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도시민의 농촌 휴가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 농협과 함께 지난 27일 서울역에서 ‘2020농촌으로 여행가기 로드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농촌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최근 농식품부는 농촌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등을 찾는 여행객에게 이용금액의 30%,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해주는 농촌관광 할인지원사업을 시작하기도 했다. 조석호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다양한 자원을 보유한 농촌 여행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고, 가족과의 좋은 추억을 만드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지난 27일 수의과학회관에서 강원도 동물방역 및 동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하여 강원도수의사회 박근하 회장, 대한수의사회 서강문 부회장(수의학), 정병곤 부회장(수의산업정책), 문두환 부회장(산업동물) 및 강원도 이영일 농정국장, 서종억 동물방역과장, 박양순 동물위생시험소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도의 재난형 동물 질병 전파방지 및 조기근절 위해 적극 협력하고, 동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협력을 증진키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재난형 동물질병 방역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동물보호 문화정착을 위한 협력, 수의직 공무원 처우개선과 인력증원을 위한 공동 협력, 강원도 및 대한수의사회의 장기적‧안정적 발전을 위한 교류활성화 등이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의사 회원들과 축산농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며 “사회재난형 질병예방과 동물보호 문화정착을 위한 다각적 교류 활성화에 적극 협력해 나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따라 해외 소비자 대상 K-FOOD 홍보를 모바일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활용도가 높은 중국의 2030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웹툰, 홈트레이닝 앱, 브이로그와 연계한 홍보가 현지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웨이보에서 팔로워 130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NTC장장(酱酱)’을 통해 제작한 한국산 우유, 샤인머스켓 등이 등장하는 웹툰은 현재까지 137만 뷰를 기록 중이다. 또한, 지난 13일과 17일에 중국 대표 홈트레이닝 어플리케이션 Keep을 통해 피트니스 전문 인플루언서 핏포라이프(Fit4life)와 리원펑(李云凤)이 ‘더운 여름철 홍삼음료로 이겨내기’, ‘다이어트 K-Food 식단’을 주제로 홍삼음료, 고추장, 유자차 등을 홍보한 결과 현재까지 6만 3천뷰를 기록하고 있다. 청뚜지역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슝마오스빈 앱을 활용한 K-FOOD 브이로그 이벤트를 1개월간 진행하여 약 1만명의 영상작품이 공유되었다. 브이로그의 특성상 라면, 음료수, 막걸리, 김치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품목이 많이 등장하여 중국 내륙지역 소비자들에게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21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산림사업 무인기(드론)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산림사업 무인기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는 산림과 무인기(드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숲을 가꾸고 관리하는 여러 산림사업 분야에서 무인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즉, 무인기를 활용하여 산속까지 묘목을 운반하고, 나무 심기나 풀베기 사업의 전·중·후 사진을 비교할 수 있고, 산림재해 시 신속한 현황 파악과 피해면적을 산정하는 등 전 산림사업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오늘 토론회는 산림기술사사무소, 산림조합,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무인기(드론)기술협회 등 산림 무인기 활용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산림사업 실증사례를 공유하였다. 산림사업별 무인기의 활용성을 발표하고 활용 지침서를 제작하는 등이 앞으로의 계획이다. 산림청 이현주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장은 “무인기(드론)를 활용하여 산림 현장에서 편리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지능형(스마트)산림 기술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2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 주도로 설립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국제 활동 무대를 더욱 넓힐 수 있도록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회원국을 포함한 관련국을 초청하여 기구 소개, 활동 사항 등 보고회를 실시했다. 보고회에는 외교부와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회원국인 브루나이,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동티모르, 라오스, 몽골,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주한 대사관, 중앙아프리카산림이니셔티브(CAFI) 회원국인 노르웨이,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주한 대사관, 국제기구로 국제연합개발계획(UNDP), 세계은행,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등이 참석 하였다. 특히, 이번 초청 보고회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국제연합(UN)총회 참관인 등록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적격기구로의 인증신청 과정에서 마련된 것으로 두 가지 사안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관인 등록과 적격기구 인증 획득은 국제연합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 강화, 다양하고 안정적인 재원 확보 등 국제기구로서 경쟁력과 외연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 참가국은 보고회 내내 기후변화와 코로나1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2020년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계획에 따라 8월 3일까지 심사 및 행정분야 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HACCP인증원이 채용하는 인력은 2개 분야 총 8명으로 심사분야 7명, 행정분야 1명을 각각 선발한다. 심사분야의 심사원은 주요사업인 HACCP인증심사 및 기술지원, 교육업무를 비롯해 축산물 시험·검사실 운영, 음식점 위생등급 위탁사업 등 식품·축산 위생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행정분야는 경영기획 및 경영평가, 경영관리(총무, 회계, 세무 등) 등의 업무지원을 담당한다. 심사분야 채용전형은 일반(3명)과 지역인재(2명), 장애인(2명)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특히 지역인재는 HACCP인증원이 올해 ‘지역인재 채용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대전·세종·충청남북도 지역 인재를 별도로 선발한다. 지역인재로 응시하고자하는 충청권 대상자는 서류접수 시 지역인재전형으로 별도 응시해야 한다. 채용직급은 심사분야는 7급상당(채용형 인턴), 행정분야는 무기계약직으로 나누어진다. 심사분야의 경우 서류전형, 1·2차 면접전형을 통해 채용이 진행되고 행정분야는 서류전형, 면접전형으로 선발한다. 서류접
변화하는 농업인의 농업기술 및 혁신성과 수요에 대응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현재의 선형적 확산체계를 지역별 거점 중심의 네트워크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주장은 지난 2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이 수행한 ‘농업 혁신성장을 위한 농업기술 및 혁신성과 확산체계 개선방안(1/2차연도)’에서 나왔다. 이 연구를 수행한 박지연 연구위원은 “정부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실용화·사업화를 강화해왔으나 성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며, “이는 공급자 중심의 연구개발과 기술 지도·보급체계의 한계로, 다양한 주체가 상호협력하여 혁신을 이끌어 내는 네트워크형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근거이다”고 주장했다. 농업인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주 재배 품목의 특성은 10년 전에 비해 신품목이나 재배 시설 및 자재 의존도가 높은 품목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전통 품목들의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품목 다양화나 자본투입을 통해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농업인이 기술과 정보를 얻기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경로는 10년 전과 마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달콤하고 신맛이 적으면서 한입에 먹기 좋은 작은 자두 ‘젤리하트(Jelly Heart)’를 새로 개발했다. 여름철 대표 과일인 자두는 크기가 작고 껍질째 먹어도 이질감이 없는 간편 과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과육이 쉽게 무르고 신맛이 강한 점 때문에 구매를 꺼리기도 한다. ‘젤리처럼 탱탱한 하트 모양의 자두’를 뜻하는 ‘젤리하트’는 신맛이 덜하고 단단한 과육을 원하는 소비 경향을 반영해 육성한 품종이다. 당도는 16.4브릭스(Brix), 산도(신맛)는 0.49%로 기존에 많이 재배하는 일본 품종 ‘포모사(12.5Brix, 산도 0.83%)’보다 단맛은 더하고 신맛은 덜하며 열매 맺음이 우수하다. 무게는 일반 자두(120g)의 절반 정도인 56g 정도이고, 생김새가 하트 형태로 특이하다. 특히 다 익은 뒤에도 과육이 쉽게 무르지 않는 장점이 있어 생산과 유통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숙기는 8월 상순이다. ‘젤리하트’를 재배할 때는 몇 가지를 유의해야 한다. 결실성이 우수하지만 안정적인 열매 맺음을 위해서는 다른 자두 품종과 마찬가지로 수분수(꽃가루받이나무)를 전체 나무의 30% 정도 함께 심어준다. 수분수는 4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지난 21일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 조원희), WK마케팅그룹(대표 김왕기) 등 22개 민간 창업전문지원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등의 경영 상 어려움을 민·관이 협업하여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유통·판로, 마케팅 및 투자분야 등 다양한 전문역량을 가진 기업이 참여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분야 벤처·창업기업이 조기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술·제품·기업 등에 관한 현장 컨설팅 지원, 기술·경영 등 역량강화를 위한 창업교육 지원, 유망 창업기업 정보의 상호 공유 및 교류지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약 참여기업은 올해는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35개를 대상으로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벤처·창업기업의 역량강화 및 위기대응 능력을 키워 줄 창업교육, 컨설팅, 민간자본 투자지원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참여한 WK마케팅그룹은 2019년 재단 농식품 스타트업 판로·유통분야 컨설팅 지원에 참여해 다비치농산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소위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탁 트인 야외에서 가족단위로 휴식을 취하며 일상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여행지가 어디 없을까.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농촌관광상품 ‘우리 농촌갈래?’를 소개했다. ‘우리 농촌갈래?’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관광’ ‘야외’ ‘거리두기’ 등 새롭게 등장한 여행 경향에 맞춰 지역별 특화된 농촌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추천한 농촌관광상품 가운데 1차로 10점을 선정하고, 2차로 10점을 추가해 총 20점을 엄선했다. 관광상품은 가족단위 소그룹이 ‘농촌체험’ ‘힐링’ ‘미식’ 등 주제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경남 함양의 ‘함양 찐추억, 비우go! 채우go!’는 목공예‧전래놀이 체험, 숲속놀이, 개평한옥마을과 남계서원 탐방, 선비문화탐방로 체험, 산양삼농장에서 삼 캐기 체험 등 농촌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강원 춘천의 ‘금이야 옥이야 농촌치유프로그램’은 국내 유일의 연옥광산이 있는 금옥골 마을의 생태와 경관자원을 활용한 상품으로 마을 내 옥(玉)동굴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대외마케팅부는 거창군과 함께 관내 여름 사과 품종인 ‘썸머킹’을 7월 22일부터 전국 319개 GS더프레쉬(GS THE FRESH) 전 매장에서 1주일 동안 판매할 예정이다. 한여름에 일찍 출시되는 햇사과는 그동안 주로 일본 품종인 ‘아오리’가 대부분이었으나, 홍로 ·부사 대비 당도가 낮아 여름사과는 맛이 떨어진다는 소비자의 인식이 있었다. ‘썸머킹’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산품종으로 ‘아오리’보다 10여일 이상 빨리 생산되고 신맛이 강한 편으로 그 새콤한 맛 덕분에 소비자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기존 여름사과 특유의 떫은맛도 줄였다. ‘썸머킹’사과는 경북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으나, 생산량은 많지 않은 편이다. 농협은 거창군과 함께 재배기술 교육·농가조직화 등을 통하여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GS더프레쉬를 통해 판매되는 물량은 약 50톤 정도로 개별 세척하여 공급된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대표이사는 “농협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함께 소비자가 즐겨 찾는 신품종 개발 및 재배면적 확대를 추진하여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더불어 발전하는 공정·협력의 문화 확립을 위해 2020년도 구매·계약제도 개선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실효성 있는 계약제도 개선을 위해 2017년 HACCP통합기관 설립 이후 꾸준히 제도를 개선해온 HACCP인증원의 이번 개선 주요 포인트는 ‘공정한 거래문화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더불어 발전하려는 공정·협력의 문화 확립에 대한 기관의 의지를 반영하였다. 먼저 HACCP인증원은 7월부터 투명성을 위해 월별 발주계획을 기관 홈페이지와 SNS채널에 사전 공개한다. 이는 다양한 업체의 입찰 참여를 유도하고 참여기업의 과업 사전준비 및 충실한 제안이 가능 토록하기 위함이며 특히,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정보를 제공하여 상생협력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일정 금액 이하 입찰 시 참가자격을 ‘충청북도에 소재한 업체’로 제한하여 지역 업체에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19년도에 도입한 여성기업, 장애인 기업,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약자기업의 입찰 참여 가점 제도도 적극 활용하여 사회적 약자 기업의 입찰 참여를 통한 판로 개척도 도울 예정이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이하 진흥원)은 지난 22일 전북 익산 진흥원 본원에서 2020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창업·벤처 IR 데모데이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식품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청년식품창업Lab’ 참여팀과 유망기업으로 성장 중인 식품벤처센터 보육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두 달여간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전문투자사 멘토링과 모의데모데이를 통과한 최종 6개사가 본 행사에 참여하였다. 투자사가 궁금해하고 원하는 답을 제공하기 위한 기업자료를 준비하고, 시제품과 판매 중인 제품을 직접 전시하고 시식회를 진행하여 제품의 사업성과 잠재력도 같이 검증받았다. 이번 행사는 전북 대표기업 육성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수요피칭마루’와 연계하였고, 참여 기업들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AAI 엔젤투자클럽, 전북기술지주의 투자자 심사와 멘토링을 통해 아낌없는 조언을 제공받았다. 그리고, 한국과학기술지주, 미래과학기술지주, 아이빌트 세종 등 다수의 TIPS운영사 심사역과 충남대 창업재단, 로우파트너스 등 투자조합을 보유한 액셀러레이터의 참여를 통해 투자협의 등 협력 네트워크를 진행하였다. 또한 창업지원사업을 운영 중인 한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수면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어긋난 생활습관과 바쁜 일상 속 현대인들에게 ‘잠들기’란 또 하나의 과제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불가피한 장마로 인한 높은 온도와 습도로 불면증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열대야에는 잠자리에 들기 쉽지 않은데, 실제로 불면증이 이어지면 깊게 잠이 들지 못할 뿐 아니라 낮 시간대까지 지속적인 무기력함과 피곤함을 느끼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이때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우유를 섭취하는 것이다. 우유 속 성분 중 하나인 트립토판은 심신을 안정시키는 호르몬 세로토닌에 영향을 준다. 또 사람의 기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잠들기 전 따뜻한 우유 한 잔은 몸의 긴장을 완화함과 동시에 편안함을 유도하여, 숙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이와 관련해 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은 “따뜻한 우유는 내장 평활 근육을 이완시키고, 숙면에 필요한 멜라토닌 호르몬의 구성 요소가 되는 단백질 원료를 제공하므로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숙면에 도움을 주는 우유 속 성분으로 칼슘의 효과도 빼놓을 수 없다. 칼슘은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박종호 산림청장은 지난 7월 22일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산림청은 뉴노멀(새 일상)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문가, 학계, 임업인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은 ‘숲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이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비대면의 산림분야 도입, 저성장 시대, 산림산업 활력 촉진, 임업인의 소득안전망 구축,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등 4대 뉴노멀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첫째, 디지털·비대면 기술을 산림분야에 도입한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정밀 산림데이터의 수집분석·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그 동안 수기로 관리하던 산림자원·경영 데이터를 전산화한다. 국가온실가스 감축실적에 산림경영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등 산림데이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민간에 개방하여 창업과 일자리 창출도 지원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스마트 산림복지시설을 조성하고 산림치유 장소와 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스마트 산림복지-건강관리’ 기술을 개발한다. 기후변화로 대규모화 되고 있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과 같은 산림재해 대응에도 무인기(드론)와 인공지능같은 첨단기술을 접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