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유기농데이(6월 2일)를 맞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친환경농산물 우수성 홍보 및 소비 확대를 위한 특별할인 한다. 6월 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 대표 친환경농산물 브랜드‘아침마루’6개 품목(대추방울토마토, 블루베리, 깐마늘, 백오이, 상추, 감자)을 최대 30% 할인한다. 친환경농산물은 합성농약,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을 최소화하고, 농업생태계와 환경을 유지·보전하면서 생산되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이다. 6월 2일 ‘유기농데이’는 이러한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2006년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정한 기념일로, 유기농의‘유기’와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 유통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특별한 행사를 연다. 6월 1일(토) 6·25 참전용사와 그 가족 등 30여명을 초청해 경마공원 투어와 말산업 체험,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 날 서울 제6경주를 “2024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경주”로 지정해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주가 시작되기 전에 참전용사들과 한국마사회장은 절도 있는 거수경례로 관중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들의 당당한 모습은 경마방송을 통해 전국과 24개 경주 수출국으로 실시간 송출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한국마사회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이 외에도 고엽제 결식 환자를 위한 무료급식 지원, 특수임무유공자를 위한 보훈사적지 탐방 지원, 독립운동가 후손을 위한 글짓기대회 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나남길 kenews.co.kr
전국한우협회가 국회 한우법 통과에 맞선, 대통령거부권 발동에 대한 거친 성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성명서 전문이다. [전문]지난 5월 29일(수), 제21대 국회에서 가결된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지원법’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요청, 대통령이 이를 재가했다. 지난 5월 29일(수), 제21대 국회에서 가결된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지원법’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요청, 대통령이 이를 재가했다. 민주주의 국가의 기본인 삼권분립이 무색한, 역사에 없는 일이 벌어졌다. 이로써, 약 2년여 동안의 10만 한우농가들의 노력과 염원이 하루아침에 물거품 되었다. 허탈하고 분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현장농가들은 이 책임을 농식품부 장관에게 묻고 싶다. 먼저,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지원법’의 목적과 취지를 장관은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가?! 이 법은 정부가 말하는 단순 한우 육성․진흥을 위한 지원이 아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한우산업의 메탄가스 절감을 위한 적정사육두수를 유지하고, 세계유일의 특별한 유전자를 보유한 ‘한우’에 대한 보전, 수급 및 물가안정을 위한 소 값 파동 억제 등 지속가능한 산업을 유지하기 위해 발
【현/장/르/포】 경상북도 농업기술의 현장을 찾아서! -경북참외수출농업기술지원단 후원...교육생 직접재배한 우수한 참외 20점 선보여 -참외품평회 결과 대상에 고성준 참외 재배농가 최고품질로 평가받아 경북농업기술원(원장 조영숙)은 5월 24일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소장 서영진)에서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참외전공(학생회장 석윤근) 제8기가 주최하고 참외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한증술, 경북대학교 교수), 참외연구회(회장 장병화), 춘종묘가 공동후원한 가운데 손정열, 임근환, 김상규, 이경수, 이명화, 한민석, 조원호 마이스터 및 박진순 참외명장, 임근환(1/2기), 이명호(4기), 조원호(5기), 최덕곤(6기), 김종태(7기), 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참외품평회를 개최했다. <편집자> 경북마이스터대학 참외과정 제8기 곽호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품평회는 먼저 국민의례에 이어 참석 내외빈 소개 다음으로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참외전공 제8기 석윤근 학생회장의 개회사,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박정희 팀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축사 순으로 허윤홍 성주부군수,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경북농업기술원 류정기 작물연구과장 등의 축사가 각각 진행됐다. 이번 품평
농촌살리기현장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동필)과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최근 aT센터에서 ‘지방소멸시대 지역농협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제106차 신유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소멸시대를 맞이하여 농촌 인구 감소 현상이 지역농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고자 개최하였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2023년 2월 기준 소멸위험 시군구는 118곳으로, 전체 228개 시군구의 52%를 차지한다. 고령사회 진입과 청년인구 유출은 지방소멸의 중요한 원인이며, 한국의 소멸위험지역이 인구 50만의 대도시와 대도시 원도심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뿐만 아니라 지역농협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심층적인 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기조발제에서 이동필 농촌살리기현장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농촌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농협이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행위자로 보다 적극적으로 기능할 필요가 있으며, 협동조합의 정체성에 기반하여 지역과 조합원 수요에 부합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태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시니어이코노미스트는 ‘일본 지역농협의 대응사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5월 30일 '2024 농식품 기술투자 로드쇼'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했다.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농식품 기술투자 로드쇼’는 농식품 유관 기관이 발굴한 농식품 분야 벤처 기업에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의 지속성장을 도모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올해는 ‘농식품 기술투자, 함께 걷는 성장의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투자 설명회 및 상담회, 제품 전시·시연회, 토크콘서트, 네트워킹 등이 진행되었다. 투자설명회·상담회 발표 기업은 푸드테크 분야 10개 기업(㈜스윗드오, 달롤컴퍼니, 미스터밀크, ㈜버터럼, 스위트바이오, ㈜쏘렐라, 에스엔이컴퍼니, 에이징, 청춘에프엔비, ㈜현관앞마켓)과 그린바이오 2개 기업(㈜비네이처바이오랩, 제네시스에고)이다. 또, 애그테크 8개 기업(주식회사 더대시, (농)만나씨이에이(주), 바이오프렌즈, 성호에스아이코퍼레이션, ㈜십일리터, ㈜아트와, 엘이디온, ㈜유비엔) 등 농식품 기업 20개 사와 벤처캐피털,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30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NH콕뱅크 메인화면 디자인 개편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메인화면 UI/UX 개편은 고객의 NH콕뱅크 사용성 개선을 목표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시작 화면 및 홈 화면 개선 ▲편리한 계좌보기 방식 도입 ▲간편성을 높인 금융계좌 영역 구성 ▲빠른 콕!서비스 신규 기능 추가 등을 통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NH콕뱅크 시작 화면에 농협의 새 비전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게시해 이용자들에게 더 편리하고 유익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다짐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한편,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디자인 개편을 통해 더욱 보기좋은 NH콕뱅크를 고객님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농고·농대생의 농산업 분야 관심 유도 및 진출 확대를 위한 ‘진로이음 팀 프로젝트’의 참가팀을 모집한다. ‘진로이음 팀 프로젝트’란 농산업 분야 진출 확대를 위해 농업계 학교(농고·농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농산업 분야 취·창업에 대한 주제별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농업계 학교(농고·농대) 재학생 중 농산업 분야 진출에 관심 있는 학생으로, 창업, 취업 분야 중 선택하여 팀 단위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은 6월 21일(금) 15시이다. 선정된 팀은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 청년농업인 및 농고·농대 졸업생이 운영하는 농산업 현장을 방문해 인터뷰, 현장 체험 등을 진행하며 농정원은 참가팀을 대상으로 1인당 40만 원, 팀별 200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성과발표회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고, 대상팀에게는 농정원의 국외현장실습 기회도 제공한다. 농정원 김성아 청년농지원처장은 “이번 ‘진로이음 팀 프로젝트’를 통해 농산업 분야의 진입을 앞둔 청년들에게 농업 지식을 전달하고 직·간접적인 경험을 통한 긍정적 관심을 유도해 취·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길 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61호 기업으로 루에랑 주식회사(대표 김직)를 선정했다. 루에랑은 한국 전통 장류 등에서 영감을 받은 소스 5종 및 칼국수, 김치 등을 접목한 케이푸드(K-FOOD) 제품을 유럽, 일본, 캐나다 등에 수출하고 있는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루에랑은 액젓 등이 제외된 채식(비건) 김치에 효모 추출물로 감칠맛을 향상시킨 김치소스를 비롯해 잡채소스, 불닭소스 등 ‘한국식 양념소스’를 개발하여 가정이나 음식점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제조 즉시 급속 냉동하여 쫄깃한 식감과 영양 유지가 가능한 잡채를 개발하여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루에랑은 전세계 약 5,000개 매장(약 20개국)에 400여가지의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2022년에 프랑스 대형마트에 약 20개 제품을 공급하고, 영국 패스트푸드 체인점에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23년에는 스위스, 캐나다, 일본의 대형마트, 식료품점에 입점하는 등 판매 성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판로 확대를 위해 프랑스에 오프라인 매장인 ‘느낌(NUKIM)’을 열고, 2024년
한국농어촌공사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집중 강우로 인해 발생하는 녹조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체계적인 수질관리로 맑고 안전한 용수공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매년 녹조 집중관리 기간(4월~12월)을 설정하고, 녹조의 사전 감시·예방·제거 등이 연계된 관리 체계를 수립하여 수질관리에 집중해 왔다. 또, ‘수질환경보전회’,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거버넌스 운영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별 특색에 맞는 수질 환경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생태계 보전의 지속성을 높여오고 있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녹조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올해부터는 수질오염 전문가로 구성된 ‘ECO-4U센터’ 운영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녹조 예찰 지구를 확대(275개소 → 387개소)하는 등 강화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수질개선 실증실험’으로 중소기업의 녹조 저감 신기술을 지원하고, 물순환·인불용화장치 등을 설치하는 ‘KRC수질보전대책’을 통해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힘쓸 계획이다. 이승헌 환경관리처장은 “모든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업용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상시 대응체계를 마련해 관리하는 중”이라며 “수질관리는 국민 먹거리 안전에 직결되므로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얼마 전 귀농한 A씨는 농지면적이 얼마가 되어야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는지, 임차농지는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등 등록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이 많았는데, 인터넷 검색, 유튜브, 주변 농업인 등을 통해서는 정확한 답을 찾기 어려웠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지난 5월 20일, 농업경영체 등록에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농업경영체등록 통합 모바일 웹’을 개설하여 농업인 불편사항을 개선했다. 농업인이 농업․농촌 관련 융자․보조금 등을 지원받으려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184만 농업경영체) 해야 하는 데, 그동안은 등록기준 등 안내정보가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고 모바일로는 제공되고 있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농관원은 기관대표 누리집과 농업경영체 등록 온라인서비스 등에 분산되어 있는 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통합한 모바일 웹을 개설하여 누구나 궁금한 사항을 모바일로 찾아볼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사용자가 네이버 검색 창에 ‘농업경영체등록@’을 입력하면 ▲등록기준 안내 ▲등록 사무소 및 콜센터 전화번호 연결 ▲신청서 서식 다운로드 ▲농업경영체 등록여부 조회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홍보자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는 식자재 이용 고객의 가격 부담 완화와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양재·창동·청주·대전 식자재 매장에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1일간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생 지원 반값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 매장은 외식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외식 물가 인상 압박에 시달리는 외식 업소 사장님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할인 행사와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하여 외식 물가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식자재 매장은 사업자로 등록된 누구나 무료로 회원 가입을 할 수 있으며 사업자 회원 전용 쇼핑 공간으로 넓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한 첫 번째 행사로 6월 1일부터 5일까지 '식자재 오일장 행사'를 열고 수박·양파·깐마늘·계란 등 농·축·수산·가공 주요 31개 상품을 선정하여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6월 6일~19일, 6월 20일~7월 3일, 7월 4일~17일, 7월 18일~31일까지 각각 14일간 식자재 전용 상품과 인기 상품 등을 할인 판매하며 카드사 제휴를 통해 행사 카드 결제 고객에게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식자재 매장 '상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5월 30일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회원조합장인 이사 외의 이사(이하 사외이사) 4인을 선출했다. 변찬우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옥경영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되었으며, 강원택, 송인택 현 사외이사는 재선출되어 연임이 확정되었다. 이번에 선출된 사외이사들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임기는 2년이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와 가락시장이 함께하는 ‘동행 가락×아트 마켓’이 5월 31일 금요일 13시부터 18시 30분까지 가락시장 정수탑 인근 광장에서 개최된다. ‘동행 가락×아트 마켓’에는 가락시장 유통인 10명, 아티스트 11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농수산식품과, 아티스트 굿즈를 판매한다. 동행 가락×아트 마켓은 정수탑 공공미술 작품 개장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하고자, 가락시장 청과 도매법인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의 지원으로, 당일 경매된 신선한 농산물 5개 품목(파프리카, 오이, 참외, 골드키위, 바나나)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가락몰 유통인연합회가 모둠회, 홍어무침, 새우찜 등 가락시장의 싱싱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수산 도매법인인 서울건해산물(주)에서 김, 멸치, 진미채 등 건어류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물, 과일, 채소 등을 주제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11팀이 참여하여 다양한 굿즈 상품, 가방, 애견용품, 스티커 다꾸 용품 등을 판매한다.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가락시장 정수탑 공공미술 작품 개장을 기념하여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동행 가락×아트 마켓’ 개최로 가락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산림산업 분야 매출액, 종사자 수 등 산업규모에 대한 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2년 기준 산림산업 전체 매출액은 146조 원, 사업체 135천 개, 종사자 542천 명으로 나타났다. 산림산업이란 임산물 생산·제조·유통 뿐만아니라 산림자원을 이용한 휴양·치유 등을 서비스하는 산업을 의미하며, 산림청은 2020년 ‘산림산업 특수분류’를 통해 이러한 산림산업들을 130개 세분류로 새롭게 제정했다. 산림산업 특수분류 제정 전 산림산업은 표준산업분류에 의한 4개 분류(영림업, 벌목업, 임산물채취업, 임업서비스업)로 규정돼 목재산업, 산림휴양·치유·복지 등 다양한 산림산업을 설명하는데 부족했다. 산림청은 산림산업 규모를 조사하기 위해 2022년 5,300개 산림산업체를 대상으로 시범조사를 실시했고 2021년 산림산업 매출액은 161조 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시범조사는 표본크기가 작다고 판단되어 보다 정밀한 조사를 위해 2023년 표본크기를 13,000개로 확대해 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2022년 기준 산림산업 전체 매출액은 146조 원으로 업체당 평균 11억 원이며, 임산물 도소매·운송업 분야가 62조 원(43%), 임산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