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정연태)은 추석을 맞아 고품질 우리 농축산물 선물세트를 추천했다. 올 추석에는 과일 원물이 어느 해보다도 좋아 우리 과일 선물세트로 고마운 분께 마음을 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행사카드로 결제 시 할인, 구매 금액별로 농산물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올해 가을은 과일의 맛과 품질이 정말 좋다.”면서 “추석 선물로 과일 세트를 적극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은 9월 1일(수) 2021년 우수 장기현장실습장 10개소를 선발하였다. 한농대는 2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장기현장실습 모범 사례를 확산하고 현장실습 참여 농장과 어장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매년 우수 장기현장실습장을 선발하여 포상하기로 하고, 각 학과에서 추천한 실습장에 대하여 실습기여도, 실습 일지 지도, 실습프로그램 적정성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2021년 우수 실습장 10개소를 선발하였다. 영예의 1위를 차지한 버섯학과 ‘채인버섯농장(경기도 화성시)’은 느타리버섯 수출 1위 농장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여러 농식품 관련 인증(무농약, GAP, G마크, 햇살드리 등)을 획득한 곳이다. 유재석 현장 교수는 대한민국 농업 전문가로 최고의 느타리버섯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습생이 농업경영인으로서의 소양과 안목을 갖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경영철학이 녹아든 4M[사람(Man), 기계(Machine), 재료(Material), 방법(Method)]과 QCD[품질(Quality), 비용(Cost), 납기(Delivery)]를 학생들이 이해하도록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수산양식학과 ‘대상
동오그룹(회장 이병만)이 창사 66주년을 맞이했다. 1955년 창사 이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산업기업으로 성장한 동오그룹은 9월 6일 그룹웨어를 통한 온라인 기념식을 갖고, 장기근속자와 BEST동오인상, BEST리더상 등을 시상했다. 이날 이병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객 중심적이고 시장 친화적인 경영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시장과 고객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끊임없이 파악하고 확인해 신속하고 현명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임직원의 잠재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해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반응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을 주문했다. 이날 온라인 기념행사에서는 ㈜경농의 역사를 기록한 ‘경농 역사 전시관’을 공개하기도 했다. 대구 공장에 조성된 경농 역사 전시관은 연혁, 선대회장의 업적과 옛 집무실 공간, 오늘날 기술력과 동오그룹 계열사 주요 제품 등 창사 이후 66년 간의 발자취를 담고 있다. 내부는 △경농 연혁 △東塢 이장표 회장 △100년 기업의 시작 △농업인과 함께 △Best of Best △농산업 토탈솔루션 등 6개 공간으로 구성했다. ‘연혁’ 코너에는 이장표 회장이 1955년 조선비료공업주식회사(현 조비)를 설립한 이후 오늘날의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9월 9일(목) 오후 2시부터 ‘코로나 시대, 먹거리 보장 및 농산물 유통·수급 정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 대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농정과제 발굴과 추진방향 모색,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람과 환경 중심의 지속가능 농업·농촌을 위한 농정과제 점검’ 연속 토론회의 네 번째 순서이다. 농해수위 의원단 및 농촌지역 의원이 토론회를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진행한다. 각계 전문가와 정부부처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코로나19 등 급격한 변화에 대응한 국민 먹거리 보장 강화와 미래 농산물의 유통·수급 정책의 해법 등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토론회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농특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 토론회 1부는 ‘국민 모두의 건강한 하루 한 끼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려 송원규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부소장이 ‘먹거리 체계의 전환과 먹거리 보장 정책의 설계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첫 발표를 한다. 송원규 부소장은 코로나19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임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지원하고자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2021 청정임산물 대축제(숲이 온(ON)다! 숲 푸드마켓)가 문을 열었다. 9월 6일(월)부터 10월 18일(월)까지, 온라인 축제 누리집과 네이버쇼핑, 우체국쇼핑에서 임산물기획관을 함께 운영하여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명절선물로 인기 있는 국산 잣, 반건시, 산양삼 선물세트 등과 금년 가을에 수확되는 신선한 햇밤, 햇호두, 생대추 등 700여개의 품질 높은 임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주류 세대인 3040 세대 등의 참여확대를 위하여 △ 네이버 쇼핑라이브 특판, △ 제철임산물 배송서비스, △ 나의 숲속캐릭터 찾기(레이블링 게임), △ 임산물 요리교실, △ 고품질 임산물 온라인 경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청정임산물 대축제를 준비하였다”라며 “국민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고품질의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고 청정임산물에도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업인이 상생하는 산림 생명자원(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에 네 번째로 참여할 지자체를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생명자원 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에 맞춰 임가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국내 생명자원 산업계에서는 의약품, 화장품, 기능성식품 등을 생산하기 위하여 산림 생명자원 원료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국내생산·공급 체계가 미약하여 천연물질의 67% 이상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 조성을 통해 생명자원 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를 파악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원료물질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산림 생명자원 분야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지자체 대상 공모는 북부권역(인천, 경기, 강원, 경북 북부)을 대상으로 10월 5일까지 공문으로 접수하며, 마감 후 서류·현장 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여 10월 중 발표한다. 산림청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130억 원을 지원하며, 지자체에서 지방비 70억 원을 포함한 200억 원 규모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알뜰한 추석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2021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31일(화)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9명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4곳, 이마트 등 대형마트 7곳과 가락시장 가락몰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주요 성수품의 구매비용을 조사했다. 공사는 점점 단출해지고 있는 차례상차림 추세를 반영하여 추석 수요가 많은 36개 주요 성수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올해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83,616원으로 전년 대비 6% 상승한 반면,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24,181원으로 전년 대비 5% 상승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20%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류(배, 곶감, 대추) 및 축산류(소고기, 돼지고기, 달걀) 가격은 모든 구입처에서 전년에 비해 상승한 반면, 채소류(무, 배추, 대파)와 일부 수산물(동태, 오징어)의 가격은 전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8일(수)부터 11일(토)까지 4일간 ‘2021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추세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국민들이 농업을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농업의 발전된 위상과 다원적 가치, 일자리 정보 및 혁신 농업기술 등을 언팩쇼, 영상기획전, 토크쇼․컨퍼런스, 1:1 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한다. 박람회는 일자리박람회를 비롯한 도시농업, 농업기술박람회, 과학기술대전 등 농식품 분야의 여러 행사를 통합·연계한 종합 박람회로서, 국민들이 농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개막식 행사로서, 세계적인 농업기술과 데이터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대하여 ‘스마트팜’과 ‘데이터 농업’의 국내외 현주소와 미래의 발전 전략 등을 한자리에서 들어보는 영상 대담이 준비된다. 국민들이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거나 농업·농촌 분야에 새롭게 접목해볼 수 있는 최신 농식품 혁신기술들을 현장적용 사례와 함께 영상으로 최초 공개하는 언팩쇼도 개최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마사회 등 공공기관 20개, 농협계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정연태)은 추석을 맞아 면역력 증강, 기억력 증진, 피로 해소 등에 좋은 홍삼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인삼을 채취하여 쪄서 햇볕에 말린 삼을 ‘홍삼’이라고 한다. ‘홍삼’은 껍질째 말리는데, 맛과 영양은 물론 보관도 오래 할 수 있다. ‘홍삼’은 면역력과 기억력을 증진시키며, 만성피로와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혈관 건강에도 좋다. 박시경 kenews.co.kr
국민의힘 김태흠, 홍문표, 이만희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과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이하 한종협, 상임대표 이학구)는 9월 7일(화) 오후 2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공영도매시장 거래제도 합리적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공영도매시장은 최초 설립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농업인이 출하하는 모든 농산물을 의무 판매토록 하는 수탁거부 금지원칙을 포함해 판매가격 실시간 공표, 판매대금 즉시 정산 등 투명성과 안정성에 기반한 상장경매를 원칙으로 농업인과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공적시장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공영도매시장의 거래제도에 대한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현행 상장경매제가 지닌 한계와 문제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점에는 이해관계자 모두가 대체로 공감하고 있지만 상장예외품목 확대, 시장도매인제 도입 등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두고서는 첨예한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영도매시장의 거래제도 문제는 농업인에게 가장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사안 이므로, 정책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각각의 제도들이 출하자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면밀하고 구체적인 검증이 마땅히 선행되어야 한다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가락시장 이용 고객 편의를 배려한 ‘2021년 추석 성수기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특별 대책 기간은 9월 5일(일)부터 9월 20일(월)까지 16일간이며, 기간 중에는 출하차량의 일시 집중을 예방하고, 주차·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하여 출하차량 대기 장소를 운영한다. 다만, 올해는 시설현대화사업 2단계 공사(채소2동 신축) 진행으로 기존 명절 성수품 출하차량 임시 대기 장소로 사용하던 사업부지 내 주차 공간 활용이 불가하여, 잠실종합운동장 1주차장에 임시 대기 장소를 운영한다. 또한 시장 내 교통 소통 현황 점검 및 상습 혼잡구역 관리를 위해 공사・자회사와 유통인 단체 합동으로 특별 교통근무(일 최대 약 170명 투입)를 실시한다. 아울러 공사는 일반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시기인 9월 12일(일) ~ 9월 20일(월)에는 구매고객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며, 추석 휴장 기간인 9월 20일(월) 오전 6시 30분 ~ 9월 23일(목) 오전 8시 30분 중에는 주차장을 24시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주차·교통 특별 대책 시행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락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2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농·축협 ‘디지털 체인저’가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우수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메타버스 가상공간에 농·축협 사무소를 개설하고 실버고객 전용 AR/VR상담창구, MZ세대를 위한 금융상담 창구 운영 등이 소개되었다. 최종 발표를 마친 ‘디지털 체인저’들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사업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메타버스 시장이 다양한 세대가 공유하는 공간으로 확장되는 등 디지털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며 “빠른 대응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해 농협상호금융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8월 농협상호금융은 과학정보통신기술부에서 추진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가입하고 300여개의 참여기업들과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미래 금융사업에 대응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해외에 나가보면 국내와 전기 콘센트가 달라서 곤란한 경우가 있다. 농업 분야에 있어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줄 어뎁터가 생길 전망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국내 농기자재 분야의 농산업체 수출 지원을 위해 ‘농기자재 해외 현지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국내 농기자재가 해외 농법에 맞지 않거나 규격기준이 달라서 수출하기 어려운 경우, 재단의 농기자재 해외 현지화 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 동안 재단은 자체 사업인 해외테스트베드 중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현지 국가 농업환경을 고려한 제품 리뉴얼이 필요한 농산업체 6개사 내외를 선발하여 시범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기업당 500∼1,500만원(공급가액 기준, 기업 자부담 10%)으로 총 소요예산은 7,000만원 내외이다. 수출대상국의 규격 및 기준을 고려하여 수출용 제품 제조, 수출용 포장·디자인 개선 등을 지원한다. 참가기업 모집은 2021년 9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국내 농산업체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것이며, 이번 성과가 성공적으로 나타날 경우 재단의 기존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2021 추석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를 열고 한우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9월 1일부터 17일까지 전국적인 한우할인판매행사도 동시에 열린다. 매해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해 온 한우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난 설 명절부터 온라인 장터로 옮겨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늘푸름홍천한우, 안동비프, 장수한우, 토바우 4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명절한우장터 사이트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농협유통 및 전국 농·축협매장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GS리테일, 서원유통, 메가마트, 농협라이블리 등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9월 1일부터 17일까지 시중 가격 대비 15~25% 할인된 한우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총 1,102개의 마트 및 2개의 온라인 몰에서 참여해, 한우자조금이 주최한 명절 할인 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이며, 매장별 할인행사 정보는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유는 전국 9만 한우농가가 십시일반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할인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추석 성수기 대비 축산물 수급 및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을 위해 9월 2일(목) 전북 김제시 도드람김제 FMC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돼지고기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로 가격이 다소 높은 수준이나,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공급은 안정적인 상황”이라며, “추석 성수기 중 도축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축장은 국민의 먹거리 공급을 담당하는 기간산업으로 방역관리에 대한 책임이 엄중함“을 강조하고, ”추가 확진 차단을 위해 질병관리청·지자체 등과 협조해 도축장 종사자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 선제적 PCR 검사 등을 추진하고 있어 업계에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시설 및 개인 방역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외국인 종사자 방역수칙 안내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줄 것“도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