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악취 때문에 제주도가 일부 양돈장 지정을 취소절차를 밟았으나 '부당하다'는 농가주장에 손을 들어줘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가 지난 6월 30일 양돈장 등 악취배출시설 신고 대상 38개소에 대해 지정 취소를 고시했다. 제주도가 악취관리지역 외 신고대상 악취 배출시설은 2019년 양돈장 11개소, 2020년 양돈장 26개소, 비료 사료제조시설 1개소 등 38개소였다.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김재우 도협의회장)는 ‘지난 6월 9일(수), 중앙 행정심판위원회 행정 심판을 통해 악취관리지역 외의 악취배출시설 신고대상시설 지정고시 취소’ 청구를 인용하는 재결을 받았다. 행정심판 지정 취소 사유는, 첫째 하루에 여러 번 악취 기준을 초과했다고 해서 3회 이상 횟수 초과로 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법의 취지상 3번의 기회를 부여한 것인데 단속을 목적으로 하루에 여러 번 측정한 것을 횟수 초과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다. 둘째로는 1년 이상 민원이 지속되어야 하는데 민원지속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환경부 악취사무처리요령에 따르면 “동일인은 제외한 불특정인이 일정한 계절 또는 시기에 연속하여 악취 민원을 제기”해야 민원발생으로 인정
- 정부 실효성 있는 정책 예산 투입으로 국내 계란 생산기반 정상화 서둘러야! [전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하여 정부의 잘못된 정책 개선과 억울하게 살처분 당한 산란계농가의 현실적인 피해 대책 마련 요구를 위한 전국 산란계 살처분 농가 궐기대회를 지난 3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정문 앞에서 개최했다. 이어 청와대 앞으로 자리를 옮겨 현재까지 3개월이 넘게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나 책임 있는 관계 당국의 누구 하나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늘 “사람이 우선이다”라고 외치던 이 나라 정부가 양계농가에게만은 철저하게 권위주의적 고자세로 인권유린의 도를 지나친 것이다. 정부에서 판단하는 우리나라 양계장 주인의 입지는 외국인 근로자보다 아래요, 동물복지정책 혜택의 주체보다 뒷전이다.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법까지 개정하고, 동물복지정책에 수백억 원의 예산을 쏟아붓고 있지 않은가? 돌이켜 보건데 이 모든 속내들이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를 통하여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다. 정부는 우리나라 계란 공급기반 정상화에는 단돈 1원도 투자하지 않았다. 그 결과 계란 소비자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부랴부랴 외국산 계란을 수입하고 6월까
산란계(닭)이 알을 낳기 시작하는 몇 주간은 대부분 중란 이하의 작은 알을 생산하는데 이를 “초란”이라고 한다. 면역력 향상 도움이 되는 물질이 많은 초유와 같이 닭의 산란 초기 초란에도 눈 건강에 좋은 항산화 물질 등 면역물질이 다량 발견되었다. 지난 6월 29일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에 따르면 건국대학교 안병기 교수 연구팀이 외국 저널 Foods에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한국 계란인 K-계란 내에는 비타민E(토코페롤과 토코트리에놀), 카로티노이드(루테인과 지아잔틴) 및 다가불포화지방산(polyunsaturated fatty acid, PUFA)과 같은 인체 건강에 유익한 생리활성 영양소 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K-계란의 초란에 있는 비타민 E와 카로티노이드(루테인과 지아잔틴)는 항산화 식품으로서 계란가치를 부가시키는 영양소이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노화로 인한 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황반변성 예방에 효과적이며, 토코페롤은 항산화제로서 세포 노화를 방지하고 세포막을 유지하며 면역기능을 유지하는데 관여한다. 난황 g 당 기준으로 산란초기(24주령) 알닭에서 생산된 계란 내 루테인(all-E-lutein)과 지아잔틴(
코로나19 사태와 계속된 ASF의 위협으로 전국의 한돈농가들이 연일 비상상태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일부 사료업체들이 지난 3월에 이어 7월에도 6~7%의 배합사료 가격 인상하거나 인상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상생을 외면하고, 한돈농가의 등에 비수를 꽂는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물론 최근 곡물가격이나 수입여건을 보면 사료업계의 고충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옥수수, 대두박 등 국제 곡물가격과 유지 가격 동향에 비춰볼 때 작금의 사료업체의 인상률은 과다하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사경을 헤매고 있는 축산농가의 절박한 상황을 감안해 지금은 사료업계가 한돈농가의 고통을 나누는데 함께 해야 할 때라고 본다. 최근에도 강원 영월 사육돼지에서 ASF가 발생해 전국적인 방역 비상에 걸렸고, 이로 인해 전국적인 방역시설 설치 등으로 농가의 경영부담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료업계가 상생을 외면한 채 사료가격을 인상한다면 상생포기 선언과 다름없을 것이다. 이에, 사료업체는 한돈 농가들의 절박한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사료가격 인상을 즉각 철회하여 한돈농가들과 함께 살 수 있는 ‘상생의 기업경영’을 해줄 것을 한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국내 가격민감 잡곡 품목에 대하여 사전 계약재배를 통해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잡곡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잡곡 계약재배 사업을 추진한다. 농협은 최근 원산지·위생관리 등 식품안전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잡곡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비자 신뢰도 상승을 위해 지난해부터 잡곡 계약재배 사업을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사업확대에 힘쓰고 있다. 2021년은 지난해 사업대상 품목(기장, 수수, 율무, 조, 참깨)에 산지의견을 반영하여 귀리(식용)포함 총 6개 품목을 선정하였다. 계약물량 3천5백톤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였고, 현재까지 14개 농협으로부터 4천4백톤을 신청받아 계획대비 126% 실적을 달성하였다. 또한 농협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신규로 추진하는 두류 계약재배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두류재배 농업인과 가공업체 간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정부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앞으로 고품질의 잡곡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뢰 가능한 잡곡을 공급하고, 생산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정연태)은 전남 남원지역에서 출하된 복숭아 ‘그린 황도’를 올해 처음 선보였다. ‘그린 황도’ 품종은 극조생종으로 초여름에 출시되며 껍질을 손으로 깔 수 있는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복숭아로 당도가 아주 높고 향이 입맛을 자극한다. ‘한정판 과일’이라고 불리는 그린 황도는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만 맛볼 수 있으며 단백질·아미노산·유기산·비타민 등을 함유하여 여름철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그린 황도’를 19,800원(1팩/6개 이내)에 판매하며 27일에는 첫 출하 기념으로 12,800원(1팩/6개 이내)으로 한정 판매한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29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세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산림조합중앙회는 협약 이후 오는 7월부터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우대상품’을 출시해 전국 139개 회원조합에서 저금리 대출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산림분야 사회적기업 인증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대출금액은 같은 기업당 최대 4억 원,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산림조합과 산림분야 사회적기업이 좋은 파트너가 되어 임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6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시을)과 함께 공동으로 떡볶이 소상공인 생존권 보호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떡볶이의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 지정에 대해 대기업과 소상공인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협회는 지난 4월 27일에‘대기업 떡볶이 시장 진출, 괜찮은가? 소상공인연합회와 긴급 좌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보다 실질적인 제도적 보호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였다. 토론회를 통해 떡볶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자생력을 높이고, 산업을 보호하고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정부와 학계, 산업계 등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기대하고 있다. 토론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박상용 상생협력지원과장의‘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발표에 이어,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조상현 부장이‘떡볶이 소상공인 보호·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진행되는 종합토론은 신동화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류기형 교수(공주대학교), 문광운 논설위원(한국농어민신문사), 황선옥 상임고문(소비자시민모임), 차남수 본부장(소상공인연합회) 등이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정연태)은 경북 김천지역에서 출하된 ‘대석 자두’를 올해 처음 선보였다. 대석 자두는 신맛은 적고 당도가 높아 인기가 좋은 품종으로 전국 최대 주산지인 경북 김천지역에서 출하되었다. 붉은 홍색을 띠며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박시경 kenews.co.kr
현재 통계청이 작성하고 있는 농어업 관련 통계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 다시 이관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농업통계가 부정확해 시장에 혼란을 야기한다는 논란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의원(영암 무안 신안)은 24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농업통계 업무는 애초 농식품부가 관리해왔으나 1998년, 2008년 두 차례에 걸쳐 총 1,167명(어업 122명)의 통계인력이 통계청으로 이관됐다. 하지만 통계청으로 관련 업무가 넘어간 뒤 통계의 양과 질이 모두 저하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종류에 달했던 농업통계는 2008년 통계청 이관 직후 9종류(2020년 9월 기준)로 줄었다. 통계청 농업통계가 부정확해 시장에 혼란만 가중시킨다는 논란도 계속되고 있다. 통계청은 올해 4월 2021년 조생양파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48% 감소한다고 예측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9.5%가 늘었다. 통계청이 지난해 4월 발표한 양파 재배면적도 예상 수치와 3천헥타르 이상 큰 차이가 나 많은 비판을 받았다. 농업통계는 농산물 가격폭락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수급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하지만 통계 수가 줄고 부정확해
우리의 먹거리와 생명을 책임지는 농업이 절체절명의 위기라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에 대응하는 역대 정부의 정책은 매우 느슨하고 별로 효과가 없었습니다. 오죽하면 ‘농촌소멸’이라는 극단의 언어로 표현되는 방송과 언론보도가 최근 들어 계속 이어지고 있겠습니까? 과연 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 없을까요? 우리의 농업과 농촌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희망이 없어 농촌을 떠나고 해마다 더욱 고령화되는 농촌이 현재이자 미래의 슬픈 모습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지혜를 모으고 있지만 가장 확실하고 근본적인 대안은 농민기본소득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쉽지 않지만 반드시 해야 할 정책입니다. 심장이 멈춰 죽어가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듯이 한시라도 늦추면 그때는 늦습니다. 농민기본소득은 반드시 시행되어야 합니다. 이미 전국의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농민수당 정책이 시작되었습니다. 중앙정부가 이제는 농촌을 살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농업은 국민 생명의 바탕이며 우리의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고 소중한 공동체 문화를 지켜내는 다원적 가치 차원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국민들의 식량주권을 책임지고 먹거리 생산의 기본바탕이 되는 농업의 주체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021년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일정을 공고했다. 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의 인공수정과 생식기 관련 질병 예방, 품종 개량 등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다. 가축인공수정사 면허는 본 시험에 합격하거나 축산산업기사 이상 자격이 있어야 취득할 수 있다. 올해부터 가축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겨울을 피해 시험 시기를 2개월 가량 앞당겨 시행할 방침이다. 필기시험은 8월 28일, 실기시험은 10월 2일에 시행한다.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7월 7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가축인공수정사 원서접수시스템’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 과목은 △축산학개론 △축산법 △가축전염병예방법 △가축번식학 △가축육종학 등 5과목이다. 실기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응시할 수 있으며, 접수 기한은 9월 2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다. 실기시험 과목은 △가축인공수정사 실무 절차이다. 국내 코로나19와 가축 전염병 상황에 따라 시험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변경 시에는 사전에 공지할 방침이다. 응시료는 필기시험은 25,000원, 실기시험은 30,000원이다. 정해진 기한 안에 원서 접수를 취소할 경우, 응시료를 환불 받을 수 있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으로부터 한우 DNA 시료 5만 7000여 점을 지난 21일 인수했다고 밝혔다. 축평원은 가축의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유통과정을 기록‧관리하는 축산물이력제 운영에 필요한 동일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에 사용되는 한우 디엔에이(DNA) 시료를 2년간 보관·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농촌진흥청은 축평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존기간이 만료된 시료를 축산 연구에 활용키로 했다. 국가 생명연구자원 축산분야 중앙은행으로 지정되어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경상남도 함양)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생산된 한우 DNA 시료 5만 7000여 점에 대한 보관을 완료했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보존기간이 완료된 시료를 축평원으로부터 기탁 받을 예정이다. 한우 DNA 시료는 개체별 이력번호, 출생일, 성별 등 이력정보와 근내지방도, 도체중 등 도체 등급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생명연구자원으로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 앞으로 한우 유전특성 연구, 개량 효율 검증 및 증대, 유전체 정보 분석 등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장승진 원장은 “이번에 기탁한 디엔에이(DNA) 시료는 우리 축산업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농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유통·수출 분야의 혁신을 이끌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하여 2021년 농식품마케팅대학 하반기 교육생을 오는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농식품 마케팅대학은 농식품 유통·수출산업 분야 장기전문 교육과정으로, 하반기에는 농식품 수출 마스터(5개월),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5개월), 농식품 온라인 유통 경영인(5개월) 3개 과정을 모집한다. 교육은 7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주 1회 5시간, 16~1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자사 마케팅 전략 수립·온라인 상품화 전략·유망기업 수출 전략 등을 강의하고, 각 과정별로 현장 견학 및 국내·외 연수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 개편된 농식품 수출 마스터 과정은 교육생 소속업체에 유망 수출국가 진출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와 수출바이어 상담회 기회를 제공하여 실무를 겸비한 교육으로 편성하였다. 또한, 온라인 유통 경영인과정은 쇼핑 라이브 등 최신 온라인 판매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는 등 실습 위주의 교과목을 집중 편성하였다. 교육 이수 시 과정별 성적 우수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공사 사장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최선덕)과 봉화군산림조합(조합장 정영기)이 함께 봉화지역 산주ㆍ임업인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교육을 실시하였다. 사회공헌 교육은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주ㆍ임업인 교육의 세부과정중 하나로, 지역의 산주ㆍ임업인이 교육 중에 배운 목공기술을 이용하여, 목재 재능기부를 하는 교육이다. 봉화지역 산주ㆍ임업인으로 구성된 이번 기수는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관심을 나누며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목재탁자 10개를 직접 만들어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회장 신명준)를 방문하여 기부행사를 하였다 최선덕 원장은 “지역의 산주ㆍ임업인이 교육을 참여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재능기부활동을 한 점에 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수원이 산주ㆍ임업인의 활동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