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8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청사에서 인도네시아 영림공사·임업공사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아니스(Natalas Anis Harjanto)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운영이사, 오만(Oman Suherman) 인도네시아 임업공사 대표이사 등이 모여 한-인도네시아 간 임업 발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2007년부터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영림공사, 임업공사와 합작 조림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약 28,000ha 규모의 조림지를 조성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오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임업공사와 인적·기술 교류를 기반으로 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니스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운영이사는 “산림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커뮤니티 간 상생발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자”라고 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단기소득임산물 15개 품목을 대상으로 2023년 임산물소득조사한 결과, 지난해 산지에서 재배하는 산나물 중 1ha 당 소득이 가장 높은 품목은 두릅(13,259천 원/ha)으로 조사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산지 재배 품목 중 두릅 다음으로 소득이 높은 품목은 산마늘(11,946천 원/ha), 고사리(9,784천 원/ha)로 조사되었다. 노지 재배 품목 중 독활은 1ha당 25,944천 원으로 소득이 가장 높았고, 더덕(23,553천 원/ha), 곰취(21,669천 원/ha)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마지막으로 시설 재배 품목 중 소득이 높은 품목은 곰취(63,750천 원/ha), 참취(53,776천 원/ha), 참나물(45,444천 원/ha)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는 산림임업통계플랫폼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이선미 산림청 산림빅데이터팀장은 “기후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산물 생산에 힘쓰는 임업인들을 위한 소득 지원 정책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통계자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024년 농업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 공모’를 2월 14일까지 실시한다. 농촌진흥청은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과 농업 연구개발(R&D) 혁신 기조에 따라 연구개발 효율화, 농업의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가속화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에 기초한 연구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농업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화 연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공분야 연구 △산업화의 밑거름이 되는 기초연구 △미래 성장 동력이 되는 첨단 연구 △농촌지역 지속을 위한 농업재해 예방 연구 등 5대 중점분야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연구개발과제는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수출 전략형 신작물 보호제 기반 기술 개발, 신농업 기후변화대응 체계 구축, 공공성 확보를 위한 국가 기반 육종 기반 개발 등 5개 사업 92과제(연구비 236억 5,100만 원)를 공모한다. 대학, 정부 출연 연구기관, 국립연구소,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 국공립 또는 민간기관 연구자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온라인 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발하며, 전자 협약을 거쳐 오는 4월부터는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갈 수 있다. 자세한 지원 절차와
농협중앙회장 선거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국회 농해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신정훈 의원<사진>이 농협회장 선거에 후보로 나서고 있는 후보자들에게 농협 혁신을 내용으로 공개제안을 했다. 다음은 신 의원 제안전문이다. 농민의 삶은 지금 벼랑 끝에 서있다. 2022년 농업소득은 단 1년 만에 전년대비 26.8%가 폭락했다. 지난 반세기, 대한민국은 더 잘 사는 나라가 되었지만, 지금 우리의 현실은 ‘농촌소멸, 지방소멸, 조합소멸’의 위기 앞에 서 있다. 농민이 죽느냐, 사느냐 1분 1초의 촌각을 다투는 ‘골든타임’의 상황이다. 그런데도 지난해 내내 농촌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는 농협중앙회장 연임 이슈에 묻혀 버렸고 농정이슈 전반을 잠식해 버렸다. 농민의 목숨값인 쌀값이 곤두박질 칠 때, 농협중앙회장은 누구를 대변했는가? 고금리, 고물가, 농자재값 폭등으로 농업소득이 폭락할 때조차 아무런 역할도 못하는 농협중앙회라면 우리에게 무슨 필요가 있단 말인가? 이제 희망이라는 것이 사라져버린 농촌과 농민들에게 여전히 농협은 우리 농업과 농민이 의지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요, 마지막 남은 소중한 자산이며, 희망의 불씨가 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선거는 우리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정성이 가득한 2024 설 선물세트’기획전을 2월 12일까지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한우·한돈 등 총 21개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최대 2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신제품으로 출시된 시그니처 혼합 선물세트, 하트 부채 스테이크 선물세트, 염소탕 선물세트 등 색다른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주문 행사를 이용하면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대량주문(20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예산·수량별 맞춤형 선물세트 제안 혜택과 함께 고객이 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맞춤형 감사카드를 동봉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라이블리 지역명품관에서는 지역명품 설 선물세트 기획전을 열어 강원·경상·전라·충청도 총 15개 브랜드의 지역특색을 살린 선물세트를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민족 명절인 설날을 국내산 축산물과 함께 특별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행사를 통해 우리 한우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물가안정에 기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전국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의 관리주체 31개소와 유통 주체 1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운영실적평가 지표를 확정했다. 도매시장 운영실적평가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에 관한 법률 제77조(평가의 실시)’에 따라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의 운영과 경영개선 등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도매시장 관리주체인 ‘개설자’와 운영주체인 ‘도매시장 법인·공판장’, ‘시장도매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4년 평가 중점사항은 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 판매원표 정정 감소노력 지표 상대평가 최초 도입으로 법인 간 경쟁 촉진을 통한 농산물 수집기능 강화 ▲ 블라인드 경매를 활용한 거래 신뢰성 회복 ▲ 도매시장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으로 중장기 비전·추진 전략에 기반한 도매시장 개혁 촉진 ▲ 온라인도매시장 참여 유도로 도매유통의 디지털 전환 등을 반영해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의 혁신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가 결과 최우수·우수 개설자에는 포상금(최우수 5백만원, 우수 2백만원)과 시설현대화사업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고, 부진한 개설자는 외부 전문가로부터 경영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7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고려대·국민대 교수진 등과 함께 ‘24년도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추진계획 수립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청이 지난 ‘21년도에 고려대학교를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한 데 이어, 작년 7월 국민대학교를 추가 지정함에 따라, 각 학교의 교육과정 및 연구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을 비롯한 고려대·국민대 교수진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대학원 추진 방향 점검, △’23년도 주요 운영성과 공유 및 ’24년도 사업계획 수립, △산림을 활용한 탄소중립 연구설계 등이 논의됐다. 특히, 탄소흡수원 모니터링 전문가, 기후변화협약 국제협상 전문가 등 특성화대학원의 효과적인 인재양성 방안에 대한 토론이 중점적으로 이루어 졌으며, 산림청은 탄소중립 연구사업의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는 산·학·연 상호협력과 교육수준을 높이기 위해 학교의 직접적인 투자 협력 등을 요청했다. 김관호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산림과 같은 탄소흡수원의 올바른 유지·관리가 중요하다” 라며, “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4월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4개 소속기관의 농업과학 기반 기술 정보서비스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로 대규모 이전한다. 이전 대상 정보시스템은 기관 대표 누리집을 비롯해 ‘흙토람’, ‘농업기상365’ 등 대국민 서비스와 ‘씨앗은행’, ‘과수생육품질관리시스템’ 등 농업연구개발 지원시스템을 합해 총 19개다. 여기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39억 원이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6년 정보시스템 이전이 확정된 이후 업무시스템 전환 상세설계(2022년), 전환 예산 확보(2023년) 단계를 밟아왔다. 정보서비스 대구센터 이전으로 노후화된 농업기술정보서비스 운영 환경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현대화되면, 주요 기능을 공용서버로 통합해 모듈화함으로써 운영과 관리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업무 시스템별 분할설계를 통해 증설이나 확장이 매우 쉽고, 단일서비스 장애로 인해 전체 서비스가 중단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농업기술정보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이 아닌 개별 서버를 통해 제공돼 재해나 장애가 발생했을 때 유연하게 대응하기가 어려
정부는 2027년까지 식량자급률 55.5% 달성을 목표로 밀·콩 자급률을 8%, 43.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육성 밀·콩 신품종 확산은 물론 기상재해에 대응한 안정생산 기술 지원, 고품질 원료곡 생산단지 육성 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밀·콩 자급률 달성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현장 기술지원반을 운영해 재배, 병해충, 기상재해 대응 등 기술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밀·콩 재배 현장 문제 해결에 중점= 2024년 밀·콩 분야 신기술보급사업은 12개 사업 54개소(총사업비 68억여 원)에서 진행한다. 특히 ‘논콩 생산단지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 ‘국산 밀 생산단지 및 지역특화 가공 활성화’, ‘국산 지중 점적 자동 관개 시스템’,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비료 주기) 기술’ 등 신규 사업 4건을 추진해 영농현장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 ‘논콩 생산단지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 시범사업’은 콩 파종기·개화기에 집중호우·장마로 인한 재배지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논콩 재배지 땅속에 배수관과 왕겨를 매설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국 139개 시군에서 겨울과 봄철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중점 운영할 수 있도록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 농촌진흥기관, 농업인 단체 등과 협력해 지원하는 것이다. 파쇄지원단은 산림과 연접한 곳(100미터 이하), 고령 농업인 거주 비중이 높은 지역을 우선 찾아가 영농부산물 수거와 파쇄 작업을 벌인다. 아울러 영농부산물을 불태우는 대신 파쇄 후 퇴비화하는 자원순환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현장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파쇄지원단 도움이 필요한 마을 또는 작목반 등은 관내 농업기술센터나 농지가 있는 동 주민센터, 읍면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사업이 영농부산물 자원순환 활성화를 이끌어 농업 부문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산불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더욱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중앙단위 파쇄지원단 발대식 및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실천 운동(캠페인)은 오는 2월 중 개최한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권철희 국장은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의해 지역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지금
양계농가에서 호흡기 질병 치료를 위해 항균제, 해열제, 거담제를 따로따로 섞어서 흔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따로 섞는 번거로움 없이 한 번에 편리하게 투약할 수 있는 경구액제가 고려비엔피에서 출시했다. ㈜고려비엔피는 플로르페니콜, 아세트아미노펜 및 브롬헥신을 동시에 함유한 ‘메타플루-포르테 액’을 지난해 12월 하순에 허가받아 신년 1월 중에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병원성이 높은 야외 대장균 분리 균주로 공격 접종하고 ‘메타플루-포르테 액'을 체중 1kg당 0.1mL를 5일간 투여한 결과, 투여 3일째부터 대조군 대비 유의성 있는 해열효과, 거담효과, 임상증상 개선 및 장기 내 균분리 감소가 확인되어 필드 내 병원성 대장균 감염증이 발생할 때 빠르고 확실한 치료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본 제제 포뮬러는 국내 유일한 조성물이어서 특허출원을 완료하였고 등록 및 글로벌 특허를 계획 중이다. 고려비엔피 관계자는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병원성 대장균 감염증을 치료할 수 있는 제제를 양계농가에서 기다리고 있는 만큼 1월 내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산촌 주민들에게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시작한다. 최근 5년간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통해 159개 마을에서 연간 18억원에 달하는 추가 소득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고로쇠 수액 73만5천 리터를 채취하여 지역소멸 위기에 있는 산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산림청은 올해도 1월 16일 전남 순천을 시작으로 전북 무주 1월 넷째 주, 경북 영주 2월 첫째 주, 강원 양양 2월 둘째 주부터 고로쇠 채취가 본격화된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 주민들이 연간 60일 이상 보호활동(산불 예방활동, 산림병해충 예찰활동 등)을 하면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송이·잣·수액·산나물 등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수익의 90%를 산촌 주민, 10%는 국가가 갖는 제도이다. 김영혁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는 국유림보호협약 체결을 통해 국유림 보호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경영협력 상생 제도” 라며, “산림청은 국유림의 지역주민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 지역소멸 대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1월 18일 축평원 경기지원에서 농축산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주요 성과와 올해 중점 추진 계획을 밝혔다. 정보공개 최우상을 받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해 사업비 680억원보다 25억원이 늘어, 역대 가장 큰 예산인 705억원으로 스마트축산을 비롯해 e작업반장, 축산물원패스, 온라인거래플랫폼 등 축산물유통과 관련한 각종 다양한 플랫폼사업을 펼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크다. 박병홍 원장의 얘기를 간추렸다.<편집자> 박 원장은 그간의 대표적인 성과로 △꿀 등급제 본 사업 시행 △저탄소 축산물 인증 사업 시범운영 △ 온라인 거래 플랫폼 확대 △스마트축산 사업 △한우 수출 지원 등을 꼽았다 . 우선, 품질평가 분야에서는 꿀 등급제가 본격 시행되어 소비자에게 더욱 투명하고 안전한 소비 환경을 제공하고, 저탄소 축산물 인증사업을 시범 운영해 축산물 가치소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e작업반장, 축산물원패스, 온라인거래플랫폼, 여기고기, 축산정보e음, RPA업무자동화” 또, 유통분야에서는 축산물원패스 등 축산유통 데이터 연계 · 활용 서비스를 확대했다 . 온라인 경매 도매시장을 확대하는 등 축산유통 효율화를 위
올해 설 명절 구매희망 선물세트 조사결과, 단일품목은 소고기, 과일류는 사과·배 혼합세트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리서치를 통해 ‘설 성수품 및 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를 했다. 올해 설 귀성 의향은 45.5%로 지난 추석(31.6%)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설 선물세트 구매 희망 품목에 대해 단품 기준은 소고기가 가장 높으나, 혼합을 포함한 순위에서는 사과·배 혼합 10.6%, 소고기 10.3%, 사과 9.6%, 배6.9%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추석 때 소고기 21.4%, 건강기능식품 16.8%, 사과·배 혼합 12.2% 순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설 선물은 신선과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과일혼합 선물세트가 출시가 늘고 있어 구성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단품 58.9%, 혼합 41.1%으로 나타났다. 혼합세트 구성은 사과·배 10.6%, 사과·배·만감류 6.9%, 사과·배·포도 4.9% 순으로 나타났다. 출시희망 선물에 열대과일 세트를 응답하는 등 과일선물에 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과일류 가격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촌진흥청과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국내육성 우수 신품종 종자(5작물 30품종)를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1월 17일 ∼ 2월 14일까지 4주간 거주지 내의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 등을 통해 신청받아 3월부터 배송한다.. 품종별 특성을 참고하여 재배 가능지역에 맞는 품종을 신청단위에 맞게 신청하여야 한다. 농진원에서는 일반 밥쌀용 벼외에 특수미인 사료용벼와 찰벼를 보급하고 있다. 찰벼 4품종은 ‘백옥찰’, ‘보람찰’, ‘운일찰’, ‘미르찰’ 이다. - ‘보람찰’은 중생종으로 수원 이남 평야지에 재배 가능하다. - ‘운일찰’은 조생종으로 중북부평야 및 중산간지, 남부고랭지에 재배 가능하다. - ‘백옥찰’은 중만생 찰벼로 영호남 및 중부내륙평야에서 재배 가능하다. - ‘미르찰’은 중생종으로 중부 및 남부평야지(경기, 충남북, 전남북, 경남북)에서 재배 가능하다. . 밥쌀용 벼 8품종은 ‘성산’, ‘진옥’, ‘백진주’, ‘미호’, ‘참동진’, ‘예찬’, ‘새일품’, ‘새칠보’ 이다. - ‘참동진’은 ‘신동진’ 대체 품종으로 중만생종 중대립종이며 밥맛이 양호하고 전북과 전남에 재 배 가능하다. - ‘백진주’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