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사회문제인 소각 산불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의 창의성과 집단지성이 담긴 슬기로운 생각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과제는 '도전, 한국' 운영위원회에서 각 부처 과제별 온라인 조사를 통해 선호도 및 해결 필요성, 해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9개 과제를 최종 선출하였는데, 산림청이 제출한 소각산불 예방 방안이 포함되었다. 소각산불은 산불 원인 중 두 번째로 큰 요인으로, 10년간 평균 132건(30%), 산림피해면적은 87ha, 사상자는 총 48명에 달할 정도로 문제해결의 필요성과 시급성이 있는 과제로 국민의 다양한 시각에서 창의적인 해결 방안이 필요한 정책과제 중의 하나이다. 과제에 대한 설명회를 8일 서울 오픈스퀘어-D(용산, 숙명여대 창업보육센터 5층)에서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나하은 kenews.co.kr
화훼산업 대표들과 국회의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화두는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이지만 결론은 분명하고도 명확했다.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그리고 행사 중심의 꽃 문화가 아닌 국민들 생활 속의 꽃 문화로 전환해야 한다. 사단법인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김윤식 회장과 부산경남화훼생산자연합회 황일규 회장은 지난 6월 27일 김도읍 의원(미래통합당, 부산 북구강서구을)을 부산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윤식 회장과 황일규 회장은 김도읍 의원과 화훼산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윤식 회장은 “코로나19로 큰 위기를 맞고 있지만 농림축산식품부의 적절한 정책과 농협, 관련 기관 업체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그나마 피해를 줄이고 있다”며 “화훼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대책과 발상의 전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절화의 많은 양이 화환으로 소비되는데 올해 8월 21일 시행되는 화훼산업법의 재사용화환에 대한 조항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 보완과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일선 농가들은 화훼산업법의 개정과 관련해 화환에 대한 정의 및 재사용하지 않은 화환과 재사용한 화환에 대한 구분, 최초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파주축산계(계장 심화섭)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관리위원 이환수), 파주시 여성분과위원회(회장 윤춘자)에서 멸균우유와 발효유를 기탁했다. 7월 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주람동산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주보라의 집으로 파주시축산계와 파주시 여성분과위원회가 기탁한 멸균우유(1,000ml, 50박스)와 발효유(500ml, 300병)가 전달되었다. 이와 관련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환수 관리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또 덧붙여 “영양섭취가 부족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화섭 축산계장과 윤춘자 여성분과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와 낙농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람동산 최민숙원장과 주보라의 집 김광식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준 낙농가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답했다. 나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 직원들이 30일 경기 구리시 두레박농장을 찾아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을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하나로유통 나병만 전무이사를 비롯한 직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상황을 공감하고, 토마토와 오이줄기 고정작업, 하우스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중에도 마스크 착용 및 일정거리 유지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방문 농가 감염 예방에도 힘썼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하나로유통 나병만 전무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26일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진행한 서울학교 영양사회 간담회에 참여했다. 서울학교 내 영양사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간담회는 학교 급식에 대한 주요 현안인 축산물 공급 프로세스 검토 및 개선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로 육우 소개와 함께 학교급식 식재료로 육우의 장점과 특징을 참석한 영양사들에게 설명했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서울 시내 많은 학교에서 급식 예산의 경제성은 높이면서도 저지방 고단백의 맛있는 육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자들을 적극적으로 만나 육우의 장점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인 파파야는 외국인 근로자나 결혼 이민자들에게 ‘에스닉 푸드’로 인기 있는 아열대 작물이다. 아열대 지역에서는 파파야를 덜 익은 상태인 채소로 즐겨 먹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과일로 알려져 있고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을 선호한다. 국내 아열대 작물 재배가 활발해지면서 파파야 재배면적도 꾸준히 늘어 2012년 0.2헥타르(ha)에서 올해 15.1헥타르(ha)까지 증가했다. 생산량은 688.5톤에 이른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내 생산 파파야의 소비 확대를 위해 파파야의 성숙 단계에 따라 녹색, 절반쯤 익은 것, 완전히 익은 것으로 나눠 주요 성분을 분석했다. 파파야가 녹색일 때 100g당 열량과 탄수화물은 각각 23.0Kcal, 4.7g이고, 완전히 익었을 때는 32.7Kcal, 7.0g으로 나타나 과실이 주황색으로 익어감에 따라 열량과 당도가 증가했다. 반면, 무기양분 함량은 녹색일 때가 완전히 익은 것보다 칼슘 1.5배, 마그네슘 2배, 철 1.2배, 구리 1.4배 정도 높았다. 따라서 파파야는 주황색으로 익을수록 당도가 높아져 과일로 먹기 좋지만, 영양섭취 면에서는 덜 익은 채소로 먹는 것이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확인됐다. 덜 익은 녹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활력 제고를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6.26.~7.12.)’에 농축산·식품 업계도 동참한다고 밝혔다. 농축산·식품 업계 협조를 통해 농축산물, 식품 등 생필품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기획하고, 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할인·홍보 행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변화된 비대면 방식의 소비패턴을 반영하여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국내 대표 오픈마켓 7개사와 함께 1,200여개 농가가 참여하는 ‘농식품 온라인 직거래기획전’을 6월에서 8월까지 실시한다. 6월에는 쿠팡과 11번가, 7월에는 옥션과 G마켓, 8월에는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를 통해 산지 직배송 농산물을 저렴하고 신선하게 받아 볼 수 있다. TV홈쇼핑에서는 6월 26일 마늘농가 특집 공영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홈앤쇼핑, GS홈쇼핑에서 순차적으로 9월 말까지 농산물 판매프로그램을 총 65회 방송할 예정이다. 한돈 자조금 단체가 운영하는 한돈몰은 저지방부위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동행세일 기간(6.26.~7.12.)에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중소식품기업 제품은 우체국 쇼핑몰에서 7월 1일부터 15일까지 10% 할인쿠폰 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이전업체의 우수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농업과 축산업분야 기술을 활용하여 사업화에 성공한 업체의 제품을 모아 ‘2020 농축산기자재 사업화 우수제품 소개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우수제품 소개서에는 재단을 통해 농축산분야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한 제품, 재단이 지원하는 벤처창업업체 제품, 해외 테스트베드 지원을 통해 사업화한 제품 등 재단의 다양한 지원으로 만들어진 45업체 71개 제품이 수록되어 있다. 책자는 농업 기계․자재․시설, 축산기계․시설, 사료첨가제등 6개 분야로 구분되어 있으며, 농업 인구 고령화에 따른 편의장비부터 각종 농기자재 및 농기계, 스마트팜 설비, 축산관련 자원화시설 등 다양한 농축산업 관련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 재단은 농축산업 관계자들이 제품 정보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국 농업관련 주요기관 및 전국농협 농자재마트에 배부하였으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e-book 형태로도 만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농재단 성과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좋은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우수제품이지만 국민들에게 홍보 할 기회
농생명자원 연구 기업·기관이 무료로 특허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농생명자원 연구조직을 보유한 기업·기관 3개소를 선정하여 지식재산권 전문가의 맞춤형 특허 전략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농생명자원을 활용한 핵심·원천 기술을 선점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에 특허 전략수립을 지원하여 농생명자원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수혜기관 3개소를 선정하며, 농생명자원을 활용한 소재개발 등의 연구조직을 보유한 중소·중견·대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기관에는 약 4개월 동안 별도 부담금 없이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시장·경쟁사 등 특허동향분석, R&D 방향성 및 신규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핵심기술 보완 및 추가 특허, 특허 분석을 통한 R&D 수행 전략 수립 등이 수혜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농생명소재 활용 맞춤형 특허컨설팅 지원사업’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기관은 ‘생명자원정보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6월 25일부
산림조합은 지난 6월 26일 (재)완도해조류박람회 조직위와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최초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수산업과 임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협의했다. 앞으로 산림조합은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5,000만원 상당) 구매와 대외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완도군은 올해 10월 강원도 고성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등 각종 임업관련 행사의 참여와 홍보, 산림산업 육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이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산림조합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미생물을 이용한 폐농자재 분해기술 개발 연구를 전담하는 벤처형 조직 ‘환경개선미생물연구단’을 신설했다. 벤처형 조직은 국민편의와 혁신성장을 촉진하는 도전적 과제 추진을 위해 유연성과 자율성을 부여한 새로운 형태의 조직이다. 환경개선미생물연구단 신설은 최근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플라스틱 오염과 화학농약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 요구에 따른 조치다. 환경개선미생물연구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벤처형 조직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10개 과제 중 하나인 ‘미생물로 폐농자재 제로화’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기존에 보고된 미생물보다 분해 속도가 뛰어난 미생물을 발굴하고 이를 생명공학 기술로 개량해 실용화 가능한 플라스틱, 잔류농약 분해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미생물을 활용해 플라스틱과 화학농약을 분해하려는 연구가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나 실용화에 성공한 사례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 김병석 과장은 “미생물을 이용한 폐농자재 분해기술을 개발해 화학합성 물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처리 비용을 줄여 안전한 농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국민 불편을 초래하고, 축산업 기반을 약화시키는 축산악취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 축산업이 규모화되면서 가축분뇨 발생량이 늘어나고, 일부 가축분뇨 관리 미흡 등으로 축산악취 관련 민원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지자체별로 가축사육 제한지역이 늘어나는 등 축산업 기반이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축산악취 문제 해결 없이는 축산업의 지속적인 유지, 발전이 어렵다’는 인식하에 관계부처, 농협, 생산자단체,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악취농가를 집중관리, 축산악취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우선, 지자체와 협력하여 축산악취 민원이 많은 농가 1,070곳을 선정하여, 축산 악취 관리 등 축산법령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농가별로 악취 개선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축산악취 농가는 악취 민원 반복발생 농가, 악취 컨설팅 필요 농가, 축사 밀집지역 등의 농가 대상으로 지자체에서 선정했으며, 앞으로 1070 농가 외에도, 축산악취 발생 농가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관리대상에 추가하고 점검·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 지자체 합동으로 5.19~6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종합 A등급을 획득하여 우수 공공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경영실적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기재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며, 2019년도에는 총 12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었다. 19일(금) 정부에서 발표한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평가대상 공공기관 129개 중 단 16%(21개)만 우수등급을 획득하였으며, 강소형에서는 재단을 포함한 5개 기관만이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기관은 재단 포함 2개 기관 뿐이다. 재단은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한 이유로 일자리 창출, 전 직급 직무급 도입 등 정부정책의 적극적인 이행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현장중심 경영혁신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디지털 혁신에 집중하여 스마트팜 국가 표준을 확산하고, 국내 최초 한국형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성과를 창출하는 등 선제적으로 농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정착시킨 점,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기술이전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고객 편의와 업무 효율을 동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우리 농식품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운영 중인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이 지난 15일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올해는 34명의 청년개척단원이 해외파견 대신 국내에서 ‘수출시장 다변화사업 참여업체’ 31개사와 연계하여 3개월간 비대면 수출전략에 맞춰 신시장 개척 활동을 펼친다. 올해 말레이시아, 모스크바, 몽골 등 시장다변화국에 파견된 aT 파일럿요원들이 현지에서 온라인 시장개척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면, 국내에서 청년해외개척단이 수출국 검역·통관 절차, 유통망 등의 정보조사, 신규 바이어 발굴, 비대면 모바일 화상상담 지원, 온라인 홍보 등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수출업체를 중점 지원한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해외개척단 이주(23세) 단원은 “지난해 몽골교환학생으로 있을 때 현지 BKF(Buy Korean Food) 수출상담회에서 한국 농식품을 열심히 홍보하는 개척단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나도 꼭 한번 지원해보고 싶었다”며, “비록 올해는 국내활동에 국한되었지만, 활발한 비대면 홍보로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19일 천안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농협경제지주 판매유통본부장, 양곡부장, 협의회 임원 및 운영위원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 전국협의회(회장 보성농협 문병완 조합장)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정부와 농협이 합심하여 어렵게 회복시킨 쌀값 상승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하였으며, 이를 위해 지나친 할인판매를 지양하고 RPC간 조곡거래 활성화를 통한 산지 원료곡 수급안정에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현재의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농협RPC가 국민의 주식을 책임진다는 긍지와 사명감으로 식량안보를 실현하고, 농가소득의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문병완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로 쌀값이 전년 수확기 벼값에 미치지 못해 농협RPC가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정부와 농협, 농협과 민간RPC 간 상호협력을 통해 RPC 경영개선과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