 시기(출수)가 빠르고 병에도 강한 품종 개발을 적극 요구했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고랭지 적응 벼 품종을 여럿 개발했지만, 다소 병에 약하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에 개발한 ‘진평’은 고랭지, 중산간지 및 동북부 해안지 등지에서 재배하기에 알맞은 조생종이다. 또한, 주요 병해인 도열병, 흰잎마름병(케이(K)1~케이(K)3),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복합내병성 품종이다. ‘진평’ 쌀은 심복백이 없어 겉모양이 맑고 투명하며, 밥맛이 매우 우수하다. 도정수율은 77.8%, 백미완전립률은 95.4%로 높다. 수발아율(이삭싹나기 비율)은 19.9%로 낮은 편이며, 쌀 수량은 10아르당 527kg으로 ‘진부벼’보다 약간 많다. ‘
- 금상 윤진현氏(레드향), 은상 현춘여氏(레드향) ‧ 강창민氏(한라봉) ‧ 양인호氏(천혜향) 등 수상 (사)제주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조직위위원장 양병식)는 8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 만감류 품평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레드향, 한라봉, 천혜향 3개 품목의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시상금을 전달하였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만감류품평회는 제주의 고품질 만감류를 홍보하고 만감류 재배농가에 대한 자긍심과 영농의욕 고취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내 지역 농협과 감협의 추천을 받은 우수농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난 12월 21일 레드향을 시작으로 2월 19일까지 한라봉, 천혜향 출품감귤을 접수하고 별도 구성된 전문심사위원회에서 당도와 산도 1차 품질심사와 외관, 색택, 식미 등 2차 심사 후 최종 과원 현장 심사 과정을 거쳐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수상자 선정 심의회에서 품목별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영예의 금상은 윤진현(레드향, 애월읍 하가리), 은상은 현춘여(레드향, 남원읍 남원리), 강창민(한라봉, 남원읍 신흥리), 양인호(천혜향, 남원읍 의귀리), 동상은 양영호(레드향, 남원읍 위미리), 김영희(한라봉,
- 과수화상병 전문인력 양성, 조사분석연구, 학술활동, 수출검역 등 포괄적인 협력 추진 - 농림축산검역본부,경북농업기술원과 협약 맺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은 과수산업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광역단체 내 유입 방지 등을 위해 3월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과수화상병은 잎, 꽃, 가지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말라서 죽고 전염성이 강해 법정 금지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5년에 처음 발생하여 지속적인 증가추세로 2020년 한 해에만 744농가394.4ha에서 발생하여 폐원 조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였다. 사과 주산지인 경북 지역은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발생지역과 인접해 있고, 발생 환경 및 증상이 유사한 가지검은마름병이 경북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등 유입 방지를 위한 철저한 예방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병해충 방제 담당 인력의 역량 향상과 외래 병해충 진단 및 역학조사, 연구 및 교육 분야의 상호 교류 등 병해충 관리 및 검역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검역본부는 병해충 분야 인력 역량 향상을 위해 교육 및 강사를 지원하고,
- 농민수요, 고품질 쌀 생산 등을 고려한 39개 품종 2만 3천여톤 생산·공급 농림축산식품부는 식량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내년 하계 파종용으로 활용할 벼·콩·팥 종자의 생산·공급계획을 확정하였다. 국립종자원을 통해 생산, 공급하는 국가보증종자인 정부보급종은 식량작물 수급동향, 국산콩, 팥 등 식량 자급률 제고, 고품질화 등 정책 방향과 농업인 수요를 반영하여 결정하였다. 벼 작물은 쌀 품질 고급화, 소비를 고려한 수급 동향을 반영하여 고품질 품종 등 27개 품종 21,800톤을 생산․공급한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벼 품종 중 ‘최고품질 벼 품종’으로 선정된 삼광, 영호진미 등 8개 품종과 ‘10년 동안 꾸준한 수요’가 있는 신동진, 일품 등 10개 품종 등이다. 콩 작물은 논 재배에 적합하며 수량성도 우수한 품종(선풍, 대찬)을 확대하여 11개 품종 1,292톤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 국회의장, 민주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 예결위 여당 위원에 건의문 전달 - 김태년 원내대표,“농어업인 재난지원금 지급 필요성 공감” -농수축산림인 전 가구 재난지원금 지급이 우선 -농어촌 인력, 섬주민 이동권, 친환경농산물 및 화훼농가 지원 등 적극 고려해야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위원들이 5일 “농수축산림인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라며 당차원의 대책마련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간사)은 “지난 2월 22일에도 정부와 청와대를 비롯한 당정청에 ‘농수축산림인들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적극 건의했지만 4일 국회에 제출된 정부 추경안에는 관련 예산이 담겨있지 않다”라며 국회 심의단계에서 반영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도 농어업인 재난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개호 위원장을 비롯한 서삼석, 김승남, 김영진, 맹성규, 어기구, 윤재갑, 이원택, 위성곤, 주철현, 최인호 의원등 민주당 농해수위 위원 명의의 농수축산림인을 위한 재난지원금 건의문은 박병석 국회의장,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및 당 정책위, 여당 예결위 위원에게 전달
-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방지 및 농촌 일자리 창출 기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 이하 ‘농관원’)은 사람과 환경중심 농정의 핵심정책인 ‘공익직접지불제’ 추진을 위하여 1~2월 공고를 거쳐 전국의 도(9개 지원) 및 시군(121개 사무소)에서 총 725명의 조사원을 채용, 3월부터 10월까지 농가의 공익직불금 신청 안내 및 농가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 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에서는 금번 조사원 채용과정에서 농촌의 저소득층 및 장애인, 다자녀 보육가구, 현지 거주자 등을 우선 채용함으로써, 농촌지역 취약계층 및 여성, 미취업 청년 등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사원들은 3월부터 전국의 농관원 9개도 지원 및 121개 시․군 사무소에서 근무하면서, 농가 대상 공익직불금 신청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올바르게 공익직불금을 신청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공익직불금 신청 이후인 7∼9월에는 농관원 공무원과 함께, 공익직불금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의무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관원에서는 또한, 공익직불제 안내 및 질의응답 등을 위해 작년 5월부터 운영 중인 ‘상담 콜센터’ 운영인
- 청년귀농인이 수확한 감자로 제품 '수미칩' 생산 추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과 ㈜농심은 최근 ㈜농심 도연관에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1년 '청년수미'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작년 말부터 청년귀농인에게 필요한 지원내용을 논의하며 농심 제품생산에 청년귀농인의 농산물을 활용하기로 하고, 재배지역 및 규모, 재배경력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지원대상자를 발굴 및 선정하는 등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협약은 본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청년귀농인에게는 ▲재배 농산물(감자) 전량수매(5개 농가, 9,000평 규모), ▲지역별 전문농업인과 청년귀농인 간 멘토-멘티 결연, ▲영농교육 및 선도농가 현장답사, ▲멘토링 및 영농활동 관련 자금 지원 등 단계적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청년귀농인이 수확한 감자는 ㈜농심이 2010년 출시한 ‘수미칩’ 생산에 활용되는데, 수미칩은 1년 내내 국내에서 생산되는 감자만을 사용하여 ‘착한 감자칩’으로도 불리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산업 인력 육성과 귀농귀촌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농정원은 앞으로 청년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조기
종자, 작물 보호 제품 및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솔루션 추구 빈센트 그로스 사장 "75억 유로(한화 약 10조 1500억 원) 이상의 매출 기대"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농업을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강화해 농업인이 처한 환경·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생산된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바스프는 향후 10년간 출시 예정인 솔루션을 포함한 혁신 파이프라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솔루션의 매출 비중을 7% 이상 늘리고, 2030년까지 30개 이상의 주요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 바스프의 광범위한 종자 및 종자 처리 제품, 화학 및 바이오 솔루션, 디지털 서비스 등의 포트폴리오를 보완할 예정이다. 이로써 75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바스프는 지난 2020년 농업 솔루션 사업부 전체 매출의 약 11%에 달하는 8억 4000만 유로(한화 약 1조 1375억 원)를 연구개발에 투자한 바 있으며, 올해도 대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바스프 농업 솔루션 사업부는 지속가능성 전략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솔루션의 연간 매출 비중을 늘릴 뿐만 아니라 농작물
- 31일까지 국민 의견 반영해 산지이용 불편 해소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지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산지관리정책에 국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산지관리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를 실시한다. 산림청은 공모제를 통해 산지 이용자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 산지개발 절차와 기준에 관한 사항, 산지보전방안 등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고 이를 최대한 반영해 산지관리법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공모제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제 참여자는 산지관리분야 제도개선 제안서를 작성해 2021년 3월 31일까지 산림청 산지정책과 담당자에게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산림청은 실무자 검토와 전문가 심사 절차를 거쳐 우수 과제 제안자 9명과 단체 1팀을 선정해 산림청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 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7월 중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개인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산림청 산지정책과 김영혁 과장은 “산지관리 정책을 수립하거나 산지관리법 개정 시 국민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며, “공모제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 농협중앙회, 대한민국 새희망 응원캠페인 ‘2021 새봄맞이 축산물 나눔행사!’ - 3.3 삼겹살데이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새봄맞이 햄福충전 하세요’ 농협(회장 이성희)은 3월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응원하고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대한민국 새희망 응원캠페인’의 일환으로 새봄맞이 꽃과 함께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이성희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소비부진이 심각한 한돈 뒷다리살을 원료육으로 한 목우촌 뚝심햄(6,000개)과 꽃(2,000송이)을 나눠 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 응원 메세지와 함께 우리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홍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은 20년 12월 말 기준 뒷다리살 재고량이 국내산 돼지고기 전체 재고량 75천톤 중 41천톤(54.6%)으로 전년 대비 134% 증가하여 적체가 심각한 수준임을 감안하여, 비선호부위 돼지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직장인 대상 한돈 웰빙부위 알리기 캠페인, 뒷다리살 등 비선호부위 소비 확대 방안 마련 등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서울시립 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원장 이희근)를 방문해 코로나
-한돈자조금, 3/3 삼겹살데이 맞아 박세리 홍보대사와 기념식 가져 -대한민국 뒷심 충전 위해 삼겹살의 다양한 매력 알리고 소비 독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 -박세리의 삼겹살 맛있게 굽는 법, 곁들임 메뉴 추천 등 비법 전수와 함께 한돈 농가 응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박세리 한돈 홍보대사와 함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돈 인증점 ‘명랑회관 선릉점’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돈 먹고 대한민국 뒷심 충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삼겹살데이 기념식은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시기에 삼겹살이 대한민국의 뒷심을 충전할 수 있도록, 삼겹살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소비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박세리 한돈 홍보대사는 삼겹살을 맛있게 굽는 방법과 삼겹살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곁들임 메뉴를 추천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맛있게 잘 익은 삼겹살과 곁들임 메뉴로 쌈을 만들어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에게 전달하고, 한돈 농가에서 진행하는 ‘삼겹살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한돈 농가의 뒷심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
- 농협상호금융 “콕뱅크와 슬기로운 새봄 맞이 이벤트”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에 신규 가입하는 2030 고객을 대상으로 ‘콕뱅크와 슬기롭게’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1983년~2002년생 고객이 NH콕뱅크에 신규 가입한 후 이벤트 게시판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여명에게 노트북, 태블릿PC, 모바일 쿠폰 등을 증정하며, 이번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NH콕뱅크는 농협상호금융을 대표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지난 달 국내 간편뱅킹 앱 중 최초로 700만 고객을 달성했다. 모바일 뱅킹에 더해 콕팜·콕푸드 등을 탑재하여 멀티 플랫폼으로 기능하는 것은 물론, 최근 오픈뱅킹 및 개인 정보 관리 서비스인 'MY콕' 등을 도입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봄을 맞이하여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직장인분들이 자신만의 자산 관리 계획을 세울 때 콕뱅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콕뱅크를 통해 슬기로운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aT, 4대 신선 빅바이어와 한국산 원산지 홍보 캠페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한국산 둔갑’ 중국산 농산물의 근절을 위해 아세안지역의 수출유망국가이자 선도국인 태국에서 다양한 마케팅활동에 나섰다. 최근 동남아지역에서 한국산 배 등 신선농산물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 높아지자, ‘한국배’, ‘신고배’ 등 한글로 표기한 중국산 과일이 한국산으로 둔갑하여 판매되는 이른바 ‘짝퉁농산물’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현지 소비자의 오인구매 사례도 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aT 방콕지사는 지난 2일 방콕 칼튼호텔에서 태국 내 가장 영향력이 있는 Vachamon 등 4대 신선 빅바이어 CEO와 함께 ‘한국산 둔갑 짝퉁농산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T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현지 최대 규모의 바이어 4개사와 함께 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산 원산지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고품질의 한국산 신선 농산물의 안정적 현지 유통체계와 짝퉁농산물에 대한 강력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aT는 현지 주력 유통매장인 Lotus’s와 마케팅 협업으로 3월 1일부터 한국산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