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지난 11일 다가오는 20대 대선 공약화를 위한 농정의제를 논의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경실련 김호 상임집행위원장(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 임효창 정책위원장(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 전국농민회총연맹 이무진 정책위원장,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오순이 정책위원장,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최범진 대외협력실장, 한국친환경농업협회 박종서 사무총장 등이 참여하였다. 지난 4월 초 예비회의를 거쳐 어제 열린 회의에서 각 단체는 합동으로 내년 치러질 20대 대통령 선거의 주요 대통령 후보들에게 공약화를 요구할 농정 의제를 논의하였다. 농정과 관련한 크고 작은 의제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였다. 기후위기와 코로나 판데믹 등 상황에서 농정의 방향에 대한 큰 틀의 논의와 주요 현안과 세부적인 내용 검토도 진행되었다. 다음 회의는 6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대선과정에서 기자회견 캠페인 등 시의적절하고 유의미한 공동행동을 해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나하은 kenews.co.kr
-한국마사회, 하반기 경마시행방향 수립 한국마사회는 지난 13일, 2021년 하반기 경마시행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상생’에 주안점을 두고 경마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경마시행방안을 모색했다. 마사회는 지난해 6월부터 과천, 부산, 제주 경마장에서 무고객 경마를 시행해왔다. 매출은 정상적인 경마 시행 대비 4%에 불과해 비용 지출이 훨씬 더 큰 상황이지만 경마시행에 기수, 조교사 등 2천여 명의 경마관계자와 280여 호 경주마생산농가의 생계가 달려있기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이다. 이번에 발표한 하반기 경마시행방향에서도 국산마 생산‧환류 체계가 막힌 부분 없이 순환될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했다. 가장 눈여겨볼 점은 신마(新馬), 미승리마, 경매마가 출전하는 특화경주를 시행하고 그 경주에 대해 경마상금을 우대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특화경주를 총 경마시행규모의 25% 수준으로 편성한다. 당초 총 경주의 20% 가량을 특화경주로 편성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신마 수급과 경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비중을 확대했다. 지난 5월 11일 제주에서 열린 국내산마 경매에서는 139마리가 상장, 33마리가 낙찰되어 낙찰률이 24%에 그쳤다. 그간 계
KREI, ‘농식품산업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 연구 통해 밝혀 최근 4차 산업혁명, 바이오 산업 혁신에 대응하여 우리 농업 역시 혁신을 통한 성장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기술 기반 농업에 대한 투자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 기술사업화를 통한 농업분야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농식품산업의 기술금융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내용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이 ‘농식품산업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연구를 통해 밝혔다. 이 연구에서는 농식품산업의 기술금융 기반을 점검하고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했다. 기술금융은 기술력이 있지만 신용평가가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하여 자금을 차입하지 못한 기업에 금융을 공급하는 것으로, 연구 분석결과에 의하면 국내 기술금융 공급액은 약 260조 원이며 이 중 농식품 분야 기술금융 규모는 약 2.5조 원으로 추정된다. 농식품 분야 기술금융의 비중은 매우 낮은 편으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력 평가 건수의 농업 분야 비중은 0.2%이고, 보증‧융자 전체 250조 시장 중 농식품 분야는 2.3조 원으로 1%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농식품 분야의 기술금융 비중이 낮은 이유로는
- 품종 개발 기간 1/5 이상 단축 기대…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유전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도라지꽃색 판별용 분자 마커를 개발했다. 분자 마커는 식물체 등 유기체가 공통으로 가지는 분자로, 생명체의 유전적인 특징이나 진화적인 역사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어 우수 품종을 개발하는 데 활용된다. 분자 마커를 활용하면 씨를 뿌려 키우지 않아도 꽃 색, 병 저항성, 생산성 등 우리가 알고 싶은 특징을 바로 찾아낼 수 있어 품종개발 기간을 1/5 이상 줄일 수 있다. 이 기술은 지난해 7월 농촌진흥청이 완전해독에 성공한 도라지 유전체를 바탕으로 생명 정보 데이터(자료)와 인공지능의 한 형태인 머신러닝(기계학습)을 이용해 육종 현장에서 필요한 신뢰도 높은 분자 마커를 단시간에 개발한 것이다. 연구진은 도라지꽃색과 관련된 분자 마커 개발을 위해 6종의 기계학습 알고리즘에 60종 전사체와 480종 유전형 칩(genotyping chip) 데이터를 입력하고, 다중 시뮬레이션(모의실험)을 통한 반복을 거쳐 9개의 꽃색 판별 분자 마커를 개발했다. 기존 도라지 품종 육종에서는 도라지의 꽃 형질을 확인하려면 꽃이 필 때(일반적으로 100일
- 정부대전청사서 현판식, 피해 최소화를 위한 운영계획 등 논의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동안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국의 산사태 예방 및 대응을 총괄하는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에 따른 현판식을 했다. 이날 현판식은 최병암 청장 등 산림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1동 15층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이루어졌다. 산림청은 5월 15일부터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 등으로 발생하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의 최소화를 목표로 지역 산사태대책상황실 및 유관기관 등과 연계한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한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으로는 먼저 작년 산사태 피해지 및 사방사업지에 대한 우기 전 사업 완료 및 안전관리 철저이다. 특히 작년 역대 최장장마(중부지역 기준 54일)로 1,343ha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여 시급한 복구로 2차 피해 예방이 필요하며, 사방사업지에 대해서도 사방댐, 산지사방, 계류보전 등의 공정이 우기 전 완료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두 번째로, 제도적으로 집중관리가 이루어지는 산사태취약지역을 확대하기 위하
농협, 양파가격지지 위한 농산물 상생마케팅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최근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NH농협은행·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양파 소비촉진 특별 할인판매를 19일(수)까지 일주일 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NH농협은행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후원금 3천만원을 재원으로 전국 주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총 200톤 물량의 양파를 6~10입망(약 1.5kg)은 200원, 3kg망은 500원 할인하여 판매한다. NH농협은행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난 4월 양배추 가격 지지를 위한 상생마케팅에 2천만원을 후원한 것에 이어 이번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3천만원을 추가로 후원하는 등 어려운 우리 농업과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농협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농산물 상생마케팅 할인행사가 최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들의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농협은 앞으로도 많은 기업과 함께 우리 농업·농촌을 위한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kenews.co.kr
글로벌아그로㈜(대표 이용진)가 뿌리발근 및 수량증수제품인 ‘메소나’의 수출을 본격화한다. 글로벌아그로㈜는 지난 2년 간 대만에서 토마토·오이·브로컬리 등에 대한 현지실증시험을 실시해 1.5배~2.3배 가량의 수확량 증대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메소나’(현지 제품명 : 염지선)의 제품등록을 완료했으며, 5월 초 수출을 시작했다. 대만 시장을 필두로 중국 등 아시아 전역으로 사업 지역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도 잡아두고 있다. ‘메소나’는 미생물을 활용해 특허처방기술로 제조된 친환경농자재로, 연작재배지 토양염류 피해가 큰 작물에 적용하면 효과가 높다. 뛰어난 회복 및 발근, 면역력 증진, 작물생육 향상 효과로 수확량 증대가 가능하다. 메소나가 만들어낸 천연 대사산물이 각종 환경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을 향상시켜 고온·과비·가스·염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뿌리 발근과 작물생육을 도와 수확량 증대를 유도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온스트레스에도 작물이 안정적으로 생육할 수 있는 점은 기온이 높은 대만에 장점으로 작용한다. 국내 시장에서 메소나는 이미 단연 최고의 뿌리발근제로 이름나 있다. 토양염류 피해가 많은 시설 재배 농가들에 효과적이다. 침수, 가스장해 등으로 뿌
-나방~총채벌레, 넓은 스펙트럼으로 완벽 방제 -팡파레에스 혼용하면 진딧물 방제도 문제없어 병해충에 취약한 노지 고추는 기온이 높아지기 시작하는 5월부터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고온·다습해지는 기후가 해충 발생 시기를 앞당기고 밀도를 높이며, 다양한 해충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 봄 지난해 대비 병해충 발생 속도가 빨라지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살충제의 등장이 절실한 상황이다. ◇ 방제 어려운 해충, 캡틴으로 해결가능 방제가 어려운 나방과 총채벌레 방제약 중 최고는 단연 캡틴이다. 캡틴은 스펙트럼이 넓고 속효적이며, 지속 효과가 긴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고추의 경우, 작물을 가해해 품질과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꽃노랑총채벌레, 담배나방, 대만총채벌레, 차먼지응애를 방제할 수 있다. 플룩사메타마이드 신규계통으로 기존에 저항성이 생긴 나방에도 교차저항성이 없다. 방제가 어려운 고령 나방 유충과 꽃노랑총채벌레에서도 높은 살충 효과를 나타내며, 빠른 치사효과와 우수한 지속효과를 자랑한다. 실제로 해충은 약제처리 30분 만에 경련이 시작되고 24시간 내 완전 치사율을 보인다. 특히 팡파레에스와
장철훈 대표 “농업인·소비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혁신 위해 농협 더욱 더 노력"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가 13일 유통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농산물 수급현장에서 유통혁신에 박차를 가하자고 다짐했다. 이번에 방문한 경북 안동시 안동농협은 지난 4월 개최한 제1차 유통혁신 평가위원회에서 e-하나로마트 당일배송 서비스 성과를 인정받아 '함께하는 유통혁신상(像)'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두부가공공장에서 생산한 두부를 군납하면서 국산콩 판로확대는 물론 가격안정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이어 방문한 동안동농협은 컵과일공장을 운영하면서 소비자들이 다양한 과일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컵과일의 용기는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친환경 생분해성 플라스틱 포장재를 사용해 만들어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유통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농협 2곳을 잇따라 방문하여 e-하나로마트 당일배송 활성화와 우리농산물 판로확대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농산물 유통혁신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
-농협, 2021 제 4회 청정축산환경 대상 추진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2021년 축산환경을 선도하는 우수 축산농가를 선정·시상하는 제4회 청정축산환경대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2018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제4회째를 맞이하며, 전국 농·축협에서 추천한 축산농가들 중 가축 사육환경, 축사 환경, 냄새저감 및 분뇨관리 등 축산환경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전국 축산농가를 대표하는 우수한 농가를 선정·시상하는 대회이며, 총 상금은 1억원에 달한다. 선정과정은 농·축협이 관내 우수농가를 지역본부로 추천하면, 지역본부는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우수농가 4호를 선정하고, 지역예선을 거친 농가(36호)를 대상으로 농식품부, 환경부, 학계, 관계기관 및 환경시민단체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현장평가와 최종심의를 통해 청정축산환경대상 농가 12호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 농가에는 대통령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농협회장상과 함께 상금이 부여된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 악취 민원이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축산으로 나아가는 노력이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13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에서 육우자조금 관계자와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이 참여한 가운데 ‘2021 육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야구 해설위원이자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야구단을 운영 중인 양준혁은 최근 ‘살림남2’에 출연하며 성실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육우자조금은 양준혁과 함께 스포츠 활동에 필요한 단백질원이자, 건강한 식탁 위의 신선한 먹거리인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육우 홍보대사로 2021년 육우자조금 홍보활동에 흔쾌히 동참해 준 양준혁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올해 육우자조금 슬로건인 ‘같이 즐기는 소고기, 가치 있는 우리육우’처럼 양준혁 홍보대사와 함께 즐겁게 육우의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양준혁 육우 홍보대사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는 고정팬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대중적으로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도록 육우의 진가를 제대로 알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같이 즐기는 우리 소고기, 가치 있는 우리육우’ 슬로건에 맞춰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육우를 즐기기 위해 ‘레전드 야구양신 양준혁과 함께
남양유업 불가리스 사태를 바라보는 낙농가들의 심정은 착잡하기 그지없다. 남양유업을 향한 사회적 공분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남양유업은 그간 사회적 파장을 여러 차례 일으킨 만큼 최근 대국민 사과에 대한 진정성 있는 조치를 보여줘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남양유업이 국민과 낙농가·대리점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경영쇄신안과 자구책을 하루속히 마련하여 공개 제시하고 이행해야 한다. 뼈를 깎는 쇄신만이 모두가 살길임을 낙농가들은 우선 밝힌다. 세종시에서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영업정지 예고가 통지된 이후 해당 낙농가들은 밤잠을 설치며 노심초사하고 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대한 영업정지 2개월이 처분될 경우, 낙농산업의 특수성으로 인해 저장성이 없는 우유를 처리할 수 있는 가공처 확보 부족으로 전국 낙농가의 약 15%에 해당하는 700여 낙농가(남양유업 납품)에게 고스란히 전가될 수밖에 없다. 최악의 경우 우유폐기로 인한 환경문제까지 대두될 우려가 있다. 특히 국내 낙농산업과 연관된 전후방산업의 피해도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적 피해 당사자인 낙농가들은 올해 초 사료값 폭등으로 인해 어려움의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회생불능상태에 놓여 질 수밖에 없다. 낙농업 특성상 저장성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한돈의 우수성을 알릴 ’한돈사랑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모집하는 ’한돈사랑 대학생 서포터즈‘는 우리 돼지 한돈을 사랑하고 한돈 산업에 기여하고 싶은 전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서포터즈 네이밍 및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한돈이 되기 위한 아이디어 제안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10팀은 6월 중 진행 예정인 발대식과 사전교육을 거쳐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한돈을 대표하는 서포터즈로서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월별 미션에 따라 한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개인 SNS에 월 1회 업로드 해야 한다. 서포터즈들에게는 팀당 20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6개월 간의 활동 결과를 토대로 우수 서포터즈 3팀을 선정해 추가로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5월 11일(화) 사회적 경제·약자기업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HACCP지원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HACCP인증원이 식품안전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운영중인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체 논의를 통해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자리였다. 설명회는 ▲2021년 HACCP 정책방향 및 기술지원 사업 안내 ▲선행요건 및 HACCP 관리기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기원 원장은 “HACCP을 통해 업체와 함께 상생하는 마음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지원기관과 협의체를 맺고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HACCP인증원은 매년 초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HACCP을 준비하거나 운영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HACCP 정책방향과 지원사업을 설명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한 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이하 ‘기본직불금’) 신청이 5월 31일에 마감되므로 남은 기간동안 기본직불금 미신청 농업인은 서둘러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도록 당부하였다. 신청 마감 기한인 5월 31일까지 기본직불금을 신청하지 않을 경우, 2021년 기본직불금 수령 기회는 상실된다. 5월11일 현재 지자체에 신청서를 제출한 농업인은 868천명(배부된 신청서 1,160천건의 74.8%)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속도로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농식품부는 금주 중 미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직불금 신청 독려 문자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에게는 관할 농업인이 기한내에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신청 마감 기한인 5월 31일까지 신청서가 누락없이 접수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농식품부 정혜련 공익직불정책과장은 “직불금 미신청 농업인은 조속히 신청하여 직불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도록 당부하면서, 신청 마감 기한인 5월 31일까지 지자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공익직불제의 신청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