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산 배 품종 ‘그린시스’와 사과 품종 ‘아리수’를 홍콩과 베트남에 시범 수출하고 현지 수입상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장성 평가를 한다. 이에 따라 홍콩, 베트남 현지 주요 유통매장에서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판촉 및 시식 행사를 마련하고 시장 경쟁력, 소비자 선호도, 구매력 등 수출 가능성을 조사한다. 9월 22일 홍콩에 시범 수출한 국산 배는 ‘그린시스’, ‘신화’, ‘슈퍼골드’ 총 3개 품종에 405kg(27박스) 규모이다. 충남 천안에서 생산된 그린시스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2012년 동양배와 서양배를 교배하여 개발했다. 껍질이 녹색을 띄는 그린시스는 무게 470g, 당도 12.4브릭스이고 상온에서 30일 정도 저장할 수 있어 수출품목으로 유리하다. 사과 아리수는 경북 영주에서 생산됐으며 24일 홍콩과 베트남에 각각 시범 수출된다. 당도 13브릭스, 크기 210~250g 또는 250~300g의 규격품을 선별했다. 아리수는 2013년 품종 등록됐고 껍질 색깔이 빨갛게 잘 들고 표면이 굴곡 없이 매끈하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수출시장 다변화에 대응하고 국내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2018년부터 20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9월 25일 전남 무안에 소재한 단동 하우스용 보급형 스마트팜을 설치한 고추 육묘장을 방문한 뒤, 영광으로 이동해 모시잎송편, 아열대작물 등 지역 특화품목 육성 현황을 살폈다. 이날 허 청장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보급형 스마트팜의 성과를 치하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영농 환경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특화품목 육성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강화할 것임을 강조했다. 허 청장은 보급형 스마트팜에서 100만 주(株)의 고추모를 기르는 농업인을 만나 스마트팜 설치 후 품질 향상과 노동력 절감 효과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은 농가에게 설치비용 등에 대한 부담을 줄여 지역 내 스마트팜 조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관계관들에게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로 재배 중인 토마토, 딸기, 멜론 등에 대한 기술실증 및 경영분석을 추진해 스마트팜 설치 효과에 대한 객관적 자료 확보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인구특성과 기후변화 등의 환경분석을 통해 지역에 적합한 적정 품목을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9.25(금) 청정축산 환경대상을 수상한 충남 부여의 증산목장을 직접 찾아 시상 및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이는 당초 수상농가 12호에 대상(국무총리상),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우수상(농협중앙회장상)을 시상하려던 계획을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연장됨에 따라 직접 농가를 방문해 시상 및 격려하는 것으로 방식을 변경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충남 부여 증산목장을 시작으로 10. 8.(목)까지 양평, 거창의 최우수상 농가 2곳에 시상식을 진행하며, 우수상 농가 9곳에 대해서는 축협을 통해 현지 시상이 진행된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우리 축산업이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환경 친화적인 축산업 구현 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과 지역에 공헌하는 축산인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제2회 청정축산환경대상’을 통해 청정축산을 선도하고 이웃과 상생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모든 축산농가로 환경개선 노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조기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은 9월 17일(목) 충남 천안에 위치한 대전충남양돈농협 방문을 시작으로 9월 22일(화)까지 농업회사법인 하늘빛 주식회사(식품제조가공업), 농업회사법인 더불어웰주식회사(식용란수집판매업)를 차례로 방문하여 식품 및 축산물 업체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 어린이 기호식품 등 8개 품목의 HACCP 의무적용 기한이 도래함에 따른 애로사항 및 생산단계(농장 분야)의 HACCP 인증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조기원 원장은 지난 9월 17(목) 대전충남양돈농협을 찾아 축산물 농장분야 HACCP 인증 확대를 위한 방안 논의 및 의견수렴을 통해 브랜드경영체(포크빌 포도먹은 돼지) 참여 농가 중 HACCP 인증농가 비율의 상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축산물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식품제조가공업체(농업회사법인 하늘빛 주식회사)에서는 코로나19로 매출 감소와 HACCP 의무적용 기한 도래 등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관 차원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조기원 원장은 “HACCP
SJ산림조합(중앙회장 최창호)에서 추석명절을 전후하여 제공중인 벌초 및 묘지관리 대행서비스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SJ산림조합은 이전부터 조상의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전국 142개 산림조합에서 비대면 벌초 도우미를 비롯한 종합적인 묘지관리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특히 올해는 벌초를 위한 국민 대이동 시 방역 관리에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정세균 국무총리가 발표한 정부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르면 국민들에게 묘지관리 대행서비스 제공기관인 산림조합의 벌초 대행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SJ산림조합에서도 벌초대행서비스 인력을 증원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벌초대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SJ산림조합은 산주·임업인 중심조직이자 산림사업 실행 전문기관으로서 벌초, 잔디보수, 훼손지 복구, 묘지 조경 등 묘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GPS 및 묘지이력관리시스템으로 실묘를 방지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속가능한 묘지관리 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벌초도우미 사용료는 기본 1기당 1회 8만 원으로 묘지의 수, 면적, 거리 등에 따라 차등 적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추석을 앞두고 과일 고르는 요령을 소개하며 국산 과일의 소비 확대를 당부했다. 올해는 4월 낮은 기온과 늦여름 태풍으로 낙과 피해가 컸지만 추석이 평년보다 늦은 탓에 사과, 배 공급량은 크게 부족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 9월호에 따르면 추석 성수기 사과, 배 공급량은 평년대비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과일 생육 기간이 길어진 만큼 당도 등 품질은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생육 조사에 의하면 홍로사과와 신고배는 전년 대비 당도 약 0.5˚Bx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과는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고 단단한 것이 좋다. 긴 장마로 껍질의 붉은색이 평년보다 덜 할 수 있지만 맛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꼭지에 푸른색이 도는 것이 싱싱하고 꼭지가 시들고 색이 변한 것은 수확한 지 오래된 과일이다. 올 추석에는 국산 사과 ‘홍로’ 품종을 만날 수 있다. 홍로는 9월 상‧중순에 익는 품종으로 크기는 300g 내외이다. 최근 재배면적이 증가한 ‘아리수’도 지역에 따라 구입할 수 있다. 배는 껍질 색과 상관없이 전체적인 느낌이 맑고 투명하며 겉에 미세한 검은 균열이 없는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신농업기후대응사업단은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상황을 재조명하고 신기후체제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9월 23일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농업분야 대응전략’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의 환영사와 녹색성장위원회 김정욱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기후변화 관련 기조발표, 주제발표,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립기상과학원 변영화 팀장이 ‘기후위기 심각성과 최근 변화’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 뒤 ▲신기후체제 범정부 대응 전략과 농업분야의 역할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분야 영향‧취약성 평가 및 대응방안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후변화대응 연구 발전방안 등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표자, 토론자만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하는 ‘2020 농업기술박람회’ 기간인 9월 24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관련 사이트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두호 원장은 “신농업기후대응사업은 전 지구적인 기후환경 변화로부터 안전한 농업·농촌과 국가 식량안보 구현
추석 명절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농가들의 한우 출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축협이 운영하는 약 90여개의 가축시장에서 한우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우의 친자확인 물량도 증가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원장 강재영)에 따르면 전년대비 친자확인 의뢰건수는 전년대비 약 10% 이상 증가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바이오산업계와 임업인이 상생하는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에 세 번째로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대상 공모는 9월 29일까지 공문으로 접수하며 마감 후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10월 중 사업자를 선정‧발표한다. 산림청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130억 원을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방비 70억 원을 포함하여 200억 원 규모로 조성공사를 하게 되며 산림바이오 비즈니스센터, 종자공급 및 양묘기술 센터, 생산단지 등을 주로 갖춘다.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을 전국 권역별로 4개소 조성 완료하면 바이오업체와 임가 간에 바이오원료 계약재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술개발 및 실용화 지원을 위한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한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사업의 첫 번째 대상지는 충북 옥천이며 두 번째 대상지로 전남 나주가 선정된 바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계에서는 의약품, 화장품, 기능성식품 등을 생산하기 위하여 산림바이오 원료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국내생산·공급 체계가 미약하여 천연물질의 67% 이상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바이오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자급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해 봄에 심는 국산 사료용 옥수수 ‘다청옥’ 종자를 우선 신청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국내 사료용 옥수수 재배 면적은 2019년 기준 1만 3천 헥타르 정도이다. 주로 낙농 및 축산 농가가 많은 경기‧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다. 사료용 옥수수 다청옥은 말린 수량이 단위면적당 약 24톤으로 수입종보다 14% 많으며 가소화양분총량도 8% 더 높다. 또한, 쓰러짐에 강해 기계화 작업이 유리한 품종이다. 이삭 길이가 19cm로 다른 품종보다 길고 줄기와 잎 부분의 조단백질 함량이 7.3%로 많아 영양가치도 높다. 가소화양분총량(TDN, Total Digestible Nutrient)이란 가축이 소화해 영양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율이다. 이삭 아래의 잎이 수확기 이후에도 늦게까지 푸르러 재배 농가에서 선호한다. 가격은 수입종보다 29∼43% 정도 낮다. 다청옥 재배를 원하는 농가는 전국 농‧축협, 한국낙농육우협회 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 10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농가에서는 내년 2~3월경에 종자를 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중부작물과 김기영 과장은 “생산성이 높은 국산 사료용 옥수수 다청옥은 농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010년에 이어 10년 만인 올해 10월말,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식물공장을 보내고 설치가 완료되는 대로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극지연구소와 협력해 식물공장을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에 실어 보낼 준비를 마치고 남극으로 출발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식물공장을 실어 보낼 항공이나 배편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칫 무산될 위기에 처했던 ‘남극에 식물공장 보내기’ 프로젝트는 극지연구소의 과감한 결정 덕분에 빛을 보게 됐다. 남극 세종과학기지 대원들에게 신선채소를 공급하게 될 식물공장은 국제규격인 40피트 컨테이너 형태로 지난 2010년에 보내진 식물공장보다 규모가 크다. 또한 엽채류 이외에도 기존 식물공장에서 재배가 어려웠던 고추, 토마토, 오이, 애호박 등 과채류까지 동시에 재배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농촌진흥청은 식물공장을 보내기에 앞서 식물공장 전문 산업체 주관으로 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원들에게 신선채소 재배법을 교육했다. 엽채류와 과채류를 동시에 재배할 수 있는 식물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하루 1.5∼2kg 정도의 엽채류를 생산할 수 있다. 식물공장에서 수확한 신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운영하는 농협몰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21일부터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37%까지 할인하는 ‘추석선물 아직 늦지 않았어요’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사과·배 혼합세트를 비롯해 홍삼, 한우 선물세트 등을 선보이며 가계부담을 줄이고 실속은 높인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위주의 기획세트 등도 준비했다. 또한, NH농협카드사와 공동기획으로 최대 20% 할인(최대 1만원)행사도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하여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선물세트를 고를 수 있도록 하였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농업인이 정성껏 마련한 국산 농축산물 선물세트로 마음만은 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하은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안성교육원 직원들은 9월 21일 경기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배 농가를 찾아 추석맞이 일손돕기 및 배 소비촉진 운동을 실시했다. 안성교육원은 지난 4월 이상 저온현상으로 심각한 냉해피해를 입은 이 농가에서 긴급 일손지원을 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배꽃 인공수분 작업에 참여했던 직원들은 자신들이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직접 구매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명절을 맞아 분주한 농가의 배송작업도 지원하였다. 안성교육원 김현석 원장은 “농업인의 입가에 희망의 미소를 보게 되어 참으로 뜻깊고 보람 있었다”며 “농업인과 함께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안성교육원은 지난 8월에도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집안으로 유입된 토사 제거작업을 실시하는 등 평소에도 농가소득 증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농촌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나하은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이달(9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충청남도 태안군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담채원’의 박대곤 대표를 선정했다. 담채원 박대곤 대표는 충남지역 등의 140개 유기농산물 생산농가와 배추, 무, 열무, 건고추 등 주요 김치 재료를 계약재배하고 다양한 김치 제품 개발·판매 및 체험 교실 운영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하였다. 또한, 2009년부터 유기농 김치 생산을 위하여 유기농가와 계약재배를 시작하여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였다. 그 당시만 해도 유기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가 높지 않았고 판로 또한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계약재배는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큰 도움이 되어 왔다. 아울러 품종에서부터 재배 후 출하까지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식품안전관리기준, 유기가공식품인증, 유기·무농약 인증, 사회적 기업 인증 획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담채원은 2013년부터 두레생협에 유기농 김치를 납품하였고 2014년부터는 경기 친환경 급식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서울, 부산, 충남 등의 친환경 급식센터로 납품처를 확장하여 학교에 유기농 김치를 공급하고 있으며, 온라인(쿠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엔에스쇼핑(대표이사 도상철)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식품기업의 수출역량 키우기에 나섰다. aT는 중소식품기업들이 좁은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수출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수출현장코칭과 FTA컨설팅 등 다양한 전문컨설팅이 절실하다는 판단 하에 이와 관련된 수출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엔에스쇼핑은 해당사업에 선정된 중소업체들의 컨설팅 예산 일부를 지원한다. aT의 수출현장코칭사업은 수출전문가를 중소식품기업에 파견하여 무역실무와 바이어 발굴, 해외마케팅, 수출금융‧보험, 라벨링‧포장디자인 등 실제 수출에 관련된 모든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 주어 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밖에도 전문관세사를 통한 수출품목분류, 실제 관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원산지증명서와 원산지확인서 발급실무, FTA시스템 교육 및 매뉴얼 제작 등 FTA활용 전반에 관한 종합컨설팅도 지원한다. 특히 aT는 지속적인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는 가장 기초적인 수출컨설팅으로 기업 여건에 맞는 수출역량을 키워주고 이후에는 수출애로 해소를 위한 현지화지원사업, 맞춤형 수출패키지사업인 농식품바우처, 글로