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 박서홍)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이마트 133개소, 트레이더스 21개소와 협력하여 삼탕용 수삼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수삼은 큰 일교차로 인삼 재배에 최적화된 강화와 서산 지역의 청정 수삼으로, 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해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농협은 인삼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시작으로 향후 백화점 및 지역밀착형 대형슈퍼마켓 등으로 판매처를 지속 확대하여 수삼 소비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무더운 여름철 농협 수삼으로 가족과 함께 건강을 챙기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고품질 수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인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2024 우리 농산물 과채류 매력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함께 알고, 함께 나누는 국산 과채류의 매력’을 주제로 ▲사진 ▲영상 ▲카드뉴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산 농산물 ․ 과채류에 관심 있는 국민은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으로 참여 가능하며,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 ▲대상 1점(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농촌사랑상품권 200만원) ▲최우수상 1점(농협중앙회장상, 농촌사랑상품권 150만원) 등 총 33개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며, 당선작은 11월에 발표한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과채류의 매력과 우수성을 친근하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농협은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7월 2일(화)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돼지농장(19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7월 2일(화)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 발생농장의 농장주가 7월 2일(화) 폐사 증가에 따라 가축 방역 기관에 신고하였고, 정밀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되었다. 이는 올해 5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 발생이며, 지난 6월 경북 영천(6.15.)에서 발생한 이후 17일 만의 추가 발생이다. 첫째, 중수본은 경북 안동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매몰,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농장 간 수평전파를 차단하되 사람ㆍ차량의 이동 통제에 따른 양돈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발생지역인 안동시 및 인접한 6개 시ㆍ군(영주, 봉화, 영양, 청송, 의성, 예천)에 대해 7월 2일(화) 20시부터 7월 3일(수) 20시까지 24시간 동안 돼지농장·도축장·사료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가 7월 3일 서울 여의도에서 한우 반납 투쟁 집회를 개최한다. 전국한우협회 소속 전국의 한우농가 약 1만2천여명은 버스 300대, 소 반납차량 등을 동원하여 서울 상경 집회를 연다. 한우산업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폭등한 생산비 대비 한우 도매가격이 하락하여, 소 1두 출하시 약 230만원 이상의 적자가 누적되는 절망적인 상황이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마땅한 농가 보호장치 없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는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한우협회는 여야 양당의 한우법 발의를 이끌어 냈지만, 정쟁 속에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이 행사돼 법제정이 물거품 됐다. 적자생존을 거듭하고 있는 농가의 현실을 외면한채 농협은 사료가격과 도축비 인상을 단행하여 더 이상 사태를 묵과할 수 없다는 한우농가 민심이 폭발했다. 농민의 피폐해진 삶에 책임을 묻고 더 안정된 한우산업 구현을 갈망하는 한우반납 집회가 12년만에 개최되게 됐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윤석열 대통령님이 소중한 한우를 직접 비싼 사룟값과 농가의 정성으로 키워보길 바라는 마음에 소를 끌고 아스팔트로 나가기로 했다”며 “경찰이 한우반납차량 진입을 통제한다고 알려 왔지만, 한우농가의 외침이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농업국가이며 최근 유기질 비료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의 주요 정부 기관, KOTRA 무역관, 비료 수입업체 및 유기질 비료 사용농가 등을 방문하고, 한국산 가축분 퇴비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우리나라 가축분뇨 발생량은 2023년 기준 총 50,871천 톤으로, 그중 약 84.5%가 퇴비 및 액비로 생산되어 농경지에 공급되고 있으나 경작지 감소 등으로 양분관리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탄소중립 및 양분과잉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가축분뇨의 고체연료화, 퇴비 수출 등 비농업계 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퇴비 수출 현장에서는 수입국 정보 부족과 경제성 확보 어려움 등 많은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관리원은 우리나라 가축분 퇴비 생산 및 수출업체와 외국의 수입업체를 서로 연결해 주고, 주요 퇴비 수입국의 시장 현황, 수입 관련 제도 등을 분석·제공하는 ‘퇴비 수출 플랫폼’을 마련 중이다. 그 첫 번째 대상 국가로 우리나라 동물성·식물성 비료(HS CODE 3101.00)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베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최근 협업으로 새싹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과1새싹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농진청의 연구실과 국내 새싹기업을 선정‧매칭해 기술이전뿐만 아니라 기술 노하우와 판로‧투자유치 등 컨설팅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3년에 첫 도입해 시행한 사업으로,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빠르게 새싹기업에게 이전함으로써 적기에 제품화 내지 상품화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1과1새싹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농진청 연구실은 국립농업과학원에 스마트팜개발과과 발표가공식품과, 국립식량과학원에 수확후이용과, 국립축산과학원에 축산물이용과 등 4개 해당과 연구실이다. 이번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게 될 새싹기업으로는 스마트농업 분야 농업기계 지능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엘아이엔에스(대표 김덕흥), 유용 미생물 대사체 정제‧농축 기술기반 기능성 원료를 생산하는 ㈜에이피아이텍(대표 신태섭) 등 6개 새싹기업이다. 앞으로 농진청 연구실과 새싹기업은 상호 보유한 기술의 융합을 통해 시장이 요구하는 제품을 빠르게 개발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의 융합과 제품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라남도는 의료 취약계층의 퇴원 후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7월부터 기존 시범 운영 중인 6개 시군에서 22개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한 달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정착을 돕기 위해, 퇴원 후 집에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인이나 가족이 주소지 관할 시군 의료급여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의료급여 관리사의 방문 조사 및 상담을 거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료급여 관리사, 병·의원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의료·복지 필요도가 반영된 1인 돌봄계획(케어플랜)에 따라, 최대 2년간 월 71만 원 상당의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필수급여와, 냉난방 용품, 주거개선, 복지용구 등 선택급여를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해 고흥에서 뇌출혈 후유증인 편마비로 뇌병변 심한장애 등급을 판정받고 요양병원에서 2년 이상 입원하던 50대 수급자를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로 선정했다. 고흥군은 대상자 필요도 평가에 따라 개인별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후 서비스 제공기관 및 공적자원을 연계해 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스마트농산업 육성을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 및 농어업분야 근로자 거주시설 개선을 위한 농지법 시행령이 7월 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첫째, 농작물의 생장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도․양분․빛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장비를 갖춘 가설건축물 형태의 스마트작물재배사의 확산을 위해 관계 업계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기간을 당초 최대 8년에서 16년까지 확대했다. 또한, 가설건축물 형태 스마트작물재배사 시설 기준도 신설하여 표준화된 시설에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했다. 둘째, 농어업 활동을 지원하는 내·외국인 근로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농어촌은 공단 지역 등과 달리 주거시설이 부족하고 읍‧면 소재지 등에 비슷한 주거시설이 있어도 농장에서 멀어 불편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농업진흥구역 내 설치 가능한 농어업인주택을 내·외국인 근로자의 거주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부지 면적도 660㎡이하에서 1,000㎡이하로 확대했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포함하여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농지의 활용도를 높이는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겉은 천도이면서 속은 황도 식감을 지녀 ‘망고 복숭아’라는 별명이 붙은 ‘옐로드림’ 신품종 복숭아. 같은 시기 나오는 복숭아보다 신맛이 적고 당도는 2브릭스 정도 더 높아 확대 보급 중인 국산 품종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달콤한 천도 ‘옐로드림’ 출하 시기를 맞아 진행한 ‘신품종 전문 체험단’ 평가 결과를 소개했다. 이 조사는 지난해 7월 7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이용하는 고객 100명에게 ‘옐로드림’을 발송한 뒤, 맛과 겉모양 평가를 직접 듣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체험단은 ‘옐로드림’ 맛을 보고 7점 만점에 당도 5.6점, 산도 3.0점으로 신맛이 강하지 않고 달콤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옐로드림’ 특유의 모양(6.1점)과 노란 바탕에 붉은 무늬가 더해진 색깔(6.0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했다. 나이대별로는 30대는 높은 당도, 20대는 겉모양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전체적으로 신맛이 적다고 평가했다. 구매 의사와 관련해 체험단의 96.9%가 “구매하겠다”라고 답했다. 구매 이유로는 “당도·산도 비율이 좋아서(41.8%)”, “당도(24.5%)가 높아서” 등을 꼽아 맛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와 협업하여 ‘초·중·고교 영양교사 직무교육’ 과정에 ‘전통식품 품질인증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식생활의 서구화와 외식 증가 등으로 인해 우리 전통식품의 가치와 영양 등 우수성이 점점 소홀해져가는 이 시기에 전통식품 활성화를 위해 젊은층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농관원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와 협업하여 학생들의 식생활 지도, 정보 제공 및 영양상담을 책임지는 영양교사를 통해 학교와 젊은층에게 우리 전통식품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고자 ‘전통식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전통식품 품질인증제 관련 교육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소속 전국 16개 지역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영양교사 직무교육’에 회당 2시간씩 총 16회,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전통식품 인증제 소개, 홍보영상 상영, 키트를 활용한 전통식품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영양교사에게 전통식품을 제대로 알리고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전통식품 품질인증제 교육 프로그램은 식생활교육네트워크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첫해인 만큼 교육 이수생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1월 ‘농어촌정비법’ 일부 개정으로 도입된 농촌 빈집우선정비구역 지정 제도와 특정빈집 이행강제금 부과 등이 7월 3일부터 시행되며, 이로써 민간의 자발적 빈집 정비 유도와 민간 빈집 활용 확대를 병행하는 농촌 빈집 투 트랙(two-track) 정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농촌 빈집 정비 활성화를 위한 ‘농어촌정비법’ 일부 개정안의 7월 시행을 위해 농식품부는 빈집우선정비구역 지정 세부기준과 이행강제금의 유형별 기준을 구체화하는 등 ‘농어촌정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정비 절차를 거쳤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농촌 지역의 빈집이 증가하고 있거나 빈집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하도록 시장·군수·구청장이 빈집우선정비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을(농어촌 또는 준농어촌 지역의 행정동·리) 중심으로 빈집이 최소 10호 이상 또는 빈집 비율이 20% 이상인 경우 구역으로 지정 가능하되,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농촌마을보호지구는 빈집이 5호 미만인 경우에도 지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별 여건에 따라 유연하게 빈집우선정비구역을 지정토록 하였다. 빈집우선정비구역으로 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국내 동물용 백신의 품질을 향상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드로트 시스템(Seed-Lot System, SLS)’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7월 2일 밝혔다. 현재, 동물용 백신은 완제의약품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여 허가하고 있다. ‘시드로트 시스템(SLS)’을 도입하면 백신 제조에 사용하는 미생물균주나 세포 등 ‘마스터 시드’ 단계부터 품질을 검증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이 제도는 이미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운영 중이며, 제품의 허가 단계에서 마스터 시드에 대해 유전적 안정성, 외래성 미생물 오염 여부 등을 확인함으로써 백신 제조공정 전반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이에 검역본부는 2021년부터 국내 동물용 백신 제조 및 수입업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국내 제조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신규허가 품목뿐만 아니라 기허가 품목까지 ‘시드로트 시스템(SLS)’을 적용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시드로트 시스템(SLS)’ 제도의 핵심인 품목허가 단계에서 백신의 ‘시드로트’ 품질관리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되, 신규와 기존 허가 품목을 차별화하여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2025년부터 1년간
국내 비빔면 시장이 여름 무더위와 함께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팔도, 농심, 하림, 오뚜기 등 비빔면 업체들은 용기면 제품을 출시해 편의성을 더하거나, 인기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등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 “눈과 입 모두 즐겁게”…유명한 스타 모델로 시선 사로잡기 지난해 ‘The미식(더미식) 비빔면’으로 비빔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하림은 글로벌 스타 이정재를 3년 연속 전속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고, 맛깔나는 비빔면 먹방을 엿볼 수 있는 더미식 비빔면 광고를 온에어 했다. 모델에서 비빔면 소스를 연상케하는 붉은 정장을 입고 등장한 이정재는 매콤새콤한 소스와 끝까지 끊기지 않고 쫄깃한 면발에 연신 탄성을 내뱉으며 맛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다. 하림은 이정재의 ‘거봐 아는 맛보다 맛있다니까’라는 멘트로 더미식 비빔면에 대한 자신감과 진심을 담았다. 농심도 3년 연속 방송인 유재석을 ‘배홍동 비빔면’ 모델로 기용했고, 지난 3월 유재석이 출연하는 신규 CF 두 편 ‘비법 전수’, ‘맛집소문’을 공개했다. 광고는 리포터가 된 유재석이 비빔면 장인 및 소비자와 인터뷰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광고를 통해 ‘배홍동만 있으면 우리 집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업 분야 차세대 농업 인공지능(AI)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2021년부터 토마토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했는데, 올해부터는 국내 주요 생산 품목 중 하나인 딸기로 작물을 변경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경진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치를 예정으로, 예선에서 참가팀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딸기 원격 작물 재배 모델을 개발하고, 본선에서는 개발 모델을 적용하여 실제 구축된 온실에서 원격 딸기 재배를 실증할 예정이다. 본선 실증을 통해 인공지능(AI) 모델의 적절성, 알고리즘, 예측 정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고, 향후 우수 개발 모델은 농업박람회 등 다양한 곳에서 전시 및 시연을 할 예정이다. 경진대회는 7월 2일부터 26일까지 참가모집을 하여 ▲7월 말 사전테스트(농업 및 인공지능 역량 평가), ▲8월 예선(원격 재배모델 개발 및 발표),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본선(개발 모델을 적용한 원격 딸기재배)을 거쳐 최종 4개팀을 선발하는 대장정을 시작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스마트농업에 관심있는 자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4년 하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사업 신규 지원 대상을 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시까지 모집한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취득한 65개 품목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하여 품목별 평균배출량보다 적게 배출한 경우 부여한다. 하반기에는 135건을 모집할 예정이며, 2일 화요일부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및 스마트그린푸드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지원사업 신청서, 생산현황보고서,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국가인증서 및 저탄소 농업기술 증빙자료를 준비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기후변화대응팀 전자우편,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을 신청한 농업인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보고서 작성, 심사 지원 등 인증취득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증 요건을 만족시킨 농산물에 대해서는 12월에 인증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비료·농약·에너지 등을 절감하여 저탄소 영농활동을 하는 농업인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저탄소 농업 전환을 위해 많은 농업인 분들의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