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7천 1백만원의 재난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3일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노민호 상임이사, 노동조합 김병식 위원장, 성실조합 강철영 회장, 대한적십자사 백옥숙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성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및 구호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월부터 우한 교민을 수용한 진천, 아산시 공무원 및 관계자에 멸균우유를 전달한 바 있으며, 대구시 병원 관계자에 8천만원 상당의 커피음료와 멸균우유를 후원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서울우유협동조합 전 직원, 조합원, 성실조합 구성원들이 함께 모금에 참여했다”며, “국민들도 금번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게 되길 희망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될 때까지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장 방역 실시, 교육,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해외낙농소식을 통해 일본, ‘코로나19’로 인한 우유급식중단 긴급대책 실시 내용을 소개하면서, 우리정부도 코로나19로 인한 학교우유 공급중단으로 발생하고 있는 잉여유 처리대책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낙농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일본 농림수산성은 지난 3월 10일,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대응책(예산액 4,308억엔)을 책정하였다. 그 가운데 전국적인 휴교조치에 따른 학교급식용 우유공급 중단에 따른 원유수급 완화대책사업으로 22억9,900만엔(정액보조)을 배정하였다. 전국적인 휴교조치에 따라 학교급식용 원유를 유대가 낮은 탈지분유 및 버터 등으로 용도를 전환함에 따른 생산자대책으로 우선, 지역의 학교급식용 원유가격과, 탈지분유용 원유가격에 ‘가공원료유생산자보급금’을 합한 가격과의 차액을 보전하기로 하였다. 또, 잉여유처리를 위해 유업체로 출하처를 변경하여, 광역수송을 하는 경우, 그에 따른 추기비용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탈지분유 등의 용도변경 및 학교급식용 우유처리에 따른 유업체에 대한 대책으로는, 학교급식용 원유를 업무용 탈지분유생산에 사용할 경우, 업무용 탈지분유생산에 따른 재고증가분의 보관료를 보조하기로 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전국 초·중·고 개학이 4월 6일로 2주 추가 연기됨에 따라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지원대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대책은 학교 급식 중단으로 친환경농산물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학이 추가 연기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판로 중단 및 가격 하락 등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물량은 농식품부가 지자체를 통해 파악한 결과 개학이 2주간 연기되는 경우 급식 중단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품목은 51개 품목, 406톤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중에서 봄철에 생산이 집중되고 저장성이 떨어져 피해가 큰 품목은 엽채류, 과채류 등 10개 품목 173톤, 비교적 생산규모가 적거나 어느 정도 저장성이 확보되는 품목은 41개 품목, 233톤으로 추정된다. 농식품부는 피해물량 전량(406톤)에 대한 할인 판매와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무상공급 등의 대책을 추진한다. 할인판매는 농식품부와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지자체, 민간 유통업체와 협력하여 학교 급식 농산물의 온·오프라인 할인판매(20%)를 3월 24일부터 순차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3월 20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무원연금공단과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숲체원, 국립산림치유원, 국립하늘숲추모원 등 특화된 산림복지시설 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최적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6년 4월에 개원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전·현직 공무원 및 그 가족의 생활안정과 복리향상, 노후생활 보장 등을 위해 연금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1982년 2월 설립된 인사혁신처 산하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산림휴양·복지시설에 대한 주중 이용객 확대 및 은퇴 공무원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 공동이행 등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협약식에는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정남준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각 기관에서는 ▲산림복지시설 및 자연휴양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설제공 ▲은퇴 공무원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기관 보유시설(산림복지시설
식물에는 인간의 장내 미생물처럼 뿌리 주변과 식물 안에 다양한 미생물이 존재한다. 이처럼 식물을 둘러싼 미생물 군집 및 유전체 정보를 식물 마이크로바이옴이라 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microbe) + 생태계(biome)의 합성어로 특정 환경에 존재하고 있는 미생물들의 총체적 유전정보이다. 식물과 상호작용을 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은 식물의 생장 촉진 및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저항성 부여 등 식물의 생리적 활성 및 발달에 중요하다. 특히, 품종의 기원이 되는 야생형 종으로부터 유용한 마이크로바이옴을 도입하여 새로운 품종을 만들고자 하는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연구는 기존에 식물 뿌리 주변으로 이뤄졌는데, 이는 뿌리 주변의 환경 요인에 많은 영향을 받아 식물과 마이크로바이옴간의 상관관계를 유추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식물과 마이크로바이옴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 이하 농기평)은 농식품 연구개발 과제로 2018년부터 ‘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및 상호작용 기능 연구(서울대학교 이용환 교수)’를 지원하였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서울대 이용환 연구팀&l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3월19일(목) 축사내 가축사육시설 면적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축종별 ‘적정 사육면적 계산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축산농가와 지자체 담당공무원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을 개시한다. 축산농가의 경우, 축종별·성장단계별로 사육 면적기준이 다르고, 계산이 복잡하여 스스로 사육밀도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지자체 담당공무원의 경우에도, 관내에 적게는 수십마리부터 많게는 수만 마리까지 사육하고 있는 농장이 가축 사육밀도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새로이 제공하는 ‘적정 사육면적 계산프로그램’을 통해 축산농가가 가축 사육밀도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축산농가가 축산물이력제 누리집에 접속하여 사육면적 계산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축종별 성장단계별 가축 사육마릿수를 입력하면 적정 사육면적과 실제 사육면적을 계산하고, 해당 농가의 사육밀도 기준 초과 여부를 알려준다. 농식품부에서는 ‘적정 사육면적 계산프로그램’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 축산단체 및 지역 농축협의 누리집에 해당 프로그램을 게시하고, 축산농가에게 문자발송, 카톡 대화방, 밴드 등으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조합중앙회 전문경영인 체제도입”과 “지역조합의 상임 조합장 운영기준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조합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3월 6일 자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내 산림 중 67%를 차지하는 사유림의 경영을 선도해 나갈 산림조합의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기반 마련과 최근 산림사업 개방 확대에 따른 산림조합의 수익구조 개선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에 적합한 경영구조를 정립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이다. 법 개정에 따라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전국 142개 지역조합장이 직접 선출한 대표로서 회원 조합의 지도와 지원 역할에 집중하고, 사업 대표이사는 전문경영인으로서 지역조합과 상생하여 중앙회의 경제사업을 책임지게 된다. 이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산림조합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중앙회장을 비상임으로 전환하고 사업 대표이사를 두어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는 한편, 사업대표 이사 및 이사의 임기를 2년으로 하여 성과에 따라 재선임할 수 있는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였다. 둘째, 중앙회 정관에 있는 인사추천위원회의 기능을 확대하여 법률에 규정함으로써 중앙회 사업 대표이사, 전문 이사, 감사 등 임원 선출
연암대학교 총장(총장 육근열)은 농축산분야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후원한 (주)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에 감사패를 3월 12일(목) 전달했다. 감사패 전달은 (주)팜스코가 연암대학교에 지난 2017년부터 매년 40명에게 4천만 원, 총 120명의 학생에게 1억 2천만 원을 지원한 데 감사를 표시한 것이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주)팜스코 정학상대표, 김남욱 충청지역 본부장, 김영근 사업부장이 참석했다. 감사패 전달 후 연암대와 (주)팜스코는 기업과 대학기관의 친화적 유대관계를 통한 상생을 목표로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했다. 육근열 총장은 “연암대에 깊은 관심을 두고 지속해서 장학금을 지원해 주고 있는 ㈜팜스코 정학상 대표 및 임직원분들께 교직원을 대표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팜스코의 소중한 장학금이 대한민국 농축산 분야를 이끌어 갈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팜스코 정학상 대표는 “축산업 현장에서 연암대 졸업생들이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연암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돼 더 큰 의미와 보람을 느끼고, 현장실습과 채용 등 다양한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팜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해 4월 25일(토) 시행 예정이던 ‘제3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제1차 시험’을 5월 이후로 잠정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계속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증의 지역사회로의 추가확산을 방지하고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시험 연기에 관한 자세한 공지 및 향후 일정은 나무의사 자격시험 홈페이지 및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변경되는 시험 일정은 향후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시험 예정일 최소 2개월 이전에 공지할 계획이다. 제3회 시험 일정 변경에 따라, 올해 안에 치러질 것으로 계획되었던 제4회 일정도 함께 조정할 예정이다. 나하은 kenews.co.kr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올해 공익직불금을 신청하기 전에 4월 17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미리 변경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올해는 농업활동을 통해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환경·생태보호, 농촌 공동체 복원 등 공익적 이익을 더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공익직불제가 새롭게 시행된다. 농지 면적 0.5ha 이하 농가는 면적에 관계없이 연 12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차등화된 단가를 적용하여 면적직불금을 지급하게 된다. 공익직불금 등 농업·농촌 관련 보조금을 지원받으려는 농업경영체는 농업경영 관련 정보를 등록하여야 하며, 등록 사항이 변경된 경우는 주소지 관할 농관원에 변경 신청을 하여야 한다. 농업경영 정보를 사전에 변경하지 않으면 공익직불금 등 각종 농업보조금 지원이 제한되거나 지원금액이 감액될 수 있다. 농업인(농업법인)의 인적사항이 변경되거나 농지의 품목별 재배면적과 가축 및 곤충의 상시 사육규모가 10% 초과 변경된 경우 변경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신청을 하여야 한다. 또한, 농지의 품목별 재배면적이 10% 미만 변경되었더라도 노지 재배 품목의 660㎡, 시설 재배 품목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 등으로 가격폭락사태를 겪고 있는 마늘에 대한 실효적인 수급대책 등 농업분야 지원을 촉구하는 요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은 4일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조정회의에서“수차례 제시한 바와 같이 2019년 3월경 1kg당 2,300원 수준이던 남도종 마늘 산지가격이 2020년 3월 들어 1,000원에서 1,400원으로 반 토막이 났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무부서인 농식품부의 대응은 매우 미흡하다”며 적극적인 정부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1조 7천억원 규모의 추경 안을 신속히 편성하는 기민함을 보였지만 농업을 위한 코로나 관련 예산은 추경 안 어디에도 반영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서삼석 의원의 지적이다. 수급대책의 실효성도 문제점으로 제기되었다. 서삼석 의원은, “3월 2일 발표한 농식품부 마늘 수급안정대책에 따르면 농협창고에 쌓여있는 ‘19년산 마늘 재고물량에 대한 해결책 없이 오로지 햇마늘에 대한 사전면적 조절 등을 대안으로 내놓고 있어 작년 재고물량이 올해 햇마늘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면서 신속한 정부수매비축 등의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
농촌 행복을 키운 재능 나눔 우수실천자를 찾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스마일재능뱅크를 통해 농촌에서 재능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대상 수상자를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공모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대상은 전국 농촌지역에서 본인의 재능을 나누어 농촌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온 나눔인을 발굴하고 포상하며 농촌 재능나눔을 확산시키고 있다. 응모자격은 농촌재능나눔 각 분야별로 3년(농정·국회포상)에서 5년(정부포상) 이상 활동한 개인이나 단체로, 스마일재능뱅크에서 응모서류를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환경개선 △주민교육 및 문화증진으로 개인이나 단체 각 1개 부문으로만 응모가 가능하다. 수상자 선정은 농촌재능나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실적검증과 현장실사 등을 거쳐, 개인은 일반인으로서 드러나지 않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경우, 단체는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재능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경우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단 수공기간, 재포상 금지기간 등 응모제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강원도 횡성군, 국립식량과학원 등과 ’19년 11월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축분뇨 액비유통 민관협의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관협의체의 주요 기능은 액비 시범포 조성, 기관‧단체별 역할 정립, 실무 회의 및 경종농가 대응반 구성‧운영 등이다. 액비 시범포 조성은 사료용 옥수수 2기작(7월 및 10월 수확) 재배 가능성 검토 및 액비 시용 효과 분석을 위해 약 300평 규모로 진행되며, 동 시범포 조성결과와 기존 관내 시설원예 토마토 액비 시용효과를 통해 액비에 대한 경종농가의 부정적 인식 개선과 비수기 액비 수요처 확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토양 및 액비 성분분석, 작물 생육관리·분석, 액비 품질관리 및 홍보 등 기관·단체별 역할을 부여하고 실무 회의를 구성·운영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실무 회의는 지자체 지원반, 공공기관‧단체지원반, 생산자반으로 구성하여 분기별 1회 개최하며 각 기관‧단체별 역할 추진상황 점검, 현장 문제‧애로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도출한다. 또한, 퇴·액비 사용 경종농가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가칭)경종농가 대응반’을 구성하여 기술지원을 하고 액비 이용 생산 작물의 자원순환
㈜NH농협무역(대표 김재기)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4일 서울시 강동구 NH농협무역 본사에서 딸기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나눔행사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남도 관내 딸기 수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NH농협무역은 딸기 456박스를 구입하여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농협사료, 농협목우촌, 농협파트너스 등 범농협 계열사에 전달하였다. 한편, NH농협무역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농가를 돕기 위해 파트너사에 꽃을 전달하거나 임직원 생일에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가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행사가 딸기생산농가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하은 kenews.co.kr
지난 3월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과 관련 농민단체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한농연이 선거구획정안 철회 촉구성명을 내놨다. 한농연 성명서 주요 전문이다. 【성/명/서/전/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안은 세종, 경기 화성, 강원 춘천, 전남 순천 지역을 분구하여 선거구를 신설하고, 서울 노원, 경기 안산, 강원, 전남의 일부 선거구 조정을 통해 4개 선거구를 줄여 253곳의 지역구를 획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총선 때마다 인구수를 기준으로 한 선거구 획정으로 농촌 지역구의 통폐합 또는 분열에 따른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강원도 지역 내 5개 시⋅군(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을 통합한 선거구가 생겨남에 따라 이러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 `16년 공직선거법 제25조(국회의원지역구의 획정) 제2항 “국회의원지역구의 획정에 있어서는 제1항 제2호의 인구범위를 벗어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농산어촌의 지역대표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는 법규정을 신설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