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훈 대한한돈협회중앙회 감사가 제20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장성훈 감사는 대관령축산고교와 강원대학교 축산대학을 졸업하고 다비육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양돈장과 종돈장, AI센터, 육가공과 돈육 유통, 외식사업을 운영하며 양돈 관련 전후방산업에서 두루 경험을 쌓았다. 특히 ‘소비자와 친숙한 한돈’을 만들기 위해 6차산업화에 도전, 돼지문화원을 설립하는 등 남다른 도전 정신으로 우리 한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성훈 감사는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 원주지부장 을 역임했고 최근에는 대한한돈협회 감사,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등으로 봉사하며 조직 운영 경험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성훈 감사는 “대한한돈협회는 한돈 생산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한돈인의 권익 보호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며 “한돈협회장은 한돈협회의 이러한 설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농가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봉사하고 헌신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한돈협회장 출마도 한돈협회 설립 목표 실현을 위해서”라며 “지난 36년간의 경험을 우리 한돈농가의 권익 신장과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쏟아붓고 싶다”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올해 해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최근 유럽과 아시아의 야생조류에서 AI 발생이 급증하고 바이러스 유형도 다양해져, 상반기 발생건수/발생유형(전년대비)을보면 (유럽) 44배↑/1종→6종, (아시아) 3.1배↑/3종→4종으로 이번 겨울 철새를 통한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유럽과 아시아에서 AI가 유행한 시기에는, 철새 이동으로 인해, 국내에도 피해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은 ’17년과 ’20년 상반기에 유럽에서 가장 유행한 AI 바이러스 유형(혈청형)은 그해 겨울철 국내에서 발생한 AI 바이러스와 유사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유럽에서 유행한 AI 바이러스가 시베리아에서 모인 철새 간의 교차 감염 후 국내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시아는 시베리아에서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철새의 이동경로 상에 있는 중국 동북지역과 몽골 등에서 AI가 발생하면 국내로 오염원이 유입될 우려가 있다. 지난 ’16년/’17년에 국내에서 발생한 AI의 경우에 중국 광둥성에서 유행했던 AI 바이러스가 철새 경로를 따라 국내로 유입된 것으로 추
정부가 내년 예산을 전년대비 8.3% 증가한 604.4조원 규모의 슈퍼예산안을 편성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22년 예산 및 기금안 총지출 규모는 16조 6,767억원에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표면적으로 올해 16조 2,856억원보다 2.4%(3,911억원) 증가하였으나, 국가 전체 예산 대비 비중은 더욱 줄어든 2.8%에 불과해 실망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문재인 정부 임기 마지막까지 농업 홀대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농업정책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해 온 취약계층 농식품 지원 사업(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농식품 바우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정책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은데다 농업·농촌에 대한 교육·홍보 효과는 물론 국내산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국회 논의 과정에서 꼭 부활할 수 있도록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농촌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방소멸 위기를 해소하고자 농업계가 꾸준히 요구해온 농공단지 재생 사업도 제외돼 아쉬움이 남는다. 영세·소농 및 신규 농업인의 원활한 정책자금 활용으로 안정적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와 가락시장 청과와 수산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단체, 하역단체, 가락몰 임대상인 등 유통인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한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박재욱)이 8월 30일 가락시장 내 무료급식소 ‘하상바오로의 집’에 5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하상바오로의 집’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급식소로 노숙자,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990년부터 가락시장 내에서 무료 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료급식소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어 소외계층 급식 지원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희망나눔마켓이 도움을 줄 방안을 찾던 중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이 날 전달식에서 ‘하상바오로의 집’ 홍상표 바오로 신부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아름다운 마음과 사랑의 손길을 이어 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 무료급식소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으며, (사)희망나눔마켓 박재욱 이사장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희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강원도 홍천 지역에서 생산된 생과일 ‘푸룬’을 판매한다. ‘푸룬’은 단맛이 강하고 신맛이 적은 편이라 먹기 쉽고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를 비롯하여 베타카로틴과 항산화 성분 함량이 높으며, 장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나하은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7월 30일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2공구 채소1동, 수산동 건립에 관한 설계공모 관리 용역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공사는 2022년 3월까지 도매권역 2공구의 설계사를 선정하고 최상의 설계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2공구 채소1동 및 수산동 건립 설계공모’는 기능적 도매시장을 넘어, 다양한 도시적․사회적 특성과 요구를 반영하는 도매시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모는 유통인을 위한 거래 중심적 계획을 포함하여, 유통인과 출하자, 소비자(지역주민)가 더불어 이용할 수 있는 가락시장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계공모 관리 용역사 측은 공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업을 위해 설계사 선정을 위한 운영위원회 등을 구성·운영하고, 해외건축 및 공모전 관련 사이트, SNS를 통한 홍보를 계획하는 등 성공적인 설계 공모를 위한 추진 전략을 밝혔다. 또한 다수의 공모관리 경험이 있는 사업 책임자를 총괄 관리자로 배치하고, 익명성 유지와 다단계 보안장치 마련으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설계공모 운영을 할 계획이다. 공사 신장식 현대화사업단장은 “설계공모 관리 용역을
사료첨가제 전문기업인 (주)하농(대표 최주철)은 건국대학교와 협력하여 난각에서 추출한 특수균으로 만든 사료첨가제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이번에 개발한 균들은 난각에서 추출한 특수균주로, 장내 병원균 증식을 억제하여 가축 폐사를 줄이고 면역증강, 소화율 향상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통 생균제의 경우 유통과정에서 기간이 지나면 균수가 빠른 속도로 감소하여 유통과정에서 균수가 많이 감소하지만, 개발균주는 생존기간이 길어서 가축이 섭취하기까지 균수를 최대한 보존하는 특징이 있다. (주)하농은 개발균주와 난각, 비타민 등을 활용하여 칼슘과 생균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난각생균제를 개발했다. 공동개발기관 건국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김수기 교수는 “농가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첨가제를 사용하여 사료의 품질을 강화하고 사양관리를 통해 차별적인 성적을 이루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착안하여 (주)하농은 어떤 병아리나 사료가 들어와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첨가제 개발을 목표로 원료를 엄선하여 난각생균제 제품을 설계하였다. 한편 특허균주 개발자인 건국대학교 김수기 교수는 특허기술을 (주)하농에 이전하고 균주를 분양하며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기후변화 등으로 화분매개곤충의 개체 수는 줄었으나 농작물에서 사용량은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에서 화분매개체를 이용한 작목 수는 2011년 19개에서 지난해 27개로 늘어났으며, 사용 봉군 수는 2011년 34.8만 봉군에서 지난해 61.5만 봉군으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시설채소에서 화분매개곤충 이용률과 봉군(벌무리) 수가 크게 늘어 2011년 48.4%였던 이용률은 2016년 59.6%, 지난해는 67.2%로 증가했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아열대, 특용작물에서 화분매개곤충의 사용량이 늘었다. 아열대 작물인 망고의 경우, 사용 봉군 수가 2016년 565봉군에서 지난해 820봉군으로 약 1.5배 증가했으며, 특용작물인 구기자는 2016년 292봉군에서 2020년 843봉군으로 2.9배 증가했다. 화분매개곤충으로는 꿀벌, 뒤영벌, 뿔가위벌류를 주로 사용됐으며, 망고와 씨받기용 양파에서는 파리류를 화분매개곤충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27개 작목에서 화분매개곤충 종류별 이용률을 조사한 결과, 꿀벌이 67.1%, 뒤영벌이 29.4%, 꿀벌과 뒤영벌, 뿔가위벌류 혼합 사용이 3.4%, 파리류가 0.1%를 차지했다.
들쭉날쭉한 농산물의 가격 예측을 위해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농산물 가격 예측모형 발굴 경진대회가 열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산물 가격 예측 AI 경진대회’를 올해 처음 개최하여, 농산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미래의 농산물 가격 예측모형 개발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공사가 보유한 농산물 가격 예측모형과 함께 활용될 예측모형을 선발하기 위해 개최되며, 양질의 농산물 가격 예측모형을 확보하여 내년부터 농넷(nongnet.or.kr/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의 가격예측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대회기간은 8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참가자격은 AI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개인 또는 최대 5명 규모의 팀으로 가능하나 외국인은 내국인과 함께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경진대회는 1차 평가를 거쳐 6팀을 선정한 후 2차 평가를 통해 12월 3일경 최종 순위가 확정된다. 대상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상금 2600만원 규모로 6팀에게 상훈과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대회의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데이콘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농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 질병 분야 대외협력 확대와 소통 강화를 위하여 유관기관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및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와 각각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는 야생 동물과 가축에서 모두 문제 시 되는 주요 동물 질병을 대상으로 동물 질병 발생 등 관련 정보 공유, 실험·조사 연구 협력 및 검사시료 공유, 학술행사·전문가회의 등 공동개최·상호참여, 인적 교류 및 학술정보 교환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야생동물과 가축 간 연결 고리로 인해 국내에서 발생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동물 전염병의 효과적 방역 관리에 기여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신·변종 동물 전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7월 중장기 기초연구 역량을 갖춰 국가 감염병 안보에 공헌하고자 출범한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와의 주요 협력 분야는 인수공통, 국가재난형 동물 질병 등을 포함한 바이러스성 동물 질병 등 연구협력과 인적교류 및 학술정보 상호 이용·교환이다. 또 연구시설, 기술 및 자원의 상호 교류로 구성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새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식품분야의 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클러스터의 선도기업인 ㈜풀무원(총괄CEO 이효율)과 30일(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는 스마트공장 간 데이터와 네트워크 기반의 상호연결을 통해 공동 자재관리부터 수주‧생산과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협업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디지털 클러스터의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식품산업 제조혁신 모델 구축 ▲우수사례 벤치마킹 협조 ▲상호 간 홍보 활동 강화 ▲스마트 공장 및 스마트HACCP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처음으로 추진하는 식품분야 디지털 클러스터 지원사업의 선도기업으로 참여하게 된 ㈜풀무원은 지능형 공장운영과 원재료 관리 앱 개발 등 디지털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사업의 선도기업으로서 계열사 및 협력업체 등 총 14개 업체로 구성된 디지털 클러스터 참여업체간의 네트워크를 총괄하여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식품분야 디지털 뉴딜의 성공모델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전‧후방 가치사슬 중심 클러스터를 통해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상생
돼지 사육농가들 모임인 한돈협회가 환경부의 안이한 멧돼지대책으로 ASF 전국확산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며 정부의 안이한 대책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한돈협회 성명전문이다. 지난 8월 8일 고성, 16일 인제, 26일 홍천 농가에서 연이어 ASF가 발생해 한돈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이번 ASF 발생은 ASF 야생멧돼지 통제에 책임을 지는 환경부의 방역정책 실패가 원인이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작금의 사태가 ASF 전국 확산이라는 풍전등화의 위기상황이라고 판단하고, 환경부가 특단의 야생멧돼지 감축 대책을 즉각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 전국의 한돈농가들은 지난 수년간 근본적 ASF 퇴치를 위해서는 야생 멧돼지 박멸 대책이 최우선이 되어야 함을 호소해 왔다. 하지만 야생멧돼지 통제를 책임져야 할 환경부의 직무태만으로 인해 현재 야생멧돼지는 통제불능의 상태이다. 특히, 고성의 경우 한돈농가의 울타리 재설치 요청을 묵살하고, 개별 농가의 위험성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일률적인 울타리 설치도 ASF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매일 발견되는 ASF 감염축은 평창, 속초, 홍천 등으로 남진하고 있으며, 설악산 국립공원에서도 발견됐다. 포획활동을 할 수 없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0일부터 ‘축산농장 사육밀도 상시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축산업허가등록 사육면적과 축산물이력제 사육마릿수를 비교하여 사육밀도 초과 의심농장을 추출, 시스템에서 문자메시지를 지자체에 자동 발송한다는 것이다. 사실상 중앙정부에서 지자체에 축산농가규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 것이나 다름없어 보인다. 그간 축산단체들의 현실을 반영한 적정사육밀도 개선요구에 대한 정책반영은 없이 반민주적 불통농정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현행 축산법령에 따라 축종별 단위면적당 적정사육기준이 정해져 있으며 이를 위반시 최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다. 이 같이 무거운 규제가 따르는 의무 준수사항임에도 일본과 유럽에 비해 강화된 수준의, 축산현장과 맞지 않는 기준설정에 대한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식품부는 사육밀도기준 개선은 뒷전이고, 상시 모니터링 조치를 통해 목적이 다른 이력제 정보를 단속근거로 무단활용하고 있는 점도 지적하고 있다. 적정사육밀도 자체가 축산농장에서의 출산과 출하입식 등 가축이동으로 인한 한시적 적체 등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문제다. 한우 번식우가 송아지를 생산판매시 출하
마늘·양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월동작물이자 우리 먹거리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재료이다. 마늘·양파의 재배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작물 생육을 돕고, 영양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비료를 추천한다. ◇ 완효성 함유로 비효과 오래 지속! '단한번OK' 마늘·양파 비료 중 효과 좋은 제품 중 하나로 꼽히는 ㈜조비의 단한번ok는 완효성비료와 뉴트리세이브가 함유된 차별화된 기능성 비료이다. 완효성 비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시비횟수를 줄일 수 있고 비닐피복재배로 인한 웃거름에 대한 불편함도 줄일 수 있어 노동력과 영농비용이 절감되는 경제적인 비료이다. 완효성비료의 장점은 비료 사용량 절감 이외에도 다수이다. 일반 무기질비료(화학비료)의 경우 비료효과 유지기간이 짧아 추가 비료 사용이 늘어 과잉 시비 확률이 높아진다. 용탈과 휘산에 의한 손실이 발생해 비료 사용량이 불필요하게 많아지거나 토양, 지하수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반면 완효성비료의 경우 비료효과 유지기간이 길어 노동력 및 비료 사용량 절감이 가능하고 환경오염 예방 효과도 있다. 또한 비효가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봄철 재생기에 비효가 끊어지지 않아 비절현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비료 과다 시
농림축산식품부는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8월 25일(수)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낙농산업 발전 위원회 1차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김태경 민생경제정책관, 낙농진흥회 최희종 회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천주 회장, 연세대 윤성식 교수,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한국유가공협회 이창범 회장 등 17명의 위원이 참석하였다. 이날 박영범 차관은 모두 발언에서 “그동안 낙농은 타 산업 대비 안정적인 산업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산업을 둘러싼 여건이 변하고 있다.”면서, “낙농이 변화없이 위축되는 방향으로 갈 것인지, 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거듭날 것인지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낙농산업 주무 부처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낙농진흥회를 통해 제도개선을 논의했으나 결실을 보지 못한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정부 주도의 제도개선 논의와 이에 맞춘 중장기 산업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범수 축산정책국장은 낙농산업 현황을 설명하면서, “지난 20년간 낙농가수와 사육두수는 감소한 반면, 원유가격인상과 젖소의 생산성이 향상되면서 음용유 과잉 상황에서도 농가의 소득은 증가하였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